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푸드룸

타이 데리야키 소스를 샀는데 생각보다 맛이 강하더라고요. 약간의 퓨전식으로 데리야키 소스를 써야지 ALL 데리야키는 무리겠더라고요. ^^; 완전 맛이 싸~해요. ㅋㅋㅋ 아무튼 원래 간장소스레시피 참고(http://foodroom.tistory.com/317)해서 여기에 데리야키소스를 0.5큰술만 추가했는데 맛이 확~ 바껴서 놀랐어요. 이국적인 맛이 나서 음~ 이렇게 맛을 낼수도 있다는 걸 배웠어요.ㅎㅎ 간장불고기 양념 만들기 간장 2큰술, 참치액 0.5큰술, 데리야키 소스 0.5큰술 담근 복숭아액기스(or 매실액기스) 2~3큰술, 굴소스 0.5큰술, 후추약간, 생강약간, 맛술 1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1~2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약간 간장불고기 만들기 1)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9. 13. 17:54

얼마전에도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나서 말이죠. 음... 왜 속이 더부룩? 할까요? 아무튼 먹고나서 속이 불편함을 느껴요. 저만 그런가요? 직접 짜장을 만들어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요. 밀가루 때문일까요? 기름 때문일까요? 궁긍하지만 패스 ^^; 아무튼 짜장이 냄새가 어디선가 풍겨와서? 아니면 TV에서 짜장면을 먹는 모습만봐도 너무 먹고 싶어지는 것이 바로바로바로~ 짜장면 입니다. ^^ ㅎㅎ 면은 국수밖에 없어서 짜장을 만들어서 비벼먹어야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남으면 밥도 비벼먹어야지 생각했구요. 얼마전에 메밀소면 끓일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건져서 한 가닥씩 먹어보다 그만 두드러기 걸렸어요. 저같이 그런 실수 안하셨으면 해요. 자기도 모르는 알레르기가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엄..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8. 29. 13:24

돼지고기 뒷다리살보다 앞다리살이 쫄깃해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고기 부위가 앞다리살인거 같아요.^^ 뭘 해먹야할지 생각이 없을 때는 냉동실에서 앞다리살을 떡~하니 꺼내서 불고기를 해먹어요. 이번엔 고추장불고기를 해서 먹었는데 역시나~ 입맛없고 해먹을것 닥히 없을때 이만한게 없구나 싶었어요. ㅎㅎㅎ 고추장불고기 재료 및 양념1) 주재료 : 돼지앞다리살 450g2) 부재료 : 양파2개, 파1개, 당근1/3개3) 양념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굴소스2, 후추0.5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1큰술 고추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양념만들기 양념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굴소스2, 후추0.5큰술, 맛술 ..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8. 25. 22:46

여름, 더운게 너무 당연한데도 이 더위에 기진맥진하고 마네요. ^^;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잘 먹고, 잘 쉬는 일인 것 같습니다.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어서 휴식을 제대로 취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이런저런 방법으로 이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평범한 밥상, 맛있는 집밥을 먹고나서야 아~ 집으로 돌아왔구나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여름 휴가 지나고 남은 여름을 어떻게 잘 보내야 될지 고민하고 있어요.ㅎㅎ 차돌박이를 그 어느때보다 즐겨먹게 되었는데 차돌박이 숙주볶음(쌀국수 볶음 http://foodroom.tistory.com/209)을 종종 해먹었어요. 이번에 차돌박이 버섯볶음을 해보았는데요. 느타리버섯이 크고 좋아서 함께 볶아봤어요~ 차돌박이 버섯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차..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8. 6. 23:00

7월의 끝에 다다랗습니다.~ 정말 덥고 습한 날들이었어요. 아직 여름여름여름입니다만, 여하튼 더운 여름입니다. 서울, 충북 등 윗지방은 많은 비로 피해가 컸습니다. 그런데 부산등 남부지방은 고온다습, 열대야로 몇 주간 너무 더웠습니다. 지금은 밤에 그나마 잠을 이룰수가 있는데요. 다시 열대야로 무더워질 여름 한가운데를 생각하니 조금은 아찔합니다. ^^;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날이 조금은 힘겹더라고요. 저녁에 운동을 하고나면 땀을 너무 흘려서 기진맥직 되고 말아요. 거기다 현기증까지. 그런데도 운동을 이제는 멈추지 않으려고요. 매운 닭볶음탕으로 더운 여름이 이겨내 보았습니당~ ^^; 닭볶음탕 재료 준비 1) 주재료 : 닭한마리2) 부재료 : 양파, 당근, 파, 떡볶이 떡, 베트남 매운고추, 라면사리3) 닭..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7. 28. 17:13

