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푸드룸

[초간단 반찬] 단짠단짠 어묵볶음 만들기 어묵은 저렴하고 또 떡볶이를 만들고 나면 다 쓰지 않고 남기거든요. 어묵 2장과 야채만 가지고 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낼 수가 있어요. 남는 식재료를 조금씩 썰어서 넣고, 단짠단짠 맛을 내었어요. 어묵은 얇게 채썰듯이 했는데 제가 선호하는 모양이라 먹을 야채의 식감과 어묵을 함께 먹으면 좋더라고요. 어묵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어묵 2장 2) 부재료 : 양파 1/2개, 파 1/2개, 통마늘 반줌, 당근 조금 3) 양념 : 후추약간,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0.5큰술, 참깨 어묵볶음 반찬만들기 순서 1) 어묵과 야채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붓고 파,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3) 파,마늘향이 날때 ..

반찬/반찬-볶음류 2019. 6. 17. 15:05

초간단 반찬! 매콤단짠 감자볶음 만들기 보통 하얀 감자볶음을 만들어서 먹고 익숙하잖아요~ (저는 그런데 ^^;;ㅎㅎ) 아무튼 이번엔 빨간 감자볶음을 만들었어요. 매운맛나는 감자볶음이지요~ 파기름에 고추가룻 팍 넣고, 감자, 양파 넣고 굴소스로 맛을 냈어요~ 맛은 이미 예상이 되시겠지요? 매운맛에 감칠맛 나는 감자볶음이라 맛있어요. 굴소스가 안들어가는데 없이 쓰고 있어요. 굴소스 매니아 되겠어요. 매콤단짠 감자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감자(중,대) 2개 2) 부재료 : 양파(대) 1개, 파 1/2개 3)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굴소스 2 큰술, 설탕 1큰술, 후추 약간, 참깨 매콤단짠 감자볶음 요리순서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파를 볶아주세요. 2)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같이..

반찬/반찬-볶음류 2019. 5. 31. 12:49

고기먹을때, 곁들이는 부추겉절이(무침) 맛있게 만드는 방법 고기먹을때 알배추, 깻잎, 쌈배추를 섞어서 한번에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거기다 부추무침과 오이, 고추, 마늘과 함께 쌈을 싸서 먹으면 정말 정말~ 굿굿 맛있어요. ^^;;ㅎㅎ 가장 간편하고 저렴하고 부담없이 막 먹기에도 딱 좋고요! 삼겹사, 소고기 상관없이 동일하게 먹어도 물론 맛있고요~ 부추겉절이(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부추 한줌 (한번 고기와 먹을량 2-3인분) 2) 양념 : 멸치액젓 0.5큰술, 간장 0.5큰술, 후추약간, 설탕 0.5-1큰술, 참기름 0.5큰술 적당히, 참깨 부추겉절이(무침) 요리순서 1) 부추를 씻은후 물기를 털어내고 적당히 썰어주세요. 2) 너른 용기에 담아 양념한후 (부추가) 상하지 않게..

반찬/반찬-나물류 2019. 5. 10. 10:58

입맛없을때, 골뱅이쌈장과 함께 야채쌈을 싸먹어요~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는 길목입니다. 5월 푸릇푸릇하기만 한데요. 부쩍 오늘은 뭘먹지?하는 의문문이 생겨나요. 입맛도 없는 것 같고, 아니 왜 어르신들이 찬없이 쌈장에 상추, 고추만으로 식사하실 때 있으시잖아요. 그때는 더더 잘 챙겨드시지 않으신걸까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어요. 그런데 점점 그게 그거고 그맛이 그맛이니 상추에 고추 쌈싸먹는게 최고더라고요. ^^; 거기다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골뱅이 쌈장이라도 해두면 정말 밥한그릇 뚝딱입니다! 골뱅이캔으로 맛있는 쌈장만들기 1) 주재료 : 골뱅이캔 1개 (400g) 2) 부재료 : 고추 2-3개, 양파 1개, 호박 1/2개 3) 양념 : 고추장 3큰술,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

