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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램핑 '장안 동부산관광글램핑' 다녀온 날을 되새기며~

맛집 & 즐거운곳 소개/여행 맛집

by 훌리아 2017. 3. 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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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이란,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즐기는 캠핑을 말합니다. 텐트도 고정이고 음식도 준비되어 있고 고기만 구우면 되는 겁니다. 짊어지고 올르고 치고 정리하고 수고스러움을 덜 수가 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사진이긴 한데 저에게 추억이고 되새겨볼 겸 포스팅하고 있어요. 여름휴가지에서 돌아오는날 갑자기 추가된 경로였습니다. 준비된 것이 없었지만, 몸만가도 충분한 곳이였어요. ^^ 가까이 장안사도 있어서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량이동시 해운대로 20분, 임랑 해수용장으로도 1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여행오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듯해요. 부산 내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니깐요. 부산 내로 여행을 출발하셔도 좋을 것 같고 나가는 길목에 뒷풀이로 오셔도 좋고요.



객실은 다음 그림처럼 배치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카나바 6번에 위치했던 것 같아요. 기준인원은 2명이고 최대인원은 5명입니다. (입실시간은 이용당일 16:00부터, 퇴실시간은 마지막 이용일 오전 11:00까지)

공동시설도 있고, 지켜야할 규칙사항들이 있어요. 애완견은 안된다던지, 보호자 없이 미성년자만 입실할 수 없다든지, 이용시설 사용시간 등, 미리 알고 계셔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안내전화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객실요금에는 바베큐 및 조식서비스가 포함되어있고, 추가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어요. 인원추가시에 알리고 추가비용을 내셔야 해요. 카바나 텐트 2인 기준으로 객실요금은 비수기(주중 15만원, 주말 19만원), 준성수기(주중 15만원, 주말 19만원), 성수기 (7/16~8/15일) (주중 21만원, 주말 25만원) 입니다. 1인 추가시 성인 4만원, 아동 3만원, 유아 2만원입니다. (예약문의 051-723-0060, drivemoon@naver.com



오후에 도착해서 씻고 나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샤워시설안에 샴푸, 린스, 바디, 비누, 치약이 비치되어 있고 개인 수건과 칫솔은 따로 준비하셔야 해요. (이용시간 PM ~23:00)


한창 여름이었고 해가 길었습니다. 해가 질 쯤 저녁 바베큐 메뉴가 나왔어요.














<바베큐 메뉴 및 이용시간>

한우등심 + 차돌박이 + 언양식불고기(인당 300g)

새우, 쭈꾸미, 버섯, 각종야채, 각종 양념, 라면, 생수, 밥, 와인 등 숯이 기본으로 제공

바베큐 서비스 PM 17:00 ~ 21:00까지 이후에는 숯불사용이 되지않음.


<다음날 조식(AM 09:00~09:30)>

한우육개장, 한우한마리 곰탕, 한우 뚝배기 불고기 중 택1 입니다. (조식메뉴는 전날 주문)






고기양이 둘이서 먹기 충분했고요. 배불렀어요^^














글램핑 내부시설은 침대, TV, 에어컨, 냉장고, 커피포트, 가스버너,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스버너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매점)도 있어서 간식거리도 사먹을 수 있어요. 전자랜지, 수저, 음료나 주류구입, 각종 반찬을 구입하실수 있어요. (이용시간은 PM ~23:00까지)











<다음날 조식(AM 09:00~09:30)>

한우육개장, 한우한마리 곰탕, 한우 뚝배기 불고기 중 택1 입니다. (조식메뉴는 전날 주문)





육개장은 그다지.. 제 입맛엔... ^^;;;

그래도 모두다 좋았습니다~

11월에 다시한번 가려고 했었는데... 아쉽네요.. 

겨울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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