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훌리아 푸드룸입니다.
여기는 요리일기 포스팅입니다.
막 새로운 레시피가 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소소한 먹거리를 기록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주말에 점저 메뉴입니다.
저녁을 아주 길게 먹었습니다.
포크밸리 자주 이용하는데 국내산 돼지고기 소고기가 아주 신선해서 좋아요.
돼지고기 삼겹살은 썰어놓은 것 보다는 1kg 통으로 사가지고 와서
기름기를 쭉 뺀걸 선호해요.
육즙도 그득, 고기맛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완전 부드럽고 식감이 장난 아니예요.
물렁뼈 붙은 부위의 삼겹살 부위가 맛난거 아시죠.
소금을 살살 뿌려 회전오븐에 기름기를 쫙 빼놔서 그냥 뜯어먹어도 사실 너무 맛있어요.
살짝 짭조름하니 입에 침샘이 뿜뿜합니다.
마늘, 땡초, 상추쌈은 사실 기본이고,
맛있는 쌈장에 갈치속젓까지 준비하면 엄치척!
그리고 저는 미나리에 쌈무도 엄청좋아요. ^^
지금 미나리가 아주 여리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요.
상추위에 미나리, 쌈무 차례로 놓고, 고기에 갈치속젓(갈치쌈젓) 조금바르고
마늘 고추에 쌈장놓아 예쁘게 싸서
얌~ 한입하면 입안에서 날리날리 이런 날리가 없어요 ^^;;
서로 맛있다고 아우성~
갈치속젓 비리지만 특유의 감칠맛이 억세게 뿜뿜하기에
침샘 막지 못하고 방샘을 겪습니다.
(한번 경험해 보세요. 이젠 없으면 고기 못먹어요.)
맬젓도 집에 있기는 한데 갈치속젓에 뒤로 밀렸습니다.
고기먹고 물냉, 비냉인데, 오랜만에 5월 여름맞이 콩국수를 한번 준비해 봤습니다.
좀 쌀쌀하니 배도 부르고 콩국수 들어갈까 싶었는데..
한그릇 뚝딱 했어요.
마트에 콩물 많이 나와있어서 흑임자 콩물 컨택
고기먹고 입 안 깔끔하게 콩국수 해치웠어요.
여기에 오이를 썰어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사진은 못찍음)
너무 많이 먹고 소화제 먹었어요 ^^;; 반성
과식은 안하려고 했는데...
(과식하지 맙시다!)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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