반찬/반찬-장조림,쌈장 2019. 5. 3. 13:54

오이무침 재료 준비 및 양념 봄을 지나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보니~ 오이, 양파 등 야채들이 여느때보다 싱싱하고 단맛이 높아졌습니다.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매일같이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 반찬이 없을땐 오이만 썰어서 쌈장에 찍어만 먹어도 맛이 좋더라고요. 계절 구분 없이 오이는 맨날 먹을 수 있지만, 여름오이가 가장 맛나는 것 같아요. 1) 주재료 : 오이 2-3개, 양파1개 준비 2) 양념 : 고춧가루 1-1.5큰술, 까나리액젓 0.5큰술, 참기름 약간, 설탕 0.5큰술, 참깨 간단한 오이무침 만들기 1) 오이와 양파를 썬 후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까나리액젓은 넣으면 감칠맛을 줘서 오이무침이 맛있어져요~ 양념을 넣고 신속히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뭉쳐지지 않도록) 오이무침은 먹을만큼..

반찬/반찬-나물류 2019. 4. 25. 15:06

초간단 무채나물 만들기 무채나물 하나만 만들면 비벼서 먹을 수도 있고, 된장국이나 만두국 등 국요리 하나와 함께 먹어도 입맛돋게 해줘서 더욱 맛있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요. 하루중 저녁한끼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요한 한 끼입니다. 영양가가 없어서도 안되고, 없던 입맛도 살려야 하고, 잘 먹었다는 포만감도 있어야 하고 여러모로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나 요리하기 싫은날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채나물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무 (흰부분 윗쪽) 1/2개 2)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새우젓 1큰술 , 설탕2-3큰술, 참기름 약간, 참깨 (다진마늘을 넣으셔도 좋아요) 무채나물 요리순서 1) 무 흰부분을 채썰어주세요. 2) 소금(1큰술)에 10분간 절인후 찬물에 헹군후 채에 ..

반찬/반찬-나물류 2019. 4. 23. 13:52

추억의 도시락반찬 초간단 소세지 부침 추억의 소세지 단돈 3500원, 팔뚝만한 소세지라 양도 어마어마해요. 추억의 도시락반찬이 생각이 나서 사봤어요. 그런데 한꺼번에 다 구울수도 없더라고요. 소세지 절반만 썰어서 구웠어요. 달걀 4개 풀어서 파 썰어서 섞고, 간을 새우젓으로 맞췄어요. 감칠맛도 주고 간을 적절하게 맞춰지거든요. 소세지의 쎄~한 맛고 가시고요~ 기호에 맞게 새우젓량은 늘려서 0.5-1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초간단 소세지 부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추억의 알짜 소세지 절반(500g) 2) 부재료 : 썰어놓은 파 한줌, 달걀 3-4개 3) 간맞추기 : 새우젓 0.5-1큰술 초간단 소세지 썰기 비스듬이 썰어냈어요. 면적이 널찍해서 먹음직스럽게 썰었어요. 초간단 소세지 부침 / 푼..

반찬/반찬-볶음류 2019. 4. 19. 13:56

집에서 간단히 새 깍두기 만들어 먹기 겉절이 양념으로 간단하게 깍두기를 담아서 먹었어요. 익은 맛은 없지만 무맛이 달아서 아삭하게 씹히는 깍두기가 제법 먹을만 했어요. 까나리 액젓, 새우젓으로 맛을 냈어서 감칠맛으로 먹었어요. 따로 무를 절이지 않아서 맛이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얼른 먹을 거라 괜찮았어요. 새 깍두기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무 2/3개 2) 양념 :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새우젓 1큰술, 설탕 2큰술, 생강 약간 간단히 새 깍두기 만들기 순서 무를 깍뚝썰기해주세요. 깍두기 양념 넣고 버무리기 다진마늘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새우젓 1큰술, 설탕 2큰술, 생강 약간 잘 버무려 주세요. 간단하게 만든 새 깍두기 완성! 무..

반찬/반찬-나물류 2019. 4. 9. 13:33

매콤하고 향긋한 달래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봄철 시장이나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봄나물 달래는 매콤(맵다~)하고 향긋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 줄기는 부추 같고 끝은 미니 사이즈 양파처럼 생겼어요. 고추처럼 매운맛은 아니지만 입 안에 매웁다싶은 약한 맛이 향긋하게 돌아서 고기와 함께 싸서 먹으면 침샘 폭발! 한답니다~^^;; 달래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달래 2)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간장 0.5큰술, 참기름 0.5큰술, 올리고당 1-2 큰술, 참깨, 식초 약간 달래무침 요리 순서 1) 달래 깨끗이 씻어낸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2) 달래 뿌리 부분 껍질 벗겨내주세요.(지저분한것만) 3)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4) 양념 넣고 무치기 달래무침 양념 고..