교촌닭갈비순한맛 \5380원에 저렴하게 구입해서 뚝딱해먹었어요. 간편하게 해먹기 딱 좋게 포장되어있더라고요. 고구마, 야채도 싱싱했어요. ^^ 양념의 깊은 맛을 원하시면 다진마늘1, 참치액1, 후추 약간을 더 넣어주세요.^^ 양념된 고기를 약불에 익히면서 고기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고구마, 당근을 먼저넣고 함께 볶다가 나머지 야채를 넣어주시면돼요. 야채를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밥을 볶아먹기에 너무 기름져보여서 볶아먹진 않았어요. ^^;; 교촌 맛솔 닭갈비 + 간편 모듬야채 = 5380원 - 닭갈비 조리 방법 - 1) 팬에 닭갈비를 넣고 약불에 볶아주세요. 2) 고구마, 양배추, 당근을 넣고, 고기를 먹기좋게 자른후 골고루 익혀주세요. 3) 나머지 야채를 넣고 볶은후 맛있게..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7. 25. 14:42

01. 돼지앞다리살 이야기 전에는 돼지앞다리살, 뒷다리살 구분이 없었어요. 지금은 되도록 앞다리살을 사려고합니다. 왜냐하면 앞다리살이 조금 더 맛있거든요. 차돌박이를 즐겨먹는 편인데 돼지앞다리살이 비슷한 느낌이 나는 부위예요. 저렴하면서도 고단백질이고, 돼지의 활동량이 앞다리쪽이 많기 때문에 다소 질기지만, 쫄깃한 정도이고, 삶거나 볶을수록 깊은 맛이 나거든요. 제육볶음에 선호되는 부위이고, 좋게 말해서 만능부위이기도 합니다. ^^; 돼지앞다리살과 어깨살이 합쳐서 전지라 부르고, 뒷다리살과 엉덩이살을 합쳐서 후지라고 부릅니다. 02. 돼지앞다리살 재료 및 양념1) 주재료 : 돼지앞다리살(754g)(9,651원) 2) 부재료 : 양파1개3) 양념 : 남은 소고기 장조림 양념(◁링크) 활용-. 소고기 장조림..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6. 26. 16:54

01. 닭가슴살 이야기얼마전에 들기름 닭가슴살 버섯볶음을 만들어 먹어서 포스팅했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또 닭가슴살로 요리를 했는데 저번하고 다르게 굴소스를 넣어서 했어요. 들기름으로 볶아낸 닭가슴살도 무척 맛났지만, 이번에도 굴소스와 참치액으로 맛을 낸것도 맛났어요.^^; 닭가슴살하면 퍽퍽한 고깃살을 연상이 되서 요리를 해먹지 않았거든요. 다이어트 식재료라고 각이되서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부드럽고 자꾸만 손이가는 놀라운 맛을 냅니다.ㅎㅎ 02. 닭가슴살의 효능닭가슴살은 근육섬유로 채워진 육질이 연한 흰살코기입니다. 1) 회복기 환자, 어린이 영양간식,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어 적합한 식재료라고 합니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높은 식품이어서 세포조직 생성, 각..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6. 22. 15:53

01. 오늘 뭐 먹지? 매일 같은 레퍼토리^^; 높은 기온으로 벌써 여름 한가운데를 보내는 것 같아요. 입맛없고, 오늘은 뭐 먹지? 매일 같은 레퍼토리로 진행중입니다. ^^;; 남은 장조림 양념을 활용한 돼지불고기(링크)를 만들어 먹었고, 이번에 오리불고기를 만들어 먹었어요. 아래 장조림 양념과 포스팅을 링크 걸어두었어요. 장조림도 무척 맛있게 먹었거든요. 양념도 너무 맛나서 여러가지로 일석이조가 되었습니다.^^ 장조림양념(링크) 양념 : 고기육수(5국자) + 간장(1.5국자) + 올리고당(3숟가락) + 참치액(2숟가락) + 참기름 약간 02. 오리불고기 재료 및 양념1) 주재료: 오리슬라이스 2) 부재료 : 양파, 파 3) 양념 : 남은 장조림 양념 4) 식재료비 : 오리슬라이스(500g) 5,096원..

