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 초밥맛집은 바로 여기 <<우메다 카메스시>>
오사카 자유여행 4일차 저녁 우메다 카메스시 본점을 찾다!
12월 15일 겨울이라, 오후엔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에 갔다가 나니와노유(온천)갔어요.
다니마치선을 타고,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에서 히가시우메다역으로 갔어요.
히가시우메다역 도착 ▶ 구글지도 보기
히가시우메다역에 도착해서 도보 3분? (저는 더 걸린것 같아요. ^^;;)
골목 사이사이를 헤집고 지나간듯해요 ^^;;
구글지도만 보고 뱅글뱅글 돌다가 도착! ^^;;
아래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예요.
저희가 도착했을시간이 6시 조금 넘어서예요.(대기줄 첫번째로 섰어요.^^)
2층 계단 앞에 작은 의자를 내어줘서 거기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1층도 꽉차고, 3층에 화장실이 있어서 2번 올라갔었는데 단체석인듯 보였어요)
저희 다음으로 한국분?이신 관광객 분들이 오셔서 대기줄이 길어졌어요.
얼굴만 봐도 한국사람임을 서로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
외국어 울렁증이 있는데, 여기 앉아있는동안 사실 또한번 느끼고 말았어요.
간발에 차로 오래 기다려야되는 사태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트너 그런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서 일정 잡을때도 조금씩 빠른 템포로 갔어요.(아니면 아예 예약을 하던지요~)
첫번째로 대기하고 있었지만~ 10분이상은 기다렸어요 ^^;
빈자리에 안내받고 조금 안심이 되었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대기하는 동안 외국어만 듣고 있으려니 속이 울렁거려서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려고 했거든요. ㅎㅎ
우메다 카메스시 TEXT 영수증 없이 블록 영수증 ?
자리 안내와 주문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었어요.
(주문 받고, 계산해주시는 분들이 여럿있어요. 안내부터 여러가지를 도와주세요)
메뉴보기 전에 블록영수증에 대해 먼저 알려드릴께요.
아래는 저희가 먹은 블록영수증인데 대략적인 예시예요 ^^;
간혹 실수로 블록을 잘못 끼울수도 있어요. (바쁘니깐 그럴수도..)
확인 CHECK!
EX)
블록만보고~ 내가 먹은것 확인해보기!
(정확한건 아니고요, 스시색별로 블록을 나눈듯해요)
1. 노란색 - 연어
2. 붉은색 - 다랑어
3. 흰색 - 새우
4. 초록색 - 장어
카메스시 메뉴와 가격 알아보기
찍는다고 찍어봤는데 흐릿해서 잘 알아볼 수가 없네요.(참고만해주세요)
다랑어 MAGURO (2pcs) 380엔
다랑어 김초밥 TEKKAMAKI(a roll) 470엔
연어 SALMON(2pcs) 470엔
전복 AWABI (2pcs) 670엔
문어 OCTOPUS (2pcs) 290엔
오징어 IKA Squid (2pcs) 290엔
방어중치 HAMACHI Yellow Tail (2pcs) 380엔
꼼장어 ANAGO (2pcs) 380엔
성게 UNI Sea Urchin (2pcs) 540엔
연어알 IKURA Salmon Roe (2pcs) 540엔
장어 (2pcs) 540엔
넙치 HIRAME (2pcs) 470엔
가리비 HOTATEGAI Scallop (2pcs) 380엔
새조개 TORIGAI Cockle (2pcs) 470엔
피조개 AKAGAI (2pcs) 470엔
도미 TAI Red Sanopper (2pcs) 470엔
도로(다랑어의 기름기 있는 살) MAGURO-ABURAMI Selly of Tuna (2pcs) 670엔
전갱어 AJI Horse Mackerel (2pcs) 290엔
전어중치 KOHADA Spotted Sardine (2pcs) 290엔
새우 EBI Shrimp (2pcs) 470엔
단 맛의 작은 새우 AMAEB Sweet Shrimp (2pcs) 470엔
갯가재 SHAKO Squilla (2pcs) 470엔
달걀말이 (2pcs) 290엔
KIRIN a bottle 670엔
ASAHI SUPER-DRY a bottle 670엔
Draft beer a glass 540엔
콜라 290엔
오렌지 290엔
카메스시와 함께 사케골드, 기린 맥주
>
따뜻한 사케도 좋은데~ 싶었는데 이미 시원한 사케골드 주문 ^^;
12월이어서 HOT SAKE도 좋을텐데 아쉽게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맥주 마셨죠.
주문하고 맥주마시고 사케마시고 조금 더 기다렸어요.
주문이 밀린듯 ^^;
카메스시 쉐프님 이미 많이 유명하신 얼굴?이라 공개해요. ^^
젊었을적 사진도 언듯 보았어요.
저희와 양옆까지 마크하고 계셔서 바쁘시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연어, 새우, 장어 였어요. 2번 이상 주문해서 먹은듯해요. ^^
지금 생각해도 넘나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입에서 녹는구나 생각이 들던걸요~
큼지막하고 싱싱하고 뗏깔좋코!
빠르게 먹고 마시고 또 주문하고 놀랐을 쉐프님~ 이건 기본인데~
오사카 자유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먹는 거여서 처음부터 둘이서 만엔은 먹겠다고 왔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덜 먹고 왔어요. 후회없이 먹긴했지만... 그래도 또 스시 먹으러 우메다에 가고 싶어요.^^
성게는 조금짰어요. 나눠서 먹은듯. 먹느라 사진도 다 못찍었네요.ㅎ
총 16 * 2pcs = 32개 먹었거든요.
너무 잘먹고서~ 영수증 달라고 했더니 블럭이 영수증이라고... ^^: 어떻게 확인해야 하냐며 우리끼리 말하다가
맞겠지 하고 계산했어요.
스시 16 * 2pcs + 맥주 + 사케골드
7150엔 + 650엔 + 900엔 = 8700엔
(환율계산 84,800원)
(1인당 42,400원 - 스시 16개+맥주+사케)
만약, 100엔스시에 맥주와 사케를 마셨다면, 1600엔 + 650엔 + 900엔 = 3150엔이고 (환율계산 30,700원)
100엔스시보다 1000엔 더 주고 여기와서 먹겠다에 한표! 맛은 보장되니깐요.
카메스시는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초밥맛집이라 맛은 정말 보장해요!
(100엔스시와 장인의 중간이상의 품질을 맛보는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
일본은 로봇이 만드는 초밥도 인기라는데... ^^;
여기 보조가방을 두고 와서 날리부르스~ 친절하게 가방을 함께 찾아주신 분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갔던길 되돌아오느라 공중정원에 1시간은 늦게 도착했지만~ 이 모든걸 추억으로 '내 마음에 저장'해두려고요...ㅎㅎ ^^;;
여기오신 분들 모두~ 좋은 여행되세요~ ^^
★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1) 오사카 여행 4박5일 자유여행 관련 포스팅
1-1) 공항 면세점
2) 오사카 도착 1일차
3) 오사카 USJ 2일차
4) 오사카 주유패스 1일차
5) 오사카 주유패스 2일차
6) 오사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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