반찬/반찬-나물류 2019. 3. 28. 15:26

나물반찬 많이 먹으려고요~~ 주말에 메인요리나 국을 요리해두면 2-3일은 퇴근후 저녁이 해결되거든요. 나물 반찬도 월, 화, 수까지 해결되는 것 같아요. ^^;ㅎㅎ 고기도 구워먹게 생고기채로 (유통기한내로) 뒀다가 찬이 없을때 구워먹을 수 있게 주말에 사다뒀어요. 퇴근후에 제일 고민되는게 오늘 저녁은 뭐먹지? 였거든요. ㅎㅎ 이제는 나물반찬도 많이 먹으려고요. 나물반찬은 손이 많이가~라고 생각해서 자주 못먹었는데, 순서만 알고나면 간단하거든요. 양념도 많이 안들어가게 나물맛 그대로 심심하게 먹어도 그만이라 딱 좋아요! 시금치나물 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시금치 한단 2) 양념 : 들기름 1큰술, 소금 약간, 참깨 (* 맛이 심심할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다진 파, 다진 마늘 넣어주시면 좋아요..

반찬/반찬-나물류 2019. 3. 20. 10:01

봄이라 봄동인건가 (감칠맛 나는 봄동겉절이) 우리나라 봄철 대표 나물에 속하는 봄동은 배추 품종입니다. 추위에 강하며 양지바른 밭에서 잘자라 잎이 크지 않고 속이 노랗고 고소한 맛을 냅니다. 까나리액젓을 좋아하는데 까나리액젓으로 봄동을 무쳐내면 감칠맛과 고소함이 어우려져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아요. (봄동은 푸른 잎이 더욱 고소해요. 속의 노란잎은 억샐수 있어요.) 봄동겉절이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봄동 2단 2) 양념 : 고춧가루 5큰술, 까나리액젓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 0.3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약간, 참깨 * 요리TIP : 까나리 액젓 없을때, 소금 대신 새우젓이 좋음 1큰술 (아래 요리는 소금 안넣음, 숨 죽는 것보다 살아있는게 좋아서요)* 요리TI..

반찬/반찬-나물류 2019. 3. 19. 10:17

고춧잎향이 입안에 감도는 들기름 고춧잎무침 여린 고춧잎은 데친후 무침을 해서 먹을 수 있어요. 어린깻잎순에선 깻잎향이 나듯이 고춧잎에서도 고추향이 난답니다. 너무도 당연한 팩트인데, 입안에서 나물을 씹으면서 느낌은 오묘하단 말이지요.. 고춧향나는 나물맛은 저에게 너무 좋았답니다. ㅎㅎ 고춧잎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고춧잎 2) 양념 : 들기름 1큰술, 소금 0.5 작은술 고춧잎무침 요리순서 1) 고춧잎 줄기는 버려기 2) 고춧잎 씻어낸후 끓는 물에 데치기 3) 데친 고춧잎 찬물에 샤워시키기 4) 물기를 꼭 짠후 너른 용기에 들기름, 소금 넣고 버무리기 1) 고춧잎 줄기는 버려기 2) 고춧잎 씻어낸후 끓는 물에 데치기 3) 데친 고춧잎 찬물에 샤워시키기 (채에 받쳐서 물기빼기) 4) 물기를 꼭 ..

반찬/반찬-나물류 2019. 3. 14. 13:51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상큼한 간장부추겉절이 고기 먹을때 상큼한 채소를 곁여서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가 있어요. 부추는 거기에다 영양적 가치가 많아서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다고 할 만큼 효능이 많습니다. 빈혈에 특히나 좋고 비타민 b1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해요. 겨울에서 봄으로 갈 때 많이 먹는 편이라고 해요. 4계절 모두 볼 수 있지만, 고온에 금방 상해버려서 보관의 어려움이 있어요. 간장부추겉절이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부추 1/2단 2) 양념 :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0.5-1큰술, 참깨 (참조) 맛있는 겉절이 링크 1) 봄동 겉절이 : https://foodroom.tistory.com/557 2) 얼갈이 배추 겉절이 : https://foodroom.t..

