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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중 욕지도 고등어회 <해녀 김금단 포장마차>

맛집 & 즐거운곳 소개/여행 맛집

by 훌리아 2017. 2. 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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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출발

작년 휴가 때 삼덕항에서 욕지도로 출발했었습니다. 통영에 숙박을 잡기전에 산청 레프팅을 하고 바로 왔었고 다음날 욕지도로 가는 무리한 일정을 잡아서 제가 욕지도에 갈 당시 무척 지쳐있었어요. ^^; 배에서 드러눕?고야 말았지만, 금새 회복해서 4륜 오토바이를 타고 욕지도를 한바퀴 돌았어요. ㅎㅎ 삼덕항까지 택시타고 부랴부랴 도착했던 기억이 나네요. 인터넷 예매해야지 현장 예매는 어려워요. 참고하세요 ^^; (욕지도 여객선 : http://www.yokjidoferry.com욕지도 내로 차량을 많이들 가져가셔서 많이 복잡하더라고요. 섬 내로 펜션도 너무 많이 생겼고요.. 많이 상업화 되었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어요. 엄청 투자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고등어 회 & 멍게

해녀 김금단 포장마차에 들러 고등어회와 멍게를 먹고 바로 통영으로 나왔었어요. 욕지도에서 사실 1박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일정을 계획한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욕지도를 15년? 16년 만에 갔어서 추억 돋을만큼 돋고 잘 둘러보고 나왔어서 괜찮았어요. 너무 많이 변해서 놀라웠고요... 작은 제주 아일랜드 같았어요 ^^ 언제 다시 또 와볼지 모르겠지만, 좋은 추억이 된 곳이예요.


# 다시 통영

통영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주민들이 참 차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지역색깔이 분명히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부산하고 가깝지만, 달랐어요. ^^; 부산은 관광도시기도 하고 이동인구수도 많고 여러가지 작용하는 점이 많기도 하지만, 조금은 무뚝뚝하고 흥~한 구석도 있어서 활동적인 느낌. 다이내믹하다고 하는데 조금은 그런것 같기도 하고... 통영은 차분하고 친절한 느낌이 더 강했어요. 삼덕항으로 가던 길도 참 좋았어요. 아담한 항구가 좋았어요. 거기서 2박을 하고 마지막날엔 통영 캐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한려수도 조망캐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상까지 갔었어요. 전망이 너무 예쁘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거기서 편지도 썼었는데... 1년 뒤 도착하는 편지요 ^^ ㅎㅎ 올 여름이면 받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고등어회





통영에 도착해서 저녁~ 장어구이 ^^




통영 야경




미륵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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