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성비 요리의 특징
01. 첫째 안전한 먹거리
신선도 있는 재료를 직접 고르고 보관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소비하는 것입니다. 하루 삼시세끼가 생각보다 무척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적이고 그 중요성을 소홀히 하다보면 건강도 가족도 안전하게 지키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의점이나 도시락점, 외식을 한다면 그 요리의 재료(원산지)며 가공과정을 우리는 직접 볼 수 없기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알 수가 없습니다. 보존하기위한 첨가물도 몸에 좋지 않을 뿐더라 조리 청결부분, 식재료 유통기한 등 제대로 지켜지는지 알 수가 없어 불안한 점 등이 많습니다. 되도록 집에서 요리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02. 외식 줄이기
예전에는 일주일에 1-2번 많게는 3번도 외식을 한 것 같아요. 외식비가 한 달 식비의 절반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외식을 할 때 준비나 정리과정이 없어 편안하지만, 더이상 먹고싶은 것이 없을 정도로 집밥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외식비로 인해 불필요한 지출이 많아 진다는 점입니다. 외식을 줄이고 집밥을 먹으면 훨씬 식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서 외식으로 해물찜 4-5만원(2인기준)에 먹게 되면 우리가 마트서 꽃게 2마리 30% 4500원 정도(한마리 2200원), 오징어 1800원, 콩나물 1000, 새우 4500원 정도 사서 새우는 10마리 중 7마리 씀 재료값 1만원도 안됩니다. 양념비+기름+가스값 제외하더라도 외식비의 절반으로 충분히 해먹을 수가 있어요.
03. 행복한 가정만들기
저는 요리를 못하는 편이라서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저의 담당은 아직 설거지이고, 아직 메인요리는 제대로 못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동안 요리 사진 찍기를 많이 했지만, 주로 완성된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정도였습니다. 이제는 푸드룸을 운영하면서 전 조리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학습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계부도 쓰려고 해요. 가계부를 10년도 전에 쓰다가 관뒀어요. 카드 명세서에 다 찍히기 때문에 쓰는게 귀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제는 재래시장에서 산 것도 정리해서 일주일 마다 정리하려고 합니다. 1년을 정리해서 얼마나 아꼈는지 검토해 보려고 합니다. 요리도 배우고 살림도 배우고 서로 도와주는 관계를 통해서 이해하는 부분이 많아졌어요. 누구의 몫으로만 두지 않고 공유하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04. 종잣돈 만들기
가전, 적금, 여행비로 씀 여러가지로 아끼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한다던지, 적금을 든다든지, 여행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아서 쓰는 개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먼저 소비하고 값아나가는 불균형적인 생활이었지 싶어요. 아직 저도 배워가는 과정에 놓여있고 실수투성이 입니다. 차차 나아지길 바라며 푸드룸을 운영할 계획예요^^
05. 최종목표
저비용으로 최고급요리먹기가 목표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시간과 주말시간을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하루하루를 만들어 1년을 채우고 평생을 채우며 완성해 가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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