반찬/반찬-나물류 2019. 2. 13. 10:58

달걀한판 계란장조림 양념 만들기 달걀한판? 이렇게 많이 계란장조림을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사실 정말 금새 먹어버려서 난감합니다. ^^;; 일주일 반찬정도로 생각하고 만들긴 했지만, 사실 그전에 다 먹어버리고 말아서... 식성이 대단하다고 밖에? ^^;; 하지만 이렇게 계란 장조림을 만들고 나면 뿌듯하네요. ㅎㅎ 또 끓여낸 양념은 다시 재활용할 수 있어요. 조금 넉넉하게 만든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양념 그대로 닭고기랑 잡채사리 넣으면 찜닭을 만들 수 있어요. 계란 장조림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달걀 25-30개2) 부재료 : 파 1개, 파뿌리, 마늘 2줌, 표고버섯 약간, 다시마 (국물맛내기 끓이고 나서 파, 파뿌리, 다시마는 건져냄)3) 양념 :물 1리터, 간장 2/3컵,..

반찬/반찬-장조림,쌈장 2019. 1. 28. 13:27

짭짤한 밥반찬~ 고추장양념 쥐포볶음 만들기 쥐포 하나로 반찬 2가지를 만들어 먹고, 술안주로 구워 뜯어 먹기도 하고, 여러모로 겸사겸사 맛있게 먹었네요. 쥐포 비린내가 거슬리는 분은 맛술을 한큰술 넣고 양념을 만드시면 좋고요. 저는 맛술 대신 간단히 생강을 갉아서 넣었어요. 껍질벗겨 씻어낸후 냉동보관해 뒀어요. 그래서 쓸때 꺼내서 강판에 갉아서 쓴답니다. (냉동보관은 너무 오래하면 안돼요) 고추장양념 쥐포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쥐포 6마리 2) 양념 : 굴소스 0.5큰술, 간장 0.5큰술, 다진마늘 0.3큰술, 후추 약간, 생강 약간, 올리고장 1-1.5큰술, 참기름 0.5큰술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0.3큰술 * 짠맛이 크면 올리고당 추가함. * 잡내, 비린내가 싫으면, 맛술 1큰술 ..

반찬/반찬-볶음류 2019. 1. 25. 15:04

단짠단짠 맛있는 쥐포반찬 만들기 쥐치포 10장을 할인해서 5천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쥐포 4장은 간장양념 6장은 고추장양념 볶음 반찬을 만들었어요. 술안주로 식용유나 버터, 마가린에 볶아서 먹어도 무척 맛나요. 멸치, 수레미, 문어 볶음 반찬을 만들기도 하는데 가끔 쥐포볶음이 생각나요. 비릿한 맛이 있긴 하지만 잘 볶아만 내면 비린맛을 가시고 쫀뜩쫀하고 고소한 쥐포맛을 입에서 뗄 수가 없어요. ㅎㅎ 쥐포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쥐포 4-5장 2) 양념 : 굴소스 0.5큰술, 간장 0.5큰술, 다진마늘 0.3큰술, 후추 약간, 생강 약간, 올리고장 1-1.5큰술, 참기름 0.5큰술 단짠단짠 맛있는 쥐포반찬 만들기 쥐포 4-5장을 먹기 좋을 크기로 자른다. 가위로 잘라내며, 가늘게 잘라내면 먹을 ..

반찬/반찬-볶음류 2019. 1. 21. 16:50

봄동 겉절이와 삼겹살구이 삼겹살구이와 겉절이는 정말 찰떡궁합입니다. 느끼한 고기맛도 잡아주고, 감칠맛 쩔어~하는 겉절이가 자꾸만 침샘 돋게 하거든요. 먹을수록 '아~ 맛있어!'하게 만들어줍니다. ^^;; 부추 무침도 좋았지만~ 이번에 봄동 겉절이는 비할바가 또 못되더라고요. ㅎㅎㅎ 봄동 겉절이 양념 레시피 1) 주재료 : 봄동 (15-20장) - (2인분) 2) 양념 : 후추 약간, 고춧가루 1큰술, 까나리액젓 0.5큰술, 설탕 0.5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봄동 겉절이 요리 순서 1) 봄동을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지그재그로 썰어주세요. 2) 양념을 넣고 잎이 상하지 않도록 버무려주세요. 봄동 겉절이 양념 후추 약간, 고춧가루 1큰술, 까나리액젓 0.5큰술, 설탕 1큰술, 참깨 봄동 겉절이의 포인트는..

