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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로 감자탕 한 솥 끓이는 방법 돼지등뼈 4KG, 감자 8-10개, 얼갈이배추 2단, 양파 2-3개, 버섯을 준비해주세요. 솥이 아주 커야 합니다. 돼지등뼈 2KG까지 해봤는데 이번에 4KG해서 솥이 모자랐어요. ^^;; 맙소사, 계속 끓이다 보니 얼갈이배추가 너무 흐물거려서 계속 끓이게 될 경우엔 시래기로 하면 좋을듯 했어요. 경험으로 배웁니다. (아래 돼지등뼈 2KG분량 감자탕 링크 참고) 돼지등뼈 감자탕 요리순서 1) 돼지등뼈 찬물에 2-3시간 담궈서 핏물빼기 (찬물 샤워시켜놓기) 2) 얼갈이 배추 데친후 양념해놓기 3) 준비된 돼지등뼈 냄비에 담고 물을 붓고 된장풀기 4) 끓어오르면 감자, 얼갈이배추 넣고 끓이기 5) 남은 부재료 넣고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맞추기 ( 돼지등뼈 2KG분량 감자탕..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3. 6. 14:33

한끼해결 국물요리 구수한 냉장고가 텅비고 정말 아무것도 없을때가 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소고기 한팩을 사들고 집으로 와서 냉장고 남은 파와 무를 꺼냅니다. ^^; 소고기 무국은 속이 든든하면서도 사실 어디 빠지지않은 국물요리가 맞아요~ 콩나물국이나 감자국도 나쁘지 않지만, 속을 채우는데는 소고기 무국이 훨씬 나으니깐요. 일단 멸치 한줌과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여내서 준비해주세요!! 소고기 무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소고기 250-300g 2) 부재료 : 무 1/2개, 대파 1개, (멸치육수 준비) 3) 양념 :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생강 약간, 소금 약간, 다진마늘 1큰술 소고기 무국 요리순서 1) 멸치육수 준비 2) 냄비에 소고기와 무 넣고, 참기름+후추+생강 약간을 넣고 약불에..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2. 27. 10:13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국물요리를 무척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미역국이 많이 해먹었어요. 왜냐면 요리도 간편하고, 진한 미역국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은 다른게 없더라고요. 우선 생미역, 싱싱한 조개류, 싱싱한 고기면 준비가 끝입니다~ 멸치육수를 진하게 끓여내서 준비하는 것도 포인트! (몸에 안좋을수가 없어요~) 미역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생미역, 전복(대 3개) : 전복 내장은 따로 뺐음 2) 멸치육수 준비 (재료량에 따라 적당히 붓기) 3) 양념 : 들기름 (or 참기름) 취향에 따라 넣기 (1-2큰술 or 3-4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전복 미역국 요리시작! 1. 전복씻는법 알아보기 ☞ https..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2. 26. 11:01

냉장고 털기~ 알배추, 설도 넣은 맛있는 된장찌개 (된장국) 봄이 오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 냉장고라도 털어서 된장찌개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알배추, 두부1모는 하나 사가지고 오고, 냉동실에 남겨둔 시금치, 고추, 설도(소고기), 버섯(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를 남은걸 꺼냈어요. 남은 식재료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편인데, 냉동실도 오래두면 변질되는건 마찮가지라 바로바로 헤치우는게 가장 좋습니다. 된장찌개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설도(소고기) 200-300g 2) 부재료 : 알배추 1/2개, 양파 1개, 시금치 1/3개, 버섯(2줌), 매운고추 1개, 두부 1모 3) 양념 : 재래식 된장(구수한)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4) 멸치육수 준비 된장찌개 요리순서 1)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2. 20. 11:03

