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위는 가랏! 멍게와 낙지탕탕이 소맥하기, 고동국으로 숙취해소~

분식과 야식/술안주

by 훌리아 2017. 6. 21. 16:24

본문

728x90
반응형

멍게와 낙지탕탕이가 만난날^^;


탕탕이가 뭐야? 저는 이제껏 헛살았나봅니다. 탕탕이를 인제서야 알았어요. ^^; 칼로 탕탕탕 내리쳐서 잘라냈다고 탕탕이라고 부른데요. 저녁도 늦고, 고단하고, 딱 한 잔은 하고 싶고, 어디 갈만한데는 없고, 빨리가서 쉬고 싶은 맘이 굴뚝같을 때 시장에 가서 싱싱한 낙지와 멍게를 사들고 왔어요. 바로 잡아서 탕탕탕해가지고 왔어요. 일단 애들이 물로 한 번더 씻어내고 났더니 더이상 꿈틀하지 않았어요. ^^;;


접시에 담고 조금은 허전하지요? 쪽파를 쫑쫑쫑 썰어서 낙지탕탕이에 얹고 참깨를 송송송 뿌렸어요.



* 고동(민물고둥), 다슬기의 효능


고동의 표준은 고둥이라고 해요. 열을 내리게 하고 통증 및 피부염증 완화, 대장활동 돕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독을 풀어주며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간기능 회복에도 좋다고 해요. 충혈된 눈이나 시력감퇴예방, 갈증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배도 고파서 고동국과 밥도 먹었어요. ^^;; 고동을 3시간 이상 해감시키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입니다. 

고동국은 찬성질의 음식이라 체질에 맞는 사람에게 특히나 좋아요. 


* 초고추장 만들기 : 고추장2, 식초2, 설탕1 (거기에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을 추가로 더 넣으셔도 됩니다.


멍게도 맛나고, 낙지 탕탕이도 맛났어요. ^^






훌리아 푸드룸 소개


1)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2) 모바일 영수증 챙기는 방법 

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xQY71%2Fbtrt7tZ9QLf%2FH1C88mKI3hnpKajpUglcp0%2Fimg.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