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는 뜯어먹어야 제맛! (간장양념장, 고기핏물빼는법)

 

LA갈비는 뜯어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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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오랜 LA갈비 1kg 19000원 할인판매해서 1팩 사가지고 왔어요. 사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어젯밤에 2팩 더 사가지고 왔어요.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LA갈비를 뜯어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어서 뿅갔어요. ^^;; 내가 이렇게 고기를 뜯고싶었나? 요즘 그냥 입맛이 없어~ 이러고만 있었는데.. 역시나 제 입맛은 살아있었습니다!

 

LA갈비 재료 및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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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재료 : LA갈비 (1kg) - 4-5인분

2) 양념장 : 간장 1/3컵(5-6큰술), 굴소스 1큰술, 파 1/2개, 마늘 반줌, 양파즙(큰 양파1/2개),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4큰술, 생강가루 0.3큰술, 후추 0.3큰술, 청주 약간, 참기름 1큰술

* 요리 TIP : 양파즙 대신 배즙이 좋고, 파인애플캔을 사용해도 좋아요. 단맛, 신맛을 UP해 주시면 양념이 맛있어지거든요. 얼마전에 산 복분자가 있어서 저는 그걸 사용했어요. 새콤달콤한데도 양념을 저해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LA갈비 요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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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갈비 찬물에 담궈 핏물빼기 (2-3시간)

2) 간장 양념장 만들기

3) LA갈비 양념장에 재우기 (하루)

4) 달군팬에 LA갈비 촉촉하기 굽기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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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핏물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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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LA갈비를 찬물에 2-3시간 담궈주세요. 

 

핏물을 뺀 LA갈비는 깨끗히 씻어내고 키친타올로 닦아내주세요.

 

LA갈비를 양념장에 재워놓을 수 있는 용기에 담아주세요.

 

 

 

LA갈비 간장양념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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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1/3컵(5-6큰술), 굴소스 1큰술, 파 1/2개, 마늘 반줌, 양파즙(큰 양파1/2개),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4큰술, 생강가루 0.3큰술, 후추 0.3큰술, 청주 약간, 참기름 1큰술

* 요리 TIP : 양파즙 대신 배즙이 좋고, 파인애플캔을 사용해도 좋아요. 단맛, 신맛을 UP해 주시면 양념이 맛있어지거든요. 얼마전에 산 복분자가 있어서 저는 그걸 사용했어요. 새콤달콤한데도 양념을 저해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파, 마늘 듬뿍 넣었어요.

양파즙과 생강가루를 넣었어요. (양파즙의 단맛과, 생강가루는 양념맛을 강하게 해주고, 고기 잡내도 잡아줍니다)

 

복분자의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서 양념맛을 좌우할까도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 일단 건강에 좋은 복분자~ 하면서 넣었어요. 안넣으셔도 되니깐 참고만 하세요~ ^^;;

 

사진상으로는 분량이 조금 많아요. 다른 요리에도 사용할거라 레시피는 다르답니다~ (레시피는 1KG에 맞춰서 써놨어요)

 

간장과, 굴소스는 감칠맛을 주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짜요 (취향에 맛게 간을 보시고 짠맛이 강하다 싶으시면 올리고당을 더 넣어주세요)

 

 

LA갈비 간장양념장에 재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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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를 바닥에 깔고 차례로 양념을 넉넉히 발라주세요.

 

하루 정도 지나면 LA갈비에 양념이 충분히 베어들어있어요.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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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촉촉하게 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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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를 구멍난 석쇠에 굽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팬에 굽는게 정석이죠. ㅎㅎ 그리고 달군팬에 양념을 자작하게 깔릴 정도로 LA갈비를 구워주세요.

 

양념이 흥건한 채로 굽다기 고기 표면으로 핏물이 올라오면 한번 뒤집어 주세요. (너무 여러번 뒤집지 말고 그렇게 한두번 뒤집어주세요)

 

 

구워지면서 수분도 빠지고 양념이 흥건한 상태로 불조절 하면서 졸여주세요.

 

점점 양념이 줄어들고 LA갈비에 양념이 베여서 색이 진해져요. 그리고 먹기 편하게 가위로 뼈 사이사이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따뜻한채 먹으려고 뚝배기에 따로 담아서 다시 뚝배기를 달군뒤 먹었어요.

 

 

요건 다음날 먹은 LA갈비에요. 1kg면 4-5인분은 되거든요.

 

 

 

 

 

 

 

 

 

 

 

오늘밤 야식은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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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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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저녁을 LA갈비를 뜯었어요. ^^

 

이틀 그렇게 먹고도 너무 맛있어요. LA갈비 2팩을 사와서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짠맛이 조금 있었는데 그건 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맛나서 괜찮았어요.

 

 

밥에 쓱쓱 비벼, LA갈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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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더 먹을 수 밖에 없는 맛이였어요.

 

기름지기도 했지만, 매일 먹는 건 아니니깐 마구와구 먹었어요. ^^;;

 

이런맛 오랜맛이야~ 얌냠하고 먹었어요. ^^;;

 

뼈를 잡고 돌려먹는 맛도 어금니 앙 다물고 먹었네요. 흐흑///

 

 

Daum 메인에 링크 되었어요~~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