반찬/반찬-나물류 2019. 1. 11. 16:17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기 고추장이 들어간 양념을 하다보면 남은 양념은 꼭 멸치볶음을 만들어둡니다. 이번에도 순대볶음하고 남은 양념을 바로 사용했어요. 그래서 후라이팬이랑 양념 만든 사진을 제대로 쓰질 못했어요. 아래 양념분량은 1/3사용한 것으로 정리해서 레시피를 남겼습니다. 고추장 멸치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멸치 2줌 (머리와 똥을 떼어서 준비) 2) 양념 : 고추가루 1/3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3큰술, 참치액젓 1/3큰술, 굴소스 0.5큰술, 생강 약간, 후추 약간, 다진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 고추장 멸치볶음 요리순서 1) 멸치의 머리와 똥을 떼어주세요. 2) 달군팬에 마른 멸치를 볶아서 비린내를 날려 주세요. 3) 식용유를 두르고 멸치를 양념에 볶아..

반찬/반찬-볶음류 2019. 1. 10. 13:37

초간단 들기름 두부구이 반찬 만들기 저는 들기름을 상당히 좋아해서 들기름을 사용할 수 있는 요리를 찾기도 해요. 보통 나물을 무침에 사용하지만~ 북어국이나 미역국, 신김치 볶음 등에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사용해요. 들기름은 쉽게 산화되어서 요리에 사용하기 거북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식성이 쉽게 변해지지 않아 먹던대로 먹는답니다. ^^; 대신에 되도록 공기중에 직접 가열되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두부구이도 두부를 굽고 나서 불을 끈후 들기름을 발라서 먹어요. 들기름 두부구이 재료 1) 두부 1모 (400g), 달걀 2개 2) 소금 약간, 들기름 1-2큰술 들기름 두부구이 순서 1) 두부를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2) 달걀을 푼후 두부를 적셔주세요. (밀가루를 입히셔도 되지만, 간단하게 달걀은 얇게 입..

반찬/반찬-볶음류 2018. 12. 27. 15:39

초간단 느타리버섯볶음 만들기 저렴한 버섯 종류로는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이 있어요. 반찬이 없을때, 버섯과 남은 식재료로 신속히 만들수 있는 반찬이 바로 버섯볶음입니다. 식재료를 썰어서 볶기만하면되니깐 간편하고 시간도 얼마걸리지 않아요. 버섯도 먹을만큼만 사용하고 남은버섯은 썰어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오래두고 먹으면 안되니깐, 일주일내로 사용해주세요)하시면 됩니다. 느타리버섯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느타리버섯 1팩반, 새송이버섯 1개2) 부재료 : 다진 돼지고기 200g, 버섯, 양파 1개반, 당근 1/3개3) 양념 : 굴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올리고당 2-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생강 약간, 참기름 1큰술, 참깨 느타리버섯 2팩은 너무 많아서 1팩반만 사용했어요. 다진돼..

반찬/반찬-볶음류 2018. 12. 24. 13:14

겨울철 맛있는 무생채 무침 무맛이 가장 좋을때가 바로 겨울철입니다. 무가 시원하고 단맛이 가장 좋습니다. 저는 무생채 무침을 특별히 더욱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청국장과 쓱쓱 비벼먹길 좋아해서입니다. 청국장을 끓여놓고서 무채나물을 만듭니다. 무채를 썰어서 10분간 짧게 소금에 절였다가 무채나물을 만들어요. 너무 오랜시간해도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10분 정도만 소금에 절였다가 흐르는 찬물에 헹굽니다. 무생채 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무 1개 (흰부분만 무의 2/3) 2)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설탕 2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1큰술, 참깨 무생채나물 요리순서 1) 무채를 썰어서 소금 1큰술을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 2) 절인 무를 흐르는 물에 헹군후 물..