고기요리(불고기)/오리로스,양념 2017. 6. 21. 15:54

01. 닭날개 이야기부위별로 따로 먹는 편은 아닌데, 부위별로 판매품이 만들어지려면 닭은 어떻게 해체되는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곤란했어요. 영화 의 봉준호감독이 뉴스룸에 나와서 했던 말들이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심각해질뻔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모든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저는 채식주의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았어요. 인간으로서 먹는 것은 살아있다는 충만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쾌감을 줍니다. 항상 그 경계를 지키기 어려운데. 탐욕스럽지 않도록, 세속적이지 않을 수 있도록 자신을 스스로 갈고 닦음도 있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노력해야겠지요. 닭날개 간장조림 하나로 이런 심호함으로 빠져버렸네요.^^; 02. 닭날개 간장조림 재..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6. 19. 17:04

01. 장조림 양념을 활용한 양념불고기 만들기장조림(http://foodroom.tistory.com/223) 을 하고 나서 남은 양념을 두었다가 양념불고기를 만들어 먹었어요.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었으면 더 좋았을뻔했는데^^; 뒷다리살을 샀더라고요. 조금 퍽퍽했지만 단백해서 좋았어요. 이번 장조림이 참 잘 됐거든요. 맛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양념을 활용할 것 까지도 염두해 두었어요. 불고기에 양념을 쓰고 아직 조금 더 양념이 남아서 주말이 지나기 전에 마저 다 요리에 써서 먹어야 될 것같아요.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서 냉장고에 둬도 오래두지 못할것 같거든요. 02. 양념불고기 만들기1) 주재료 : 돼지고기 뒷다리살(930g)2) 부재료: 당근, 양파3) 양념 : 장조림후 남은 양념 활용 (장조림 링크) 0..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6. 8. 15:48

01. 양념소스 남았을 때 오리고기 양념 팩을 사서 오리고기만 먹고 간장소스는 남겨뒀는데 그 소스를 이용해서 양념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따로 양념을 만들지 않아서 간편하고요. 바쁘고 시간이 없을때 종종 그렇게 쓰고 있어요.^^; 02. 간장양념 불고기 1) 주재료 : 불고기(378g) 2) 양념 : 오리간장소스 남은것, 참치액1 3) 식재료비 : 불고기(378g) 7355원 + 양파(1개) 400원 = 7755원 03. 불고기 참고 링크(CLICK) 1) 차돌박이 양념볶음 2) 소불고기 양념볶음 3) 연탄구이맛 돼지불고기 04. 재료준비, 요리시작 1) 불고기를 30%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2) 양파1개를 썰어주세요. 3) 달궈진 후라이패넹 고기를 익혀주세요. 3) 고기양이 부족한것 같아서 차돌박이도 조..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6. 4. 22:21

# 칼집을 내서 삶은 닭고기를 볶아야 속까지 익히기 쉬워요^^닭고기를 바로 볶으려면 속까지 익히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칼집을 내서 닭고기를 2/3정도 삶아서 볶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익히는 것이 아니라 볶으면서 나머지를 익힌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닭고기 부위에서 닭다리부분이 가장 익지 않아요. 닭다리 부분만큼은 칼집을 속까지 내주세요. # 닭고기를 뜨거운 후라이팬에 넣을땐 기름이 튀는 것을 조심하세요!닭고기 삶고나서 키친타월로 닦고 기름튐이 없도록 해주세요. # 훌리아 푸드룸 가성비 요리 - 닭볶음 실재료비하림 닭볶음탕용(1kg) 6980원 + 새우(1/2) 1660원 + 양파(1개) 400원 + 당근 300원 + 통마늘(1/5) 996원 = 계 11,332원 (가스비, 양념비, 물 등 사용비 제외^..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5. 19. 17:45

