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꼬지구이집이 하나 생겼어요. 2차로 가기에 충분한 가게예요. 꼬지구이가 무척맛있었어요. 불맛도 제대로 살아있고, 못보던 메뉴도 있어서 좋았어요. 닭가슴살+명란구이가 특히나 맛있었어요. 꼬지 하나로 소주 2병도 거뜬히 마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무척 짭짤해서 조금씩 베어먹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자극적이기도 하고 술이 맛있기도 하고 그랬어요. 컨디션이 안좋아서 술을 많이 못마시고 와서 아쉬웠어요.
꼬지구이 하루 위치 : 대연역 6번출구 50M 첫번째 블록에서 우회전 위치
모듬 10개 25000원 주문해서 (재료 없다고 하셔서 있는 걸로 맞춰주심)
양송이구이 2500 + 고추구이 2500원 + 닭가슴살/명란구이 4000원 + 명란구이 6500원 + 닭 염통 꼬지구이 3000원 + 닭다리살/대파구이 3000원 = 21500원
6접시 * 꼬지 2개 = 12개 이렇게 계산 된것 같아요.
모듬 10꼬지구이 주문하실땐 좋아하는 꼬지로 선택해서 주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닭가슴살+명란구이)가 맛있어서 추천해요~~
오늘밤 야식은 뭐 먹을까?
닭염통구이 사진은 못찍고, 바로 먹어버렸네요. ㅎㅎ ^^;;
그리고 꼬지구이는 한접시씩 가져다 주셔서 천천히 음미하면 술을 기우리실수 있으실거예요~
단새우튀김은 설명해주시길 손가락만한 새우를 튀겼다고 해서 뭔가했어요.. 그래도 새우는 새우겠거니 생각했지요..ㅎㅎ 저는 첨보는 거라.. 반찬만들때 쓰는 새우같은 맛이고,, 아니 새우깡맛이라고 해야하나... 저는 그다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선택미스였다고 생각했어요. 어제 서가연어가서 연어과 새우튀김을 먹고 단새우튀김을 안좋은 기억을 날렸어요.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컨디션이 좋지않아,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대연동에 새로 생긴 꼬지구이 가게를 보고 와서 호기심은 해결이 되었어요. 새로생긴 가게는 막 궁금해서 가야지 가야지 그랬거든요. 꼬지구이가 나름 정석이어서 맛있었고, 가격대비 가성비는 없지만, 분위기나 맛으로 승부를 보는데라 취향에 맞으실 분들도 있으실거라 생각이되네요~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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