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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타코야끼 맛집 <앗치치혼포> 후기

맛집 & 즐거운곳 소개/여행 맛집

by 훌리아 2018. 1. 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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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대연동 <어가> 타코야끼냐 오사카 <앗치치혼포> 타코야끼냐~


솔직히 우리동네 타코야키 승 (우리입맛에 맞는 반죽의 쫄깃함에 한표 더 줬어요.)

<어가> 사장님은 선술집으로 전향하신듯 타코야키 비법이 있는데도 바뻐서 만들지 못한다고 하소연 하셨어요. ^^;;

여기도 물론 문어도 크게 썰어넣고 먹음직 스러웠지만~ 왠지 흐물흐물하여서.... ^^;;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3시 오사카 도착해서 숙소에 짐두고 바로 이른 저녁을 구로몬시장근처 <천지인>에서 장어덮밥을 먹고, 덴덴타운을 둘러보면서 난바로 향했어요. 난바는 모래 저녁 아부리야(소고기 무한리필) 예약겸 들렀어요. 


덴덴타운 후기 아래 링크



▼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구글 지도보기



앗치치혼포 저녁시간대~

혼잡도 (줄서기)


모래 일정인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예약하는 곳, 이츠란라멘 위치를 확인하면서 자나갔어요. 저녁시간대는 확실히 엄청 줄이 길었어요. 옆옆에 위한한 타코야끼 맛집 앗치치혼포도 역시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어요. ^^;;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조금 더 상세도





모래 일정으로 이츠란라멘을 아침으로 먹고 요츠바시선을 타고 스파스미노에(노천온천)을 다녀올 참이었거든요. 다시 여기돌아와서 도톤보리리버 크루즈 예약을 하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어요. 당일 이츠란라멘집에 오전 9시쯤 도착하여서 느긋하게 라멘 한그릇을 헤치우고 나왔는데 앗치치혼포가 한~산해보여서 얼릉 짧은 줄에 다가가 섰어요. ^^ㅎㅎ


▼동영상




기다리는 동안 동영상도 찍어봤어요 ^^




500엔(4700원) 포장으로 주문을 했어요. 맞은편 벤치에서 가져온 기린이치방 그린라벨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 숙소 근처에 있는 라이프 마트 시모데라점이 저는 참 좋았어요 ^^ 솔직히 돈키호테 정글잡화점보다 훨씬~ 낫다는 결론! 돈키호테가 연간 8조원을 벌어들인다고해서 정말 입이 쩍~ 벌어졌어요.



관관지답게 중국인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지나다니면 한국말만 거의 들리는듯 ^^;;



오사카 다녀와서 느낀점은 부산도 이런 관광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너무 비교가 되어서 지난 10년동안 부산도 훨씬 나아질 수 있었는데 뭐했나? 그런 생각이 들고 말았어요. 어쩌면 욕지도-통영-부산-경주- 여기가 교토-오사카-나라-고베 보다 뷰가 더 좋고 먹거리, 시장, 쇼핑몰, 놀이시설 등만 갖춰지고 (교통편+쿠폰) 패스권을 만들면 충분히 가능한 일 같은데~ 



부산도 동해선이 들어서면서 롯데, 신세계 아웃렛이 연결되고(거기 넓은 부지에 놀이시설 생기면 참 좋겠는데 계획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거기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같은거 생기면 좋겠어요.) 




송도 케이블카가 들어서고, 이기대 갈맺길-광안대료-해운대 누리마루-달맞이고개-기장 해동용궁사까지 가려면 갈 수 있고, 영화의 전당, 요트경기장, 범어사, 통도사, 남포동 등 뭔가 찾으려면 끝없이 있는데... 생각보다 더 활성화 되지 못하는데는 무엇이 문제인지...



바로? 나중에? 날좋은날 벤치에서 타코야키와 맥주한잔어떠세요? ^^


스파시설도 오사카 패스권으로 무료사용할 수 있어서 그것도 참 좋았어요. 여행 피로도를 많이 줄여줬거든요. 부산도 (찜질방이라던지) 그런게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행하기 좋은 부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어 크게 썰어서 넣고 옥수수를 팍팍 뿌리고 반죽을 한번더~


아무튼 이런 저런 생각으로 타코야키를 기다렸습니다. 6월에 있을 지방선거 기대하고 있어요. ^^


타코야키 만드는 것 구경중~


부산도 먹거리, 숙박료가 더 저렴해 지고 1년내도록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사카와 부산이 비슷하다고 누가 그랬는지.. 저는 인구수부터 관광객수가 전혀 다른 오사카를 보고서 부산이 더 분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산 부동산 거품이 빠지고 살기 더 팍팍해 지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아니라고 우기는 쪽은 분명...:-)))))


8개에 500엔~


기다린 순서대로 포장되어서 나왔어요.


데코레이션중~





아침시간대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건너편에서 보는 이츠란라멘와 앗치치혼포~



여행동안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는 3번정도 다녀가서 나중엔 익숙한 곳이 되어버렸어요. ^^;



텅빈 길위에서 느긋하게 타코야끼 시식~ 영상기온이라 그렇게 춥지는 않았어요.



기린이치방 그린라벨 맥주는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았답니다~



라멘 한그릇 뜨뜻하게 먹고서 타코야키와 맥주한잔 하는 오전타임 ~ ^^;;;



이러고 스파하러갔어요. 노곤노곤했지요.



여행피로는 그때그때 풀어줘서 좋았어요. 먹는걸로 씻는걸로~ 




훌리아 푸드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여행 맛집 포스팅할 예정이예요 ^^


★오사카 4박 5일 자유여행 코스★ 


1) 오사카 여행 4박5일 자유여행 관련 포스팅

1-1) 공항 면세점

2) 오사카 도착 1일차

3) 오사카 USJ 2일차

4) 오사카 주유패스 1일차

5) 오사카 주유패스 2일차

6) 오사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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