한우 부위 알아보기 설도는 소의 엉덩이살 아래 넓적다리살로 세분화하면 보섭살, 설깃살, 설깃머리살, 도가니살, 삼각살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거칠고 질긴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부드럽고 육즙이 많으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습니다. 가격은 다른부위의 절반으로 착하며, 풍미가 좋아 육포, 산적, 육회감, 불고기용, 스테이크로 사용됩니다. 얼큰한 소고기무국 재료 및 양념 (4-5인분) 1) 주재료 : 소고기(설도) 400g 2) 부재료 : 콩나물 200g, 무 1/2개, 양파 1개, 파 1개 3) 고추기름 양념 :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큰술 4) 국물 간맞추기 : 국간장 3큰술, 소금간 (or 새우젓 1큰술, 감칠맛 높이고 좋음) 5) 멸치육..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2. 15. 09:43

겨울 생미역으로 조개 미역국 끓이기 겨울이 되고 여러번 생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여먹었어요. 국물요리를 특히나 좋아해서 싱싱한 생미역으로 조개미역국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설명절에 받은 전복도 이번에 전복 미역국을 끓여먹었어요! 미역의 영양성분은 말하기 입이 아플만큼 아주 많습니다. 미역의 영양성분과 효능 1) 미역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굿 2)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 함유 (노화방지) 3) 필수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 (나트륨 배설 촉진 : 고혈압 예방, 부종 해소에 효과) 4) 마그네슘, 아연, 철분, 칼슘 포함 (뼈에 좋고, 빈혈을 예방함) 옛날과 다르게 식생활이 좋아져 영양결핍이 없어 더이상 산후조리때 미역국만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하지만, 옛조상들의 지혜로움은 지금으로서도 놀라울 정도랍니다.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2. 14. 11:52

(광어, 우럭뼈 사용) 서더리 매운탕 끓이기 연말에 횟집에서 먹었던 회랑, 매운탕이 생각나서 이 겨울이 다 지나기 전에 다시한번 회포장하고, 서더리을 받아와서 직접 매운탕을 끓여먹었어요. 착한가게(◀링크) 사장님은 광어, 우럭 뼈와 머리를 많이 주셔서 맛있게 끓여먹었어요. 호호호 두부 1모 사왔고, 있던 재료로 후다닥 끓여냈습니다. 깻잎이 많아서 매운탕 위에 얹었더니 향긋하니 좋더라고요~~ 서더리 매운탕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광어, 우럭 뼈와 머리 (서더리) 2) 부재료 : 두부 1모, 파 1개, 양파 1개, 버섯(표고버섯 약각,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깻잎 3)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후추 약간, 국간장 1.5큰술, 생강 약간, 다진마늘 1큰술 *비린맛을 더 줄이고 싶으시면 맛술 1큰술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1. 29. 12:59

부산 돼지국밥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 유명하죠? 집에서도 해먹는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운데.. 그 맛을 똑같이 낸다는데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집에서도 충분히 식당에서 사먹는 그런 진한 국물맛을 느끼면서 다대기 매운맛도 놓치지 않고 만들어 낼 수가 있어요! * 국밥 고기 사용 : 돼지고기 목살, 삼겹살, 앞다리살, 항정살, 사태(국물과 같이 우려냄) 돼지국밥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돼지고기 목살 700g, 사골곰탕 4-5개 2) 부재료 : 부추 1단, 파 1개 3) 부추1단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2큰술 4) 다대기 양념 : 고춧가루 5큰술, 간장2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다진마..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1. 25. 11:45

두꺼운 돼지고기 썰어넣은 김치순두부전골 얼큰하고 시원하고 국물맛 찐~하게 느끼고 싶을때 먹고 싶은 요리가 무엇일까, 부드럽고 건져먹을 많은 요리가 무엇일까, 또 불금엔 이런 요리 하나쯤은 먹어줘야 해 할때 그런 요리가 무엇일지...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김치전골, 김치순두부전골이 떠오릅니다. ^^;; 김치순두부전골 재료 및 양념 (4인분) 1) 주재료 : 신김치 반포기, 순두부(1kg), 곰탕국물(4인분) 2) 부재료 : 돼지고기(450g), 쫄면사리, 떡국 떡 한줌, 파 1개 3) 양념 : 신김치 : 후추 약간, 참기름 1-2큰술, 참치액 2큰술(OR간장), 생강 약간, 설탕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1.5큰술 김치순두부전골 요리순서 1) 냄비(약불)에 신김치 볶기 : 후추, 참기름,..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1. 18. 13:13

