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그 입맛없을때인가요?
집에 잔파만 달랑 있고~ 아무것도 없을때, 파전 비스무리와 옛날 막걸리 한 잔으로 없던 입맛도 되살려 봅니다. ^^;
사실 소금간만 된 파전이라 심심한 맛뿐이예요. 그런데 간장양념 하나만으로 충분히 입맛을 살리더라고요 ㅎㅎ 양념도 별것 들어간것도 아니예요.
파전 간장양념만들기
후추약간, 올리고당 0.5, 고춧가루 0.5, 간장2, 다진마늘0.5, 참깨
조금씩 들어갔어요.
비오는날 파전한번 구워먹으려고 사둔 잔파예요.
붙임가루와 밀가루를 1:1로 섞었어요. 계란하나 풀고 물을 적당히 부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잔파를 씻어서 물기를 털고 얹어주세요.
부침가루와 밀가루 1:1로 푼 멀건 반죽물을 부어주세요.
구워주세요.
약불에 파전이 익는 짧은 시간동안 후다닥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파전 간장양념만들기
후추약간, 올리고당 0.5, 고춧가루 0.5, 간장2, 다진마늘0.5, 참깨
조금씩 들어갔어요.
후추, 올리고당, 고춧가루 넣고,
간장을 넣고
다진마늘을 넣고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은 듯해요 ^^;
참깨로 마무리~
옛날 막걸리(국순당) - 2500원 했어요.~ ^^
2판을 구웠는데~ 한판만 먹고 말라고 했는데~~~
중간에 짬뽕라면도 끓여먹었는데 ㅎㅎㅎ;;;
다시 또 파전이 들어가더라고요~ (대박)
입맛이 없었을까요?
요즘 너무 먹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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