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무침 만드는법~ 여름철 밑반찬~ 양념 깻잎무침 만들기

깻잎 무침 만드는법

여름철 밑반찬~ 깻잎무침 재료 및 양념

---

1) 주재료 : 깻잎 120장

2) 부재료 : 부추 1/2단, 당근 1개, 양파 2개반

3) 양념 : 고춧가루 6큰술, 멸치액젓 8큰술(or 까나리액젓),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or 올리고당), 후추 약간

 

 

 

 

 

올여름은 수난의 연속이지만, 잘먹고 힘내서 이겨내야지 싶어요.

저는 깻잎을 사서 처음으로 깻잎무침을 만들어보았어요.

나혼자산다에 개그우먼 누구누구씨 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낚시터에 가서 삼겹살 구이에 깻잎을 싸서 먹는게 너무 맛나 보여서 깻잎무침을 만들어먹어봐야지 싶더라고요 ^^;;

깻잎량이나 양념은 하면서 맞췄어요.

아주 맛깔나서 첫날 엄청 먹었어요. ㅎㅎ

집에서 직접만든 멸치액젓 맛이 좌우된점이 크고..

양념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자평을 놓았어요.ㅎㅎㅎ 

 

 

 

 

 

 

 

깻잎무침 재료 준비하기

---

부추는 다 사용했고, 깻잎은 저 중 절반만 사용했어요. 생각보다 깻잎이 많더라고요 ^^;

 

깻잎과 부추는 깨끗이 씻어낸후 식초물에 5~10분간 담궈뒀어요.

 

깻잎을 풀어헤치니 량이 정말 많더라고요. 실제로 사용한건 120장 정도예요. 사진은 200장 이상 ㅎㅎ

 

양파는 2개반 썰어서 사용

 

당근은 더 넣고 싶었는데 1/2개밖에 없어서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넣었어요. ㅎㅎ

 

구입한 부추는 다 사용했어요. (마트에 1단은 아주 많고, 제가 산 부추는 1/2단 정도일거예요)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

 

>

 

 

 

 

 

 

 

 

 

 

깻잎무침 양념 하기

---

고춧가루 6큰술, 멸치액젓 8큰술(or 까나리액젓),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or 올리고당), 후추 

 

 

멸치액젓 8큰술, 후추 넉넉히 흩뿌림, 고춧가루 6큰술

 

*멸치액젓 없으시면 까나리 액젓 사용하셔도 되고요~

후추는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되고 안 넣으셔도 되고요~

고춧가루는 매운맛 더 원하시면 더 넣으셔도 되고요~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설탕과 올리고당 섞어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설탕으로만 사용했어요.

올리고당은 코팅된것처럼 맛깔나게 보이기도 하고 (설탕보다는 량을 조금 더 늘리셔야~)

설탕은 단맛이 더 강하고 진득하게 양념이 되고요~

 

 

일단 수저로 간단히 양념을 섞었어요.

 

골고루 섞어주세요.

 

부추는 숨이 금방 죽어서 양념이 고루 섞였으면 STOP~!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

 

 

 

 

 

 

 

 

 

 

깻잎김치처럼~ 양념 바르기~

---

 

깻잎은 옆에 똭~ 두고서

 

깻잎에 양념속을 촥촥 발라주세요.

 

좀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옆에 깻잎두고 한장이 옆으로 제껴서 양념을 덧바르기를 반복했어요.

 

김장도 잘 도운 기억이 없어서 요것도 하고 나고 온몸이 뻐근... ^^; 요게 뭐라고...

 

작은 김치통하나 채워졌어요.

 

깻잎면이 뒤로 해서 넣어야 한다고 해요. 거친면에 양념 베라고요~

 

오래두고 먹을건 아니고요. 속재료도 금방 숨죽고. 일주일내로 드셔야 좋을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어제 하루 먹었었는데 1/3일 먹은듯해요 ^^;;

 

 

 

 

 

 

 

 

 

오늘밤 야식은 뭘 먹을까?

 

---

 

 

 

 

 

 

 

 

 

 

 

 

요거 한 3접시는 먹은듯해요. ^^;;

 

 

 

 

통돌이에 삼겹살 기름기 쭉 빼서 노릇하게 구웠거든요. 깻잎무침과 먹는데 죽음... ^^;;

 

계속 먹느라... 오늘은 김치순두부찌개랑 먹고, 내일은 라면이나 짜파게티랑도 깻잎무침이랑 먹어봐야지 그랬어요. ^^ ㅎㅎ

 

 

 

 

 

 

* 3일뒤

 

 

 

라면하고도 굿굿

 

 

훌리아 푸드룸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