집에서도 간단하게 순대국밥 끓여먹는 방법 식당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순대국밥? 돼지국밥? 이~ 아니죠! 네~ 집에서도 거뜬히 맛깔나는 순대국밥을 끓여먹을 수 있답니다. 간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순대와 설렁탕 육수를 구입해서 끓여내기만 하면 됩니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양념 다대기를 만들어서 얼큰하게 먹는다는 겁니다~!! 예~~!! 정말 맛있어서 순대국밥하고 2탄으로 돼지국밥도 했어요.. 이건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ㅎㅎ ^^;; 순대국밥 재료 및 양념(다대기) 1) 주재료 : 순대 (300g) - 2인분, 설렁탕(사골농축액) 육수 3~4봉(500-600mL) 2) 부재료 : 부추 (1/2단), 파 1/2개 3) 양념(다대기) : 고추가루 3큰술, 간장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OR..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1. 15. 17:20

부드러운 계란국 끓이는 방법 한 끼를 해결해야 할 때, 달걀 몇 개만 있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요리입니다. 푼 달걀을 멸치육수(or 물)에 풀어가면 젓다가 소금간 약간, 후추 약간 뿌려주시면 계란국 완성입니다. 매운 카레와 함께 먹었는데 부드러운 계란국와 먹기가 좋았어요. 계란국 재료 준비 1) 재료 : 달걀 4개 (2인분), 파 조금 2) 간맞추기 : 후추 약간, 소금 약간 * 멸치육수 사용하시면 더욱 좋아요~ 1) 재료 : 달걀 4개 (2인분), 파 조금 푼 달걀을 멸치육수(or 물)에 풀어가면 젓다가 소금간 약간, 후추 약간 뿌려주시면 계란국 완성! 멸치육수가 남아서 사용했어요. 육수가 없을땐 물을 사용하세요. 푼 달걀을 멸치육수에 잘 풀어주세요. 파를 썰어서 넣고, 소금간 약간, 후추 약간 넣고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1. 8. 16:18

겨울철 몸보신하는 닭개장 끓이는 방법 개인적으로 닭개장은 사계절 무난하게 몸보신용으로 먹기 딱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닭은 손쉽게 구입하기 좋고,저렴하고, 단백질 보충에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마음만 먹으면 삼계탕이든 닭개장이든 영양보충에 참으로 좋다구나~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닭개장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닭(1kg) 2) 부재료 : 고사리(2줌), 숙주 200g, 무(1/2개), 파 1개, 느타리버섯 한줌, 당면 3) 양념 : 고춧가루 2-3큰술, 후추약간,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소금 0.5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닭개장 요리순서 1) 닭육수 만들기 (생닭 손질후 / 살과 육수를 분리하기) 2) 부재료 데치거나 썰어서 준비하기 (고사리, 무, 양파, 숙주, 파) 3) 파기름에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9. 1. 4. 18:10

겨울 제철 생아귀 생물 아귀는 아주 못생겼어요. 그런데 맛은 아주 기가 막힙니다. 복국도 좋아하지만~ 복살코기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반명 아귀는 존득존득해서 아귀고기는 잘 먹어요. 정말 생긴게 아귀같지만, 맛은 일품입니다. ㅎㅎ 아귀를 손질을 하고 청주, 소금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멸리육수에 무, 파, 콩나물, 미나리 등을 넣고 아귀와 함께 끓여내시면 됩니다. 아귀지리탕,아귀매운탕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생아귀(한마리) 2) 부재료 : 무 1/2개, 대파 1개, 콩나물 200g, 표고버섯 조금 3) 아귀 지리탕 양념 :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새우젓 0.5큰술 4) 아귀 매운탕 양념 : 고춧가루 1.5-2큰술, 고추장 약간, 생강 약간, 국간장 1큰술, 후추 약간, 새우젓 약간..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1. 3. 15:49

