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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만들기 황금레시피 가장 좋아하는 맛~ 계란반숙 후라이와 숙성카레 덮밥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by 훌리아 2020. 1.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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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만들기 황금레시피

가장 좋아하는 맛~ 계란반숙 후라이와 숙성카레 덮밥


카레를 너무 좋아해서 즐겨먹는 편이예요. 예전에는 재료를 작고 네모지게 감자, 당근, 양파를 썰어서 넣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얇게 썰어낸 소고기양파 듬뿍만 넣게 되었어요. 그리고 계란 반숙 후라이를 똬악~ 놓아서 먹으면 이런 일품요리가 없똬? 그러곤합니다. ^^;; ㅎㅎㅎ 여기서 또 한가지 포인트는 다시마를 찬물에 2-3시간 우려서 사용한다는 거예요. 그냥 물을 사용해도 되지만, 요리란 어떤 한가지도 소홀할 수 없다? 아무튼 국물요리는 육수가 가장 좋아야해요. 입으로 들어가는건 기초가 탄탄해야한다? 뭐 그런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카레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고형 카레 8조각(8인분) / 다시마 우린 물 1.2~1.5리터

2) 부재료 : 양파 2개, 불고기용 소고기 (300-400g)

3) 추가 양념 : 후추 약간(양파, 고기 밑간) / 꿀 3~6큰술(카레가 약간 매운맛, 단맛추가 기호에 따라)

4) 계란 반숙 후라이 2개 준비

 

 

 

 

 

 

계란반숙과 숙성카레

 

계란반숙 후라이와 숙성카레 덮밥 요리순서


1) 다시마 찬물에 2-3시간 우려내기

2) 계란 반수 후라이 2개 만들기

3) 채썬 양파 2개, 고기(후추밑간)를 달군팬에 식용유 붓고 볶기 

4) 다시마 우려낸 물을 끓인후 고형카레 8조각 녹이며 끓이기

5) 볶아낸 양파고기를 넣고 카레와 함께 끓이기

6) 꿀을 넣어 기호에 맞게 단맛 조절하기

 

 

 

 

 

 

 

 

 

 

 

다시마 우려내기 / 양파 채썰기 / 고형 숙성카레 준비


1.5리터 찬물에 다시마 우리기 (2-3시간 정도) / 카레 8조각에 권량 물량은 1.2리터이나, 농도는 취향에 따라 물량을 조절해주심 좋을듯해요~ 저는 약간 물으면서 진한맛을 좋아해요

 

양파 2개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고기와 시중에 파는 고형 숙성카레 8조각 준비 

 

(1조각이 1인분이라고 하지만, 6인분 정도라고 생각이됨 - 식성에 따라ㅎㅎ)

 

 

 

 

 

 

 

 

 

 

오늘 점심을 뭘 먹을까?


 

 

 

 

 

 

 

 

 

 

계란반숙 후라이 준비


 

달걀 2개 - 계란반숙 후라이 해서 미리 준비해주세요.

 

 

 

 

 

 

 

나만의 카레 만들기 시작~


올리브류를 넉넉히 붓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후추 뿌림)

 

소고기 를 넣고 후추 뿌리고 함께 볶아주세요.

 

완전히 익혀서 준비

 

 

 

 

 

 

 

 

 

 

오늘 저녁을 뭘 먹을까?


 

 

 

 

 

 

 

 

 

 

 

다시마 우려낸 물을 끓여주세요.

 

고형카레를 넣고 잘 저어가며 녹여내주세요.

 

카레 뭉쳐진게 없도록 계속 저으면서 끓여내주세요. (불조절 하며)

 

볶아낸 양파와 고기를 카레에 넣고 함께 끓여내주세요. (양파고기 볶아내고 생긴 물을 버려주세요.)

 

양파와 고기맛이 우러나도록 계속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중불로) 그리고 맛으 보고 꿀로 단맛을 추가해주세요. 카레는 약간 매운맛이라 꿀 2-3큰술 넣었어요. 매우면서 단맛이 나서 카레가 맛있어져요~

 

숙성카레라 진한 색이 나요~ 

 

 

 

 

 

 

 

 

오늘밤 야식을 뭘 먹을까?

 


 

 

 

 

 

 

 

 

계란반숙 후라이와 숙성카레 덮밥 완성!


 

밥을 담고 카레얹고, 계란반숙 후라이 놓아주면 요리끝!

 

먹기 직전에 계란반숙 후라이 해주시면 뜨끈뜨끈하게 드실 수 있어요. 요건 알아서 순서를 정하시면 됩니다. 팬을 하나 사용해서 미리 만들었거든요. ㅎㅎ

 

 

카레가 뜨끈해서 계란 반숙을 터트려 뒤섞어 한입 그득 먹는 첫 한 술이 저는 가장가장 맛있어요. ^^

 

사진을 좀더 잘 찍어야 하는데.. ㅎㅎ;;

 

 

 

 

 

 

 

 

 

마지막 한 술까지 맛나게 먹었고, 얼마전에 돈까스카레 집근처에서 먹은게 전혀 제 취향이 아니어서 혼이났었거든요. 요리힐링이 아니라 영혼에 스크래치갈뻔.

 

집에 새김치와 함께 냠냠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 저녁에 남은 카레랑 국수를 삶아서 비벼먹을 생각이예요~ 올려놓고 다시 보완해서 올리겠어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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