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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해장국 대구탕(대구곤와 대구알), 지리탕와 매운탕 끓이는 방법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by 훌리아 2022. 12.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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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 맛있게 끓이는 법

해장국 대구탕(대구곤대구알), 지리탕과 매운탕 끓이는 방법


대구곤으로 대구탕을 끓여서 고니를 많이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대구알을 사서 알탕 겸 대구탕을 지리와 매운탕으로 끓여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왼쪽 대구곤 / 오른쪽이 대구알

 

 

대구곤을 대구알과 비교


대구곤을 대구알과 비교하고 길쭉하고 날씬하면서 무늬가 더 또렷하고 몸통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반면 대구알은 아랫배가 둥글고 무늬가 옅은 편이더라고요.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른데 대구곤은 7만 원대, 대구알은 4-5만 원대였어요. 이것도 다 작으면 3만원였었어요.(재작년만 해도요)



#01. 대구탕(대구곤), 지리탕과 매운탕 끓이는 방법(링크)


 

시원하고 단백한 대구탕 끓이는 방법

대구탕 재료 및 양념 (5-6인분) 1) 주재료 : 큰 대구 반마리 2) 부재료 : 대파 1개, 무 1/3개, 양파 1/2개, 콩나물 100g, 땡초 2개,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조금, 쑥갓 한줌, 두부 500g, 3) 간맞추기 : 멸치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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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대구탕(대구알), 지리탕와 매운탕 끓이는 방법


알탕도 먹고 싶어서 대구알로 대구탕을 끓였어요.

 

 

 

대구탕 재료 (10인분)
1) 주재료 : 대구알 1마리
2) 부재료 : 무 1/2개, 콩나물 500g, 쑥갓 한 줌, 두부 600g, 양파 1개반, 파 1개반, 표고버섯  한줌
3) 양념 :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2큰술, 생강 0.5큰술, 소금 1큰술, 후추 약간
4) 멸치육수 4리터

 

대구탕 지리로 먹고 얼큰하게 고춧가루 뿌려서 먹고 나눠서 먹었어요.








대구탕 끓이는 방법 (8~10인분) - 재료준비하기


1) 멸치육수(4리터) 끓여서 준비해 주세요.
통영 멸치를 사용했는데 멸치 비늘도 좋고, 크기도 커서 잘 우러났어요.
* 요리팁
(멸치육수는 자연조미료 역할을 해서 맛을 깊고, 시원하게 해 줍니다)

 

멸치육수를 4리터 정도 끓여서 준비했습니다.

 


2) 무는 절반은 대구탕에 넣고 절반은 무채나물을 해서 먹었어요.
제주무라서 달고 맛있었어요. ^^

 

 

3) 콩나물은 씻어서 준비했어요.
500g * 2봉 준비해서 반은 무채나물콩나물 무침을 해서 나중에 밥을 비벼서 먹었답니다~

 

 

4)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어주시면 국에 향이 나서 풍미 업! 좋아요~

 


5) 그밖에 양파 1개 반, 파 1개반, 표고버섯 한 줌, 두부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300g * 2팩 사용




대구알 손질하는 방법


재래시장에서 4-5만 원대 대구알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손질까지 해주셨지만 집에 와서 다시 한번 흐르는 찬물에 씻어내고 지느러미 등을 잘라냈어요.
대구알은 따로 담아주셨는데 그것도 터지지 않고 잘 씻어서 준비했어요.

 

 

대구알 씻어서 준비





 

 

 

 

 

 

 

 

 

 

대구탕 요리 시작~ GO GO~~!!


1) 자른 무밑동을 냄비에 넣고 멸치육수를 붓고, 대구와 대구알을 넣어 끓여주세요.

 

 

 

거품 걷어서 버림

 

2) 다진 마늘 2큰술, 새우젓 2큰술 넣어주세요.

 

 

생강을 갉아서 넣어주세요. (생선 잡내를 잡기 딱 좋아요)



3) 콩나물과 두부를 넣어주세요.

 

 

4) 소금 1큰술, 후추를 뿌려주세요.

 

 

5) 쑥갓을 넣어 마무리하여 끓여주세요.

 



 

 

 

대구탕 요리 완성


예전엔 절반만 요리를 해서 먹고 나머지 대구는 냉동실에 보관했었는데 확실히 맛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생물로 산건 다 요리해서 먹기로 했어요. 요리한 것도 마찬가지로 다 못 먹을까 냉동실에 보관했더니 그것도 맛이 떨어져서 생물로 요리한 건 무조건 이어서 다 먹기로 했어요. 3일 먹으면 되니깐 먹을 수 있다 싶더라고요.ㅋㅋ

 

 

지리로 해서 먹고 고춧가루 뿌려서 얼큰하게 먹어도 좋고, 끓일때 고춧가루 풀어서 끓이면 더 얼큰하기도 합니다.

 

 

 

대구알이 점점 풀어지기도 한데 정말 맛있어요.

 

무도 두부도 부들부들 너무 맛있고, 대구살도 맛있고요~!! 침샘 폭발 국물이 너무 부드럽고 몸에 스미는듯했어요. 보양식이예요~!!

 

 

 

다음날은 고춧가루 풀어서 끓였어요.

 

대구탕 끓일 때 재료인 무와 콩나물을 더 샀어서 무채나물&콩나물 무침을 해서 비벼서 먹었어요.
완전꿀맛! 콩나물만 데쳐서 같이 무쳐주시면 됩니다.

 

 

소금절임없이 수분만 빼서 / 무채나물 반찬 만들기

무채나물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무 2/3개 (무의 흰부분 사용) 2) 양념 : 고춧가루 3-4큰술, 까나리액적 3-4큰술, 설탕 1-1.5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무 흰부분만 채썰기 (채에 받쳐 3시간 수분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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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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