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고기 활용하기 <파채 차돌박이 볶음>

파채 차돌박이 볶음

1) 주재료 : 차돌박이 150-200g

2) 부재료 : 파채 (파 1-1.5개)

3) 양념 : 후추 약간(고기밑간), 다진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0.5큰술, 고추가루 1큰술

남은 고기 활용하기

남은 고기는 불고기(볶음)가 유용한데요~ 그래서 파채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함께 볶았습니다. 차돌박이를 즐겨먹기 시작한지 1-2년쯤 되었어요. 이전에는 주로 삼겹살, 목살이었는데, 점점 고기류가 다양해 지더라고요. 차돌박이도 한참을 먹어댔는데 이제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어요.ㅎㅎ 아무튼 꼭 찾게 되는 차돌박이이긴 한데 꼭 구워먹고서 남는 양이 있더라고요. 반찬요량으로 파채와 함께 볶았습니다. 메인요리가 떡하니 도더라고요~

구워먹기엔 조금 모자란 차돌박이와 파채를 준비했어요.

아래와 같이 냉동차돌박이를 구워가면서 양념을 넣고 간이 베이도록 볶아주세요.

(양념 : 후추 약간(고기밑간), 다진마늘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0.5큰술, 고추가루 1큰술)

굴소스의 감칠맛을 따라올게 없답니다 ^^; 만능요리를 만들어줘요~

굴소스의 짠맛은 설탕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파를 넣고 볶다가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매운맛이 돌아 고기의 느끼한 맛을 덜어줍니다.

씹으로 수록 맛있는 차돌박이와 파채를 함께 볶았어요.

양념이 베여서 감칠맛과 매운맛이 식욕돋게 만들어줍니다~ ㅎㅎ 메인요리없는 빈식탁에 급하게 내어놓기 딱 좋지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