# 훌리아 푸드룸 (요리 일기 블로그) 오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최대규모로 열렸습니다. 저도 뒤늦게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서 문재인 대통령 연설도 듣고, 기념식을 둘러보았어요. 감격스러운 느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요즘은 문통령(뽀통령처럼 인기만점)을 보는 아침 뉴스가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지지하는 모든 국민들을 봐서라도 힘내셨으면 좋겠고, 많은 일들은 하나 하나 해결해 주시고 나라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공약을 다 지켜주실것만 같습니다.) 참여하는 상식적인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눈 똑바로 보고 세상이 잘 돌아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힘내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 초간단 대패삼겹살 김치볶음 저..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5. 18. 18:07

# 간장 양념 레시피 양념에 사용되는 조미료는 거의 비슷하고 비율의 차이만 있는 것도 같아요. 간장양념의 경우엔 굴소스와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살리면서 다진마늘, 생강, 맛술, 후추를 곁들여서 잡내를 없애고 요리집에서 내는 맛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생강이 특히나 그런 역할을 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생강을 그때그때 갉아서 조금씩 넣고 있어요. 냉동실에 껍질벗겨 통째 얼려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강판에 갉아서 사용하거든요. 꽤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그리고 올리고당과 설탕은 비율은 단맛은 설탕하나로 내면서 올리고당으로 부드러운 단맛을 살리면서 당도가 낮게 올리고당비율을 늘리기도 합니다. 설탕은 가격은 싸지만 당도가..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5. 17. 14:39

# 소갈비 구입기 4/21일 이마트에서 구입한 본갈비로 갈비찜을 했습니다. 포스팅이 늦어졌지만 구입하고 5/3일엔 요리를 했어요. 아무리 냉동실에 보관을 한다고는 하지만 보름~한달 이내로는 꼭 요리를 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냉장, 냉동 보관은 영구적인 보관이 아닙니다 ^^;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구입한 날과 요리하는 날을 기억해서 기록하려고 합니다. 거의 바로바로 포스팅하는게 목표인데 지금은 연휴와 대선으로 포스팅이 일주일은 늘어져버렸어요. 맙소사.^^; 여기는 훌리아 푸드룸 입니다. 요리 일기 블로그 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운 소갈비찜은 부재료 없이 양념만으로 갈비찜을 했습니다. 실재료비도 본갈비를 20%할인해서 산 20,990원이 전부입니다. 2..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5. 10. 17:19

징검다리 연휴로 냉장고가 털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또 장을 보러 가야해요^^ 집에서 요리하는 재미라기보다 하루 삼시세끼 참으로 어려운 일이고, 살림살기 정말 어려운 일이란 걸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 아침부터 빨래, 청소, 점심 간단히 먹고 설거지, 이불털기, 다림질, 제몸씻기, 저녁먹고 설거지, 정리, 하루가 이렇게 빠듯하게 지나고 말았습니다. 아침 기상시간을 당긴다? 아 그건 어려운 일이예요..^^; 새벽에 일어났다면 4시간을 아낄 수 있었을텐데.... 모자란 잠은 어김없이 밀려드니 그 잠 채우느라 일찍일어나는건 무리라고 핑계를 댑니다만.. ^^; 반성하고 정말 일찍일어나서 하루를 길게 보내도록 해야겠어요. 내일부터 다시 연휴가 시작됩니다. 모두들 멋진투표하시고 연휴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고기요리(불고기)/오리로스,양념 2017. 5. 4. 13:31

돼지고기 떡갈비는 처음이라 모양은 그다지 예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굽자마자 먹방 밥을 2그릇은 먹은 것 같아요. ^^ 양념이 조금 짠 편인데 밥반찬용이라 그렇습니다. 양념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돼요. 굴소스나 참치액은 있으시면 넣으시는데 없으실땐 간장량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가래떡을 받아서 어디에 쓸까 궁리하다가 떡갈비를 하게 되었어요. 돼지고기 다짐육은 3770원(900g~1kg)정도 구매해서 3등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둔거였는데 다 꺼내서 해동시켜서 사용했어요^^; 양념만 들어가서 실재료비는 작게 나왔습니다~ 일주일 밥반찬으로 잘 먹었어요^^ 떡을 감싼채로 굽기도 하고 납작하게 구워내기도 하고 2종류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 이었지만 나름대로 분투하여서 맛나게 먹었네요^..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5. 2. 11:09