반찬/반찬-나물류 2018. 12. 5. 15:48

굴소스 감자볶음 만들기 짭조름하고 새콤달콤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밥반찬으로 참 좋아요! 라고 말하지만 어른인 저도 무척 좋아라 한답니다. ^^; 감자 너무 좋아해서~ 감자볶음을 자주 해서 먹어요. 특히나 굴소스를 사용해서 감자볶음을 하면 정말 맛있어요. 아직 질리지 않아서 계속 해먹고 있어요. ㅎㅎ 굴소스 감자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감자(중) 2개 2) 부재료 : 당근 1/2개, 양파 1개 3) 양념 : 굴소스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0.5큰술, 참깨 감자볶음 요리순서 1) 달군팬에 식용유를 붓고, 당근-감자-양파 순으로 볶아주세요. 2) 양념(후추약간, 다진마늘 1큰술, 굴소스 2큰술, 설탕 1큰술)을 차례로 넣고 볶아주세요. 3) 양파의 식감이 있을 정도로 볶아내..

반찬/반찬-볶음류 2018. 12. 4. 17:08

[초간단 반찬] 굴소스 햄야채 볶음 만들기 굴소스란? 신선한 생굴을 소금에 절여서 발효시킨 뒤 나오는 국물을 따라내서 밀가루, 전분 등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조미료입니다. 요리할 때 싱거우면 '소금을 넣고' 깊은 맛이 모자랄 땐 '간장을 넣어라'는 공식같은 게 있어요. ^^; 깊은 맛을 내고 싶을땐 국물요리 경우엔 육수 베이스가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감칠맛, 깊은 맛을 위해서 국간장 or 여러 조미료를 넣게 되거든요. 볶음요리도 마찮가지랍니다. 감칠맛을 더 내고 싶어!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필요해~라고 하면 십중팔구 굴소스만한게 없어요. 저도 어느 순간 부터 굴소스와 참치액을 준비해서 쓰고 있어요. 주로 감칠맛, 깊은 맛에 쓰이는 재료 입니다. 요리마다 쓰임이 달라서 그렇지 까나리액젓도 그와 쓰임이 같..

반찬/반찬-볶음류 2018. 12. 3. 12:57

단짠단짠 어묵볶음 초간단 반찬만들기 식당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어묵볶음(반찬)입니다. 가늘게 썰어내서 그냥 주섬주섬 먹어 치우는 반찬? 이라는 느낌이예요. 집에가서 한번 해먹어봐야지 그런 생각이 드는? 그런 반찬이었습니다. 어묵 4장이 1500원정도거든요. 아주 싸죠? 양파1개만 있으면 반찬을 뚝딱입니다. 어묵볶음 요리순서 1) 재료(어묵 4장, 양파1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2) 달군팬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된 재료를 넣어주세요. 3)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주세요. 4) 양파의 식감이 남을 정도로 볶아냅니다. 5) 참깨를 솔솔 뿌려세요. - 끝 - 단짠단짠 어묵볶음 초간단 반찬만들기 1) 재료(어묵 4장, 양파1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부산어묵 어묵을 반쯤 접은후 가늘게..

반찬/반찬-볶음류 2018. 11. 28. 11:00

입맛돋게하는 얼갈이 배추 겉절이 아직 김장전이라 얼갈이 배추 겉절이를 했어요. 슬슬 김장김치가 들어오기 전이라 김치통이 비우는 참이거든요. ㅎㅎ 여기저기서 얻어먹는 김치신세라..ㅎㅎ 다슬기국하면서 얼갈이 배추를 2단을 사왔어요. 저렴하기도 했고요. 다슬기국 하면서 얼갈이 배추 겉절이도 같이 했어요. 얼갈이 배추는 끓는 물에 데치면 아주 부드러워지거든요. 국거리 부재료로 쓰기에 참 좋아요. 그리고 얼갈이 배추 생으로 먹는것도 고소한 맛이 날정도로 배추 단맛이 있어서 좋답니다. 얼갈이 배추 겉절이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얼갈이 배추 1단 2) 양념 :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멸치액 1.5-2큰술, 설탕 1.5-2큰술, 후추, 참기름 1-1.5큰술, 참깨 얼갈이 배추 겉절이 얼갈이 배추를 ..

반찬/반찬-나물류 2018. 11. 23. 12:08

콩나물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콩나물 무침 콩나물을 사다놓고 바로 요리해서 먹지 않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냉장실에 둔 콩나물이 변색되면서 시큼한 냄새를 풍기다 맛이 살짝 가버린 콩나물로 요리하게 될때 이걸 버려? 말어? 참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콩나물을 사오자 마자 딱 통에 담아요. 그냥 담는게 아니라 콩나물이 잠기도록 물을 충분히 부워줍니다. 이렇게 두면 1주일도 괜찮고, 길게는 2주일도 가능해요. 콩나물에 물준다~ 생각하면 되는 기법?인가 싶어요. ^^;; 콩나물 사와서 2주가 되도록 먹어치우지 못해서 이번에 얼릉 콩나물 무침을 했어요. 깻잎순을 데친후 콩나물도 삶았습니다. ㅎㅎ 콩나물 무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콩나물 (200-250g) 2) 양념 : 다진..

