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땡초를 넣어 국물맛이 개운한 맛있는라면 만들기

식상한 라면은 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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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라면 퍼레이드중이예요. ^^ 왜냐면 어떤 식재료로 어떤 라면이 완성되나? 그런 시험 비슷한 걸 하고 있어요. ㅎㅎ 그동안 라면을 주~욱 먹어왔지만,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달라졌지 그다지 다양하진 않았던것 같아요. 계란을 푼다, 안푼다. 김치를 넣는다. 안넣는다. 콩나물을 넣을때도 있다. 요정도 였어요. 간혹 해산물이 많으면 해물라면이라고 끓여먹긴해지만 특이하다고 할 수 없었어요. 음.. 참치와 햄을 넣은 라면도 있었어요. ^^; 아무튼 그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라면을 끓여 먹었고 그 이상으로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바지락은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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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바지락이 계기였던것 같아요. 바지락이 여러모로 친한 식재료구나 생각했어요. ^^ 바지락 라면도 좋았고, 바지락에 콩나물을 넣은 라면도 정말 깊은 맛과 부드러운 맛의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이제 생각나는데로 여러 식재료를 사용해서 라면을 끓여보려고 해요. 이번에 버섯라면을 끓여보았어요. 건더기 스프만으론 뭔가 부족했던 맛이 확~ 살아나는 맛이었어요. 면발에 코팅이 된것처럼 탄력있어지고 맛의 풍미가 바지락하고는 또 달랐어요. 아마 표고버섯 맛이 다른 버섯에 비해 향이 강하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

그동안 포스팅한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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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물 라면

2) 햄김치 라면

3) 바지락 라면 

4) 해장 콩나물(+바지락) 라면 

버섯라면 만들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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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재료 : 진라면 2개, 버섯(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2) 부재료 : 땡초 (땡초가 포인트~)

3) 양념 :  라면 양념 스프는 1개반만 사용, 땡초가 없으시면 고춧가루 약간 넣어주세요.

버섯 라면 만들기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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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끓는 물에 라면 양념 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어주세요.

2) 버섯을 넣고 충분히 끓여 국물맛을 우려내 주세요.

3) 라면 면을 넣고 면이 꼬들하도록 끓여주세요.

4) 마지막에 땡초를 넣고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5) 버섯 넣기까지 2분 / 면을 넣고 익히는데 1분 30초 - 2분 / 총 시간은 5분도 채 안되었어요 ^^;;

버섯라면 만들기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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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이 끓기 시작하면 스프를 먼저 넣어주세요.

2) 라면 양념스프는 2개다 넣지 않아요. 1개 반 정도만 넣어주세요.

3) 버섯은 냉동실에 보관한 느타리와 표고버섯이 있었고요, 새송이 버섯은 새로 구입한터라 한개를 다 썰었어요. ^^

4) 양념스프를 넣고 물 끓이는 중에 버섯을 넣고 1분~1분 30초정도 충분히 끓여서 국물을 우려내 주세요.

5) 라면 면을 넣고 면을 잘 저어주세요. 

라면 면을 탄력있게 하려면 잡고 들었다 놨다 하시는 거 아시죠? ^^:;

요렇게

요~렇~게~ ^^;;; 땡초는 마지막 쯤에 넣어주세요.

시간을 재어봤는데 5분도 안되서 라면 끓이기는 끝나요~ ^^; 

라면 그릇에 예쁘게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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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만 그릇에 담아주세요.

버섯을 골라 얹어주세요.

국물을 붓고 땡초를 골라 포인트로 얹어주세요. ^^

버섯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

국물맛이 너무 좋았고요. 또 다른 맛과 면발이 살아있었어요. ^^

입에 촥촥 감기는 맛이 죽였고요. 표고버섯향이 깊게 베어서 풍미작렬이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쉽게 살수있는 버섯이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양송이버섯,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가격이 들쑥날쑥해서 저렴할때 사다가 썰어서 먹을만큼 나눠 냉동보관해 둡니다. 다른 버섯들도 마찮가지고요. ^^

표고버섯은 감칠맛을 내는 식재료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국물요리 낼때 어디든 들어갈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

훌리아 푸드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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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2) 모바일 영수증 챙기는 방법 

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