새해 첫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떡국에는 소고기나 닭고기살로 넣고 먹는데, 다른 방법으로는 간고기를 고명을 만들어서 넣으면 다소 부족한 식감과 간 맞추기로 활용하면 좋아요. 간 돼지고기를 간장 등으로 간해서 떡국을 먹을 때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멸치육수를 푹 끓여서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떡국 재료 (2-3인분) 1) 주재료 : 떡국(400-500g) 2) 부재료 : 만두(12개), 파 1/2개, 계란지단(달걀 4개), 다진돼지고기(200g) 3) 간 돼지고기 양념 : 국간장 3큰술, 후추 약간,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0.5큰술 4) 국물 간맞추기 :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떡국 요리 순서 1) 멸치육수를 준비해 주세요. 2) 떡국 찬물에 20-30분 담궈서 준비해 주세요.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9. 1. 2. 07:00

남은 식재료가 모일때 사용방법 버섯, 시금치, 양파, 소고기 조금 이렇게 두고 보면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가 바로 버섯된장찌개 였어요. 남은 식재료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거든요. 잡채를 만들면서 남은 식재료가 있어서 버섯된장찌개를 하게 된것인데 무척 맛있게 먹었답니다. 버섯은 그때 그때 쓰고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하고, 남은 호박도 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갈비살 넣은 버섯된장찌개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느타리버섯 한팩, 팽이버섯 1/2개 , 표고버섯 약간2) 부재료 : 양파 1개반, 호박 1/3개, 갈빗살 한줌(남은 식재료), 시금치 한줌3) 양념 : 멸치육수 없이 사용하는 그대로 된장찌개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 약간 (취향에 따랑 땡초를 넣으셔도..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8. 12. 31. 11:37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나는 청정해조류 '매생이' 알칼리성 식품 매생이는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에게 좋고, 숙취해소, 육체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생이는 바다향을 듬뿍 느낄 수가 있어서 바다스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술만 떠도 바다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매생이굴국 재료 1) 주재료 : 매생이(2줌), 굴(200)g 매생이굴국 요리 순서 1) 찬물에 소금 1큰술을 풀고 매생이 풀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찬물에 헹군후 채에 받쳐 물기를 꼭 짜주세요.2) 생굴도 매생이 처럼 소금물에 헹군후 찬물에 샤워시킨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3) 냄비에 참기름 1큰술 넣고, 매생이를 약불에 가볍게 볶아주세요.(*참기름 볶지 않고, 매생이를 마지막에 넣기..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31. 08:00

송년회 숙취해소 북어국 끓이기 연말 모임이 많아서 숙취해소가 절실해 집니다. 뜨겁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두부를 삼키면서 속이 든든하고, 저절로 숙취해소가 되는 북어국이 특히나 좋은데요. 이번에는 콩나물없이 남은 북어와 두부, 달걀, 파만으로 북어국을 끓였습니다. 콩나물이 들어가야 더욱 시원한데요~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황태국 끓이기 링크 https://foodroom.tistory.com/464 북어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북어 두 줌 (5~6인분) 2) 부재료 : 무 (1/3개), 두부 1모(500g), 달걀 1개 3) 양념 : 들기름 1 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0.5큰술, 후추 약간(기호에 따라) 4) 멸치육수 준비 북어국 조리 순서 1) 멸치육수를 준비합니다. 2) 북어를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27. 13:36

겨울철 국물요리 깊고 진한맛 소고기 무국 겨울철 무가 참 달고 시원하고 맛이 있어요. 무의 밑둥은 단단해서 육수만들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흰부분만을 소고기무국에 사용했습니다. 소고기무국이기때문에 소고기의 질과 무가 맛이 좋아야 더욱 국물맛이 좋아져요. 멸치육수도 멸치를 충분히 끓여내 진하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멸치육수(다시마는 오래끓이시면 국물맛이 텁텁하고 써요. 5-10분 끓이시다가 건져내 주세요. 멸치똥을 빼서 끓이시면 좋아요) 소고기 무국 재료 및 양념 1) 멸치육수 준비 2) 주재료 : 소고기 300g, 무 (1/2개) 3) 부재료 : 파 1개 4) 양념 : 다진마늘 1큰술, 소금 0.5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1큰술, 생강약간 소고기 무국 요리순서 1) 멸치육수 준비 (멸치 한줌, 다시만..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26. 11:30

