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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부경대역 3번출구위 겐쇼심야라멘 포차 즐기기

맛집 & 즐거운곳 소개/우리 동네 맛집

by 훌리아 2017. 10. 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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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경성대부경대역 3번출구 앞 겐쇼심야라멘 포차를 찾았어요. 항상 만원이라 언제한번 가보나 했는데 이번엔 두자리가 딱 비워져 있더라고요.ㅎㅎ 뭔가 발걸음 떼기 어렵고 아쉬운 기분일때 지나치기 어려운 곳이 바로 여기란 생각이 들어요. ㅎㅎ 경성대부경대점 근처에 일본식 라멘집이 있는데 이런 포차는 또 다른 기분이잖아요~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이 한 5번째만에 자리가 생길때 딱 지나치게 되었던것 같아요.ㅎㅎ 







경성대부경대점 겐쇼심야라멘 포차 방문기






앉자마자 눈에 보이는 이 쵸파, 검은수염해적단, 칠무해를 만났어요.ㅋㅋㅋ 

여기 원피스 마니아가 있어서 이렇게 보자마자 반갑다고 하신 분이 옆에 계셔서 알았답니다~^^

소박한 메뉴판이 눈에 띄었어요.

우선 돈코츠라멘, 카라이라멘, 기린이치방을 하나씩 주문했어요.

초상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찰칵 ^^;

주문은 이렇게 적기도 하심.






주문한 돈코츠라멘, 카라이라멘, 기린이치방이 나왔어요. 

따로 찬은 나오지 않았어요.

물을 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물을 마시지 않았어요. 

종이컵은 기린이치방 작은 맥주를 나눠마셨답니다~

카라이라멘(좌), 돈코츠라멘(우), 

설렁탕 국물맛~ 뼈를 우려낸맛~ 고기를 불에 구워서 오려줬는데, 조금은 느끼했어요.


매운 키라이라멘이 2차로 얼큰하고 좋았어요. 고기는 불맛이 느껴지긴했지만, 역시나 조금 느끼했어요.

저희 앉은자리에서 바로 불로 고기를 익혔는데 눈이 너무 매웠답니다. 

그래서 고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봤어요.

생고기를 바로 익히는지 모르겠지만, 타고 오히려 연기가 많이 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기린이치방은 작은 사이즈 맥주 4000원이예요. 큰사이즈가 아니었어요. ^^;

면발은 만족스러웠지만, 조금 아쉬웠어요. 직접 면삶고 탄력을 알아보시는 것 같았는데.. 

타이머를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6000+6500+4000 = 16500원의 가격이 결코 작지 않거든요. 

한 그릇량이 조금 적게도 느껴지긴 했어요. 저희는 물론 2차로 간거기 때문에 배가 불렀지만,

그냥 먹기엔 보통양보다 작은양이다 싶었어요. 

근처 일본식 라멘가격은 1000원 정도 비싸지만 양은 많거든요. 이 차이를 뭘로 생각해야 하나 생각해보기도 했답니다. 

집근처 어가엔 우동이 3500-5500원 대로 저렴한편이거든요. 양도 엄청많고요.

그것 보다 라멘이 생각이 날때 라멘 정석보다 포차 라멘이 생각이 나는 거라면?

충분한 가치가 여기에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개취인거죠. 개취! ^^

추가로 찬과 물을 서비스로 더해줬더라면, 느끼함을 줄여줬더라면, 고기 태운내가 적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

이런 포차분위기 좋잖아요~

경성대부경대역 중심에 위치함 겐쇼심야라멘이었습니다~

심야라멘 생각나시면 강추합니다~


훌리아 푸드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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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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