외식을 좋아하지만, 외식하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둘이서 외식을 하게 되면 홀 수 단위로 외식비가 나오는 것 같아요. 3,5,7 ^^;;외식비만 20-30만원이니 거의 식비와 맞먹었어요. 이제는 한 달에 거의 1-2번으로 줄어들었으니 10만원 이하로 확~ 줄였어요. 그만큼 집에서 요리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장을 알뜰하게 보고 있어요. 집앞 고기먹으러 가면 5-7만원 나오거든요. 거하게 먹어보자, 술하고 밥하고 시켜서 먹고나면 절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집에서 본갈비666g, 등심430g을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첫날 구워먹고 다음날 볶아 먹었어요. 각종 쌈채소에 입이 찢어지도록 먹었습니다 ^^;; 2일간 고기를 푸짐하게 먹었어요. 배터졌어요. 한 번 가면 5-7만원 먹고 말텐데 절반의 가격으..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4. 26. 15:23

불고기용 돼지고기 앞다리를 사서 고추장양념에 주물럭을 한다음 양파와 채썬 당근을 넣고 절반은 바로 불판에 구워서 먹고 절반은 용기에 넣어 다음날 숙성시켜서 먹었어요^^ 돼지고기 불고기 백반 실재료비가 아래처러 9,366원이 나왔지만, 2일간 식탁에 올랐기 때문에 한 끼로는 4,683원입니다. 둘이서 먹었기 때문에 인당 2,341원입니다.^^ 한 끼를 얼마나 저렴하게 먹느냐 그리고 그 한 끼가 얼마나 맛있냐 하는 것이 훌리아 푸드룸의 목적입니다. 처음에 요리방법을 올리느라 초심을 잃었어요. 이 부분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테이터화하지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 영수증도 분실하고 제대로 기억해 낼 수가 없었어요. 이제는 영수증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잊어먹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래 모바일 영수..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4. 24. 13:46

안동찜닭하면 납작당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은 저만하는 건가요? ^^; 납작당면은 탄력있고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다만 오래두고 먹을 수 없어요. 불어서 툭툭 끓어져 나중엔 반죽이 되어있거든요. 바로해서 바로 먹을 만큼만 하시는게 좋아요~ 그런데도 많이 넣고보자는 전 욕심쟁이 입니다. ^^;; 닭고기 할인을해서 2팩을 다 써버렸어요. 요새는 닭한마리 양이 전에 같지 않게 작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건가요? ^^; 닭요리 너무 좋아해서 저는 별로 질려하지 않거든요.ㅎㅎ 아무튼 실컷 먹으려고 또 욕심을 부렸습니다. 찜통 커다란거 꺼냈습니다~ 감자도 너무 좋아해요. 자잘한 감자 싸게 사서 몽땅 집어넣었어요. 감자먹은지 오래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카레라도 먹으면 감자, 당근, 양파를 엄청 먹는데....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4. 18. 10:33

맛있는 매운 돼지갈비찜 만들기 돈갈비찜는 돼지 갈비뼈에 고기가 붙어 나온 채 조리한 고기요리입니다. 매운 돼지갈비찜을 하면서 우러난 양념으로 볶음밥▶ http://foodroom.tistory.com/136 과, 떡볶이 ▶ http://foodroom.tistory.com/137를 만들었어요. 돼지갈비는 핏물을 하루정도 빼주셔야 해요. 적어도 반나절은 핏물을 미리 빼주셔야 합니다~ 질겨지지 않도록 찬물로 잘 씻어내고, 끓이시는 동안 핏물거품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마지막에 한번에 다 걷어내 주세요~!! 부재료 없이 돼지갈비와 양념만으로 맛을 냈습니다. 양념은 모자란 듯이 하셨다가 맛을 보고 더 추가하시는 게 좋고요. 맵다싶으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해서 조절해 주세요~ 여기는 벚꽃 엔딩이네요. 어제오늘 ..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4. 11. 12:24