겨울철 보양식 미역국 (바다스프) 예전엔 소고기 미역국이 최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나이를 먹어서 그럴까요? 단백한 조개 미역국만한게 없더라고요. 거기다 생미역을 듬뿍 넣고 끓이면 바다스프를 먹듯이 그런 진국진국이 따로 없답니다. 예전엔 산후조리시에 미역국을 몇 개월씩 먹는다고 하는데, 요즘은 식생활이 바뀌고, 영양가가 높아 오히려 미역국을 먹지 말라고 한다더라고요. ^^;; 사계절 모두 좋지만, 질좋은 생미역이 싸게 많이 나오기에 추운 겨울철 미역국이 제격이다 싶어요~ 키조개 관자 생미역국 재료 및 간 맞추기 1) 주재료 : 생미역 (줄기째 한줌)2) 부재료 : 키조개 관자살 3) 간맞추기 : 국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은 미역을 볶을때 1-2큰술, 취향에 따라 2-..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20. 11:57

시원하고 고소한 감자국 끓이기 저녁에 간단한 국물요리 하나 준비해야 할 때 감자국이 가장 만만해요. ^^; 감자 채썰고, 파썰고, 준비된 육수에 감자를 끓이다가 파넣고, 소금 간 맞추기를 하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고 감자국은 멸치육수로 끓여내서 시원하고 구수하기도 해서 맛있어요. 초간단 감자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감자(중) 2-3개 2) 부재료 : 파 2/1개 3) 멸치육수 준비 4) 간맞추기 : 후추약간, 다진마늘 1큰술, 소금 약간 5) 국그릇에 국을 뜨고 나서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넣기,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리기 초간단 감자국 끓이기 1) 멸치육수 진하게 끓여내 주세요. 멸치 한줌, 다시마 한쪽 손바닥만하게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물이 끓고 5분후에는 건져내 주세요. 국물맛이 텁텁해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15. 11:12

좋은 어묵이란? 보수동 책방골목길을 다녀오다 부평깡통시장에 들러 고래사 어묵을 사가지고 왔어요. 만원치를 사들고 왔는데 정말 많이 주더라고요. 부평깡통시장에 어묵집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고래사 어묵이 가장 맛있게 보이고 또 맛있어요. ^^; 킹크랩처럼 속살이 하얗게 보이는데 어묵살이 원래는 밀가루보다 사실 생선량이 많아야 하는데 일반 시중 어묵은 그렇지가 못하거든요. 고래사 어묵이 특별히 더욱 맛있고 탱탱하고 속살이 흰 이유가 바로 생선살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철 어묵탕이 최고! 어묵 맛있게 먹는 방법은 덤! 1) 좋은 어묵을 사용한다. 2) 무와 고추를 넣고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낸다. 3) 칼국수 사리를 넣고 국물을 활용한다. 4) 어묵바를 만든다. 어묵탕 재료 및 간장양념 1) 주..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13. 17:54

겨울철 별미 뜨끈한 순두부찌개 부드럽고 속이 뜨끈뜨근한 국물요리하면 당연히 순두부 찌개입니다~ 부들부들 소프트한 순두부를 흡입하는 재미와 얼큰한 국물과 함께 하는 맛을 좋아합니다. 저렴한 순두부 2KG, 냉동고에 남은 새우, 바지락, 호박을 넣고, 양파, 느타리버섯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순두부는 겨울철에 특히나 좋지만~ 사계절 항상 맛있는 국물요리입니다. 순두부찌개 재료 및 양념 (4~5인분) 1) 주재료 : 순두부 2KG2) 부재료 : 다진돼지고기(250g), 파 1개, 바지락 한줌, 새우 4-5개, 호박 1/2개, 양파 1개3) 양념 : 고춧가루 4큰술,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후추약간4) 멸치육순 준비 순두부찌개 요리순서 1) 약불의 냄비에 식용유를 붓고, 파, 고춧..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2. 6. 13:45

