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식재료가 모일때 사용방법
버섯, 시금치, 양파, 소고기 조금 이렇게 두고 보면 만들 수 있는 국물요리가 바로 버섯된장찌개 였어요. 남은 식재료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거든요. 잡채를 만들면서 남은 식재료가 있어서 버섯된장찌개를 하게 된것인데 무척 맛있게 먹었답니다. 버섯은 그때 그때 쓰고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하고, 남은 호박도 한 몫을 하게 되었습니다.
갈비살 넣은 버섯된장찌개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느타리버섯 한팩, 팽이버섯 1/2개 , 표고버섯 약간
2) 부재료 : 양파 1개반, 호박 1/3개, 갈빗살 한줌(남은 식재료), 시금치 한줌
3) 양념 : 멸치육수 없이 사용하는 그대로 된장찌개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 약간 (취향에 따랑 땡초를 넣으셔도 좋아요)
버섯은 찢어서 준비하고, 양파와 호박을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많이 들어가면 버섯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조금만 넣어주세요.
남은 갈빗살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여기에 버섯과 야채를 넣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국물을 고기와 버섯, 야채로 베이스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잡채를 하고 남은 시금치인데 된장찌개에 넣어보았어요.
(그때그때 남은 식재료를 사용해주시면 좋아요)
멸치육수를 따로 내지는 않앗지만, 갈빗살과 버섯, 야채로 국물맛을 내었어요.
멸치육수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밋밋한 맛이 될 수 있어서 그대로 된장찌개(바지락,게) 된장을 2큰술을 넣었습니다.
채에 받쳐 된장을 풀어서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고춧가루1큰술을 넣어주세요.
된장이 우러나도록 충분히 끓여내주세요.
거품은 걷어내주세요.
버섯과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냈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된장찌개가 되었어요.
구수한 버섯 된장찌개 완성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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