양념에 재운 소불고기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검색을 해서 알아보니 서울식 불고기, 언양불고기 등 각 지방마다 불고기 형식이 다르더라고요. 전골식 불고기인 서울식 불고기는 양념에 재워놓지 않는다고 하고, 언양식 불고기는 석쇠에 굽고, 석쇠 아래 고인 육즙에 밥을 비벼먹는다고도 합니다. ^^; 불고기는 불에 구운 고기로 해석할 수 있어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그 밖에 다양한 재료를 불에 구우면 소불고기, 닭불고기, 오리불고기 등 이름이 바뀌고, 오삼불고기처럼 오징어, 삼겹살을 함께 구운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불고기 하면 국물 많고 얇은 고기에 각종 채소나 당면이 들어간 불고기를 떠올립니다. 얇은 고기에 간장, 파, 마늘, 후추 등을 넣은 양념에 재워 고기를 꺼내 끓이듯 굽습니다. 완성된 요..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3. 10. 13:02

LA갈비구이 양념 맛있게 만드는 법!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양념갈비구이였습니다. 주재료인 LA갈비와 맛있는 양념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간편한? 요리이기도 합니다. 의문1) LA갈비란? 미국산 갈비를 뜻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일반적인 구이용 갈비는 뼈 방향으로 잘래내서 칼로 살을 넓게 펴낸 형태고, 그에 반해 LA갈비는 통 갈비대를 직각 방향으로 잘라서 중간중간 갈비뼈가 붙어 있는 형태입니다. LA갈비도 구이용 갈비의 한종류입니다. 그러나 일반 구이용 갈비하고는 다르게 뼈를 자른 방향이 다르지요? 미국을 포함한 영미권에는 LA갈비시 절단법이 서양식이 아닌 한국식 갈비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수입해서 먹는데 말이죠 ^^; 어쩌다 세상에 이런일이 일어난 걸까요? 여러가지 썰~..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3. 6. 15:00

불고기란? 쇠고기 등의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하여 재었다가 불에 구운 음식. 또는, 그 고기를 말합니다. ^^ 저는 무조건 소불고기만을 생각했는데... ^^;; 뭘 좀 많이 몰랐네요. 오리불고기를 해먹었어요. 오리고기를 많이 먹는 편인거 같아요. 마트에 가보면 잘 손질해서 포장해뒀더라고요. 기존의 고기들~ 돼지고기,소고기, 닭고기에 비하면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는 것 같아요. 오리로스구이도 맛있고, 고추장양념도 맛있고, 이번에 간장양념을 해서 먹어봤어요. 1+1가격이 7,880원이면 무척 저렴하기도 하고요. 한팩은 양이 조금 적은것 같아서 2팩을 다 사용했어요. 대림냉장오리로스간 수량 2개 \7,880원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참치액1.5, 굴소스1, 간장2, 사과1/3,설..

고기요리(불고기)/오리로스,양념 2017. 2. 23. 12:05

간장소스에 숙성시킨 소불고기 하루 정도 숙성시켜서 소불고기를 먹었어요. 반반씩해서 이틀간 저녁 메인으로 먹었어요. 호주불고기 19,070원에 구입해서 두끼 해결했으니 하루 만원의 행복이라고 해도 될까요? ^^; 다른 재료를 빼더라도 맛있는 요리 하나에 얼마에 구입해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나, 끼니를 몇끼 해결했나. 요런 점이 중요한것 같아요.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을 참고해 주세요 ^^;; 간장 2숟가락, 참치액2숟가락, 굴소스1숟가락이 들어가서 다랑어맛, 굴소스의 해물맛 등 짭쪼름한 맛이 고기에 잘 베어들어서 맛있었어요. 먹어도 먹어도 더 먹고 싶은 맛? 밥 도둑이었어요. ^^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호주냉장척롤불고 \27,250 (할인가 8,180원) = 19,070원에 구입함. 간장2, 참치..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2. 22. 12:52