반찬/반찬-나물류 2018. 10. 12. 14:29

팽이버섯 어묵볶음 만들기 부산어묵은 맛있어요. 가장 저렴한 어묵을 사서 반찬 하나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곁들여서 팽이버섯과 양파를 넣어주면 식감도 살리고 골라먹는 재미가 생겨서 좋아요~ 어묵 6장, 양파(중) 1개, 팽이버섯 한 봉을 준비해 주세요. 먹기 좋게 적당히 썰고, 팽이버섯은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 저는 붉은 양념(고추장)보다는 노릇한 양념(간장)을 좋아해요. 양념치킨보다 간장양념치킨을 좋아한다고 할까요? ㅎㅎ 아무튼 단짠단짠한 맛을 좋아라~ 합니다. 깊은맛, 감칠맛, 단맛, 짠맛이 고루 갖춘 맛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보통 간장과 굴소스가 맛을 좌우합니다~ 간장, 굴소스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짠맛이 강해져서 적당히 넣는 게 ..

반찬/반찬-볶음류 2018. 10. 12. 10:23

초간단 깻잎순 무침 만들기 끓는 물에 깻잎순을 데친후 찬물에 샤워를 시켜줍니다. 물기를 짠후 용기에 담아 양념하며 반찬 만들기가 끝납니다! ^^ 무척 간단한 반찬 만들기 입니다. 나물 반찬을 자주 해먹어야지~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1. 나물을 산다. 2. 깨끗이 씻어낸다. 3. 끓는 물에 데친다. 4. 양념을 한다.) 과정도 간단하고 어렵지 않은데... 나물을 씻어내고, 손질하는게 귀찮은 걸까?라는 생각을 하곤 맙니다. ㅎㅎ 손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는데, 밥을 삼시세끼 찾아 먹는 것도 아닌~데.... 한 달에 이걸 한 번 할까? 말까? 그러거든요... 하- 나물은 왠지 명절에만? 제사때만? 먹는 것처럼~ 자주 먹지 않게 돼요. (앞으로 자주 해먹자고..

반찬/반찬-나물류 2018. 10. 10. 14:46

굴소스 하나로 맛낸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굴소스의 해산물의 깊은 맛은 감칠맛을 높여주고, 요리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그래서 요리에 빠지지 않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엔 감자볶음은 있는 그대로 소금 간만 해서 볶았는데, 요즘은 굴소스를 넣고 요리하고 있어요. 금방 볶아낸 감자볶음은 정말로 맛납니다. ㅎ 이번에 감자와 버섯이 넉넉해서 두가지 볶음을 연이어서 헤치웠습어요! ^^;; 감자볶음 버섯볶음 재료도 양념도 간단해서 쉽게 반찬을 만들어 둘 수 있어요~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재료 준비 1) 감자볶음 : 감자 3-4개, 양파 1개 2) 버섯볶음 : 새송이버섯 2-3개, 양파 1개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양념 1) 감자볶음 :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설탕 0.5-1큰술, 참기름 1큰술, 참..

반찬/반찬-볶음류 2018. 9. 19. 14:31

남은 순대로 고추장양념 순대볶음 만들기 아래 찰순대와 부추 링크를 보면 찰순대 1kg 중 일부가 남았어요. 그래서 남은 순대로 고추장양념 순대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집에있는 양파, 파, 팽이버섯만 넣었어요. 추가로 양배추나 깻잎, 당근을 넣으셔도 좋아요. 순대볶음 재료와 양념 1) 재료 : 순대 500g2) 부재료 : 양파2개, 파1개, 팽이버섯 한줌3) 양념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3큰술, 굴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들기름 1큰술, 생강 약간, 후추약간, 설탕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찰순대와 부추 링크 http://foodroom.tistory.com/480순대볶음 양념에 관해서.. 순대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다진마늘, 생강, 후추를 사용했어요.고추장 3큰..

반찬/반찬-볶음류 2018. 8. 18.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