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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더위를 피하는 방법 (마야 양고기 대연동)

훌리아 푸드룸 요리 일기

by 훌리아 2018. 8. 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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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목전시원

 

UN기념공원 중심으로 부산수목전시원, 평화공원, UN 조각공원이 있어요. 7-8월 정말 더운 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폭염에 열대야까지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낮과 밤이었어요. 태풍이 빗겨가는 어느날 바람이 세차서 겸사겸사 바람쇠러 나온 길이었습니다. 햇빛도 너무 강렬해서 자외선을 심한데 밖에 나오는 것도 어려울 지경이었지만, 그날은 조금 나았어요. 그날막에서 엎드려 잠시 졸기도 했거든요. ^^

 

겨울 지나서 봄(4-5월)에 꼭 한번와서 벚꽃이나 장미를 구경해요. 

다른 이름모를 꽃나무들이 참 많아요.

여기는 무궁화 많이 심어진 곳이예요.

하늘좋고 바람좋은날 더위를 잠시 잊었던 날이었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을 사가지고 와서 나무 테이블이 있는 벤치에서 먹었어요.

 

 

 

돌아오는 길에 다시 햇볕이 쨍쨍해서 설빙에 들렸어요.

녹차맛으로 먹었어요.

순식간에 동이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

더위를 조금 잊고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

 

 

부산 사직구장

주말 사직구장을 찾았던 날이예요. 저녁 6시 경기 시작전이었습니다.

햇볕이 얼마나 강렬한지 처음에 앉아있을 수가 없었어요.

경기시작하고 구름에 해가 가려 그나마 안심하고 경기를 지켜볼 수가 있어요.ㅎㅎ ^^;

삼성 응원석 3루에 자리를 지정하고 편하게 볼 생각을 했는데~ 쩝..... 경기도 지고..... 8회에 나오고 말았죠.

더위도 심하고 롯데 경기도 심하고.. 에휴... 만석이 언제되려나...

롯데의 부활은 언제쯤?

그날 경기의 패인은 번~즈~

 

 

 

부산 대연동 양고기집

마야생양고기 식육식당

부산 남구 대연동 1738-15

 

대연동에 양고기집이 많이 생겼어요. 전에는 양미가 뿐이었는데~ ^^;

여기는 마야 생 양고기 식육식당이예요.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생양갈비 2인분 /  양등심 2인분 / 왕꼬지 5개 /  된장찌개 /  칭따오를 주문했어요.

 

저녁시간대로 1층에 사람이 가득차서 2층을 내어 주셨어요.

오랜만에 양갈비, 양등심을 맛나게 먹었어요.

 

(겨울 어느날)









이마트 양갈비 40%할인사서 양곰탕떡국을 해서 먹었어요.

찬물에 핏물을 뺀후에 푹 끓여내기만 하면 돼요.

제가 이 양곰탕떡국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냉동실에 남을 떡을을 몽땅 넣고 끓였어요.

파 썰어넣고 김가루 넣고 후추를 살짝 뿌려주세요.

얼마나 몸보신이 되는지 모른답니다. 양고기가 정말 부드러워요.

저는 불판에 굽는것보다 오히려 삶은 양고기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국술 빼가도 시원하게 해서 함께 마시면서 먹었어요.

더위를 날리는 법이랄까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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