겨울철 별미 얼큰한 순두부 김치찌개 (김치전골식) 남포동에 오랜만에 가서 깜짝 놀랐어요. 시장이 많이 죽었다고 생각했던게 10년전쯤이었는데~ 지금 다시 가보니 엄청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양곱창 거리도 있고~ 그 주변 일대 음식점이 전부 호황이었어요. 늦은밤 해장겸 유명맛집 김치전골을 먹었는데 정말 푸짐하게 한 냄비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 기억으로~ 저도 집에서 김치전골을 해먹어야지 생각을 했답니다. ^^ 그런데 재료가 덜 들어가서 전골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냥 순두부 김치찌개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버섯이나 순대, 고기, 만두, 떡 등 여러가지를 넣고 끓여먹으면 김치전골이 되겠습니다~ 순두부 김치찌개 (5-6인분) 1) 주재료 : 김치 반포기, 순두부 200g(2인분) (*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8. 12. 3. 11:39

추운겨울날은 얼큰하고 시원한 닭국 끓이기 닭으로 할 수 있는 요리 중에 닭국이 있다는 걸 한 참~ 뒤에 알았어요. 왠지 닭은 삼계탕과 닭개장으로 국물요리는 끝인거마냥 다른 건 생각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그런데 닭고기가 저렴하게 유통되다보니 닭고기를 2마리사서 냉동보관하곤하거든요. 닭개장도 해먹고, 닭볶음도 해먹고, 그러다 닭국이 있다고 해서 배웠어요. 닭국은 생소하긴하나 익숙하기도 한 그런 맛이예요. 닭국을 끓이면 어떤맛일까 싶은데~ 단백하고, 시원하고, 해장하는 느낌을 받아요. 국물은 당연히 닭한마리를 푹 고았기 때문에 삼계탕맛이 베이스고요. 거기다 무, 파를 듬뿍 넣어서 국물맛이 시원하고요. 고추가루 팍팍넣어서 얼큰하고요. ^^ 추운날 국물요리에도 손색이 없고~ 해장하기도 딱 좋더라고요! 닭국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8. 12. 1. 11:57

겨울철 초간단 국물요리 만들기 백합은 조개의 여왕이라 부를만큼 매우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냅니다. 구이를 할 경우 알이 굵고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고, 국을 끓여도 매우 맛있습니다. 백합은 해감을 오래할 필요가 없어요. 뻘을 많이 먹지 않아서 불순물 제거할 정도로 씻어내고 소금물에 20-30분 담궈두고 바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 간단하게라고 국물요리를 낼 수가 있어서 좋아요. 백합(조개) 재료 및 간맞추기 1) 주재료 : 백합(20개정도) 2) 부재료 : 파(1/2개), 매운고추 1개 3) 양념 :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P.S 백합 자체의 조개 짠맛이 있어서 소금은 따로 넣지 않았지만,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초간단 국물요리 백합을 해감한 후 냄비에 담고..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1. 30. 12:26

집에서 뼈다귀 해장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감자탕용 돼지등뼈(1KG) 2봉지 사용했어요. 이렇게 많이 끓였는데도 2-3일밖에 못가요. ^^; 많이 먹는 대식가이기도 하고 워낙 국물요리 좋아하다 보니 많이 하고 많이 먹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ㅎㅎ 집에서 감자탕을 겨울철에 몇 번씩 해먹어요. 곰국도 해먹고~ 뼈다귀 해장국도 해먹고~ 육개장도 해먹고~ 이 요리들의 공통점은 아마도 손이 많이 간다? 그렇다면 얼마나 손을 줄이고 후다닥후다닥 끝낼 수 있는 스킬을 개발할 것인가가 아주아주 중요해집니다. 뼈다귀 해장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돼지등뼈(2KG) 2) 부재료 : 양파3개, 얼갈이배추 1단, 느타리버섯 2팩, 파2개, 감자7-8개, 깻잎순 한봉 3) 물붓고, 끓이기 할때 된장 2큰술 넣기 3) 얼갈..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8. 11. 26. 12:09