파닭의 핵심은 파~입니다. 집에서 닭요리하고 파를 얹어 먹긴 처음이었는데... 파를 얹어서 앂는 식감이 무척 좋았어요. 시중에서 파는 통닭을 먹을 때도 맛있었긴 했는데 그 뒤로 주문해서 먹은 적은 없었어요. 음.. 그냥 원래 먹던 데로 반반이나 간장이나 뭐 그런걸 주문해서 먹지 파닭을 주문해서 먹어지진 않더라고요. 그런데 집에서 해먹어도 그맛이 날까 싶었는데... 고기와 파의 식감이 절묘하게 좋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다른 요리에도 한번씩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우선 닭고기와 같이 뒷다리살을 준비했어요. 포스팅이 조금 늦어져서 지금은 고기값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아무튼 저는 닭고기를 1+1으로 8천원대로 샀어요. 뒷다리살은 30% 할인해서 2360원에 샀습니다. 돼지고기 뒷다리살보다 차라리 삼겹..

고기요리(불고기)/닭볶음, 찜 외 2017. 2. 20. 01:32

미국냉장초이스 본갈비로 매운 갈비찜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갑자기 본갈비란 말이 무척 궁금해서 검색을 했어요. ^^; 갈비는 총 13개의 뼈로 되어있고 1번부터 5번까지의 갈비뼈를 본갈비라고 합니다. 움직임이 미약한 편인 부위라고 합니다. 소의 횡경막과 연결되는 옆부분이라서요. 그렇지만 소의 꾸준한 움직임으로 다른 갈비 부위에 비해 하얗게 생긴 근막이 적은 편이고, 근육은 단단한 편입니다. 근내지방이 많아 육즙이 풍부하고 육향이 진한 장점이 있습니다. 본갈비는 꽃갈비(6번-8번가지 갈비뼈)처럼 마블링이 꽤나 좋고, 구이에 이용해도 무난하지만, 등급이 낮은 것은 그냥 갈비찜이나 갈비탕으로 이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참갈비는 9번-13까지의 갈비뼈를 말합니다. 본갈비나 꽃갈비에 비해 거칠고 근육도..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2. 13. 20:43

고기를 연이어 먹었는데요. 첫날은 집근처 정육점에서 간단하게 한우 살치살을 한팩 사서 먹었는데 조금 양이 아쉬웠어서... 이마트 간김에 한우등심을 골랐어요. 할인도 20%나 하고 겸사겸사 사들고 왔습니다. 포스팅이 한 주는 늦어졌네요. 먹고 사는일이 이렇게 쉼없이 바삐 돌아가는구나 요리 블로그 하면서 더욱 절실히 느껴지고 있어요. 그날 그날 먹는 것만 포스팅해도 1일 1포스팅 되겠구나 생각했는데. 그 하루하루가 일하고 먹고 쉬고 포스팅하는 일이 만만찮은 일이 되어버렸어요. 한 주나 늦어버린 포스팅이고 추억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포스팅 완료를 합니다. ^^; 기록할 일이 산더미가 되는 것같아요. 폰이고 PC고, 클라우드도 찍은 사진은 다시 삭제하고 그것도 엄청 쌓여서 어디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시간..

고기요리(불고기)/소 불고기 외 2017. 2. 11. 16:20

고기 너무 좋아해요^^ 예전엔 분명 삼겹살만 먹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담백한 목살만 찾게 되더라고요. 그것도 두껍게 썰어 칼집낸 목살을 특히 좋아해요. 돼지고기는 핏물이 뜨기 시작할때까지 한 면씩 익혀서 뒤집어야 제 맛인걸 아시죠? 좀 더 바짝 굽어서 먹는 편이기도해요. 두꺼운 목살은 육즙이 빠지지 않아서 좋아요. ^^ 빨리 구워서 뚝배기에 담아가지고 와서 먹어요. 뜨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새콤한 파무침/파절이가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굿이죠. 집에서 만들어먹을 때가 드물긴 한데 이번에 한번 파무침을 해보았습니다. 먹기 좋게 채썰어서 양념에 무쳐주세요~ 고춧가루1, 후추 약간, 설탕0.5, 참기름0.5,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조물락 조물락 해주세요~ ^^ 고기는 생목살입니다~ 집근처 총각네..

고기요리(불고기)/돼지 불고기 외 2017. 1. 31.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