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털기 (남은 식재료) 소고기 전골 만들기

냉장고 털기 (남은 식재료) 소고기 전골 만들기


지금은 간절기?쯤이죠? 여름이 지나고 이제 가을이 오려고 그렇게 밤마다 찬바람을 불어대나 봅니다. ^^ 그런데도 아직 더위를 타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위역류로 고생을 하고 있어요... ^^;; 공복에 커피가 결국 사단을 만들었나 봅니다. 괜찮았는데... 에고.... 근래에는 순두부 찌개, 황태국 등 부드러운 국을 끓여서 먹었어요. 순두부, 두부를 듬뿍 넣어서 먹는 편이라 뜨끈한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 두부가 후루룩 넘기기를 좋아하거든요. ^^ ㅎㅎ 아래 전골은 더더 지난 리뷰인데~ 늦어져서 이제서야 올려요. 남은 식재료를 떼려부어 끓여낸 소고기 전골입니다. ㅎㅎ


소고기 전골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소고기 (420g)
2) 부재료 : 양파 1개, 호박 반개,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파 1개, 당면 한줌, 두부 1모
3) 양념 : 소고기 밑간 (후추 약간, 스키야키 소스 1큰술), 스끼야끼 소스 (간맞추기)
4) 멸치육수 준비하기

1. 소고기 밑간해두기
후추약간, 스끼야끼 소스 1큰술 주물럭하기

2. 준비된 멸치육수에 밑간한 소고기와 부재료를 넣고 끓이기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 냉동고에 털어낸 버섯류
양파 1개, 호박 반개, 당면 한줌, 두부 1모, 파 1개 - 냉장고에 남은 식재료

3. 충분히 채소육수가 우러나면 불린 당면과 두부를 넣고 끓여내 주세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