겨울철 국물요리 으뜸 생대구탕 재래시장 단골 생선가게에서 생대구를 구입해서 바로 요리했어요. 역시 생물이 맛있어요! ^^ 생미역 나오기 시작해서 생미역도 사고, 생굴도 사오고 그랬답니다. 이마트만 한달에 2번 장을 보곤 했는데... 요즘은 재래시장을 찾곤해요. 퇴근하고 근처시장을 잠시 돌고오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피곤해서 패스패스패스~ 했는데~ ㅎㅎ;;) 아무튼 단골이 되고나니깐 저렴하게 가격도 매겨주시고 더욱 좋았습니다~ 생대구탕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생대구(대) 2) 부재료 : 무(1/3개), 양파1개, 파 1개, 팽이버섯 한줌, 표고버섯 약간, 두부 500g(*미나리,쑥갓,콩나물을 넣어도 좋아요) 3) 멸치육수 준비하기 : 파뿌리 한줌, 다시마, 무, 멸치 한줌 (*육수가 뿌옇게 되..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1. 22. 14:57

등갈비 들어간 매운맛 부대찌개 돼지고기 갉은 걸 부대찌개에 넣는편인데 등갈비가 사게 나와서 간 고기 대신 넣었어요. 고기 뜯는 맛이 또 있기때문에 물론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 겨울이라 칼칼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매운고추가루를 3큰술이나 넣었어요.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넣었는데~ 저는 생강가루의 특유의 쎈맛, 또다른 풍미도 주기때문에 좋아해요. 호불호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부대찌개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햄, 등갈비(300g),비엔나소시지(180g), 통그릴소시지(280g), 캔햄(200g) 2) 부재료 : 양파1개, 호박 2/3개, 팽이버섯 2줌, 파1개반, 표고버섯 약간, 두부500g 3) 양념 : 고춧가루(매운맛) 3큰술, 국간장2큰술, 굴소스 1큰술, 다..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2018. 11. 22. 12:15

들깨가루가 들어간 다슬기국 저도 드디어 아제입맛이가요? ^^; 20대 중반만 하더라도 돼지국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고, 꼼장어, 양곱창, 전골, 못먹는게 없어졌어요. 저는 국물요리를 특히나 좋아해서 정말 약이다 하고 먹어요. ㅎㅎ 진하게 식재료가 우러난거면 거의 다 좋아해요. 곰국, 감자탕, 생대구탕, 순두부국, 청국장, 육개장, 미역국, 황태국 등 나열도 힘들만큼 좋아하는게 많아요. 그리고 다슬기국은 없어서 못먹는답니다. 해장국으로 최고이기도 하지만~ 그냥 너무 맛있기도 해요.ㅎㅎ 다슬기국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다슬기살(240g)2) 부재료 : 얼갈이 배추(1/2단), 매운고추1개3) 멸치육수 +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땡초 1개 4) 얼갈이 양념 ..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1. 21. 11:14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 하기 좋은~ 구수한 초당순두부국 만들기 초당순두부 100g당 54칼로리입니다. 2인분기준 600g이 324칼로리 입니다. 흰쌀밥 한공기(210g)의 칼로리가 대략 300칼로리라고 했을때, 초당순두부가 얼마나 량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지 알 수가 있어요. ^^ 그냥 초당순두부를 데워서 양념간장만으로 먹을 수도 있고, 각종 찌개류에 함께 넣고 끓이면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저는 그냥 먹기도 조금 아쉬워서 새우, 조개, 호박을 넣고 끓여 감칠맛 나는 국물맛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당순두부국 재료준비 1) 주재료 : 초당순두부(600g) 3봉 - (5~6인분기준) 2) 부재료 : 새우 3마리, 바지락 6-7개, 호박 1/3, 양파 1개, 표고버섯 약간 3) 양념 : 국간장(1국자, 숟가..

국물요리/순한맛(국,탕) 2018. 10. 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