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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날엔 해물칼국수

면요리/면류-국수,칼국수,쌀국수

by 훌리아 2018. 12. 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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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해물칼국수


제가 해물칼국수를 생각했을때 맛은 국물맛이 부드럽고 해물이 짠뜩들고, 호박, 감자도 많아서 먹을게 많아야~ 진정 해물칼국수구나라고 생각해요. 냉동고 남은 해물과, 야채실에 남은 식재료를 모아서 오랜만에 해물칼국수를 해먹었습니다. 멸치육수를 넉넉하게 끓여내고 남으면 다른 요리에 사용하셔도 좋아요. 준비된 시원한 멸치육수에 해물을 넣고 끓이다가 부재료(감자, 호박, 당근, 파, 양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내면 해물과 야채가 함께 끓여져서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해물칼국수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칼국수 400g (2-3인분)

2) 부재료 : 호박 1/2개, 감자 2개, 당근1/3, 파 1/2개, 양파 1개 새우 3개, 백합 12개, 전복 2개 (냉동고 남은재료 사용)

3) 양념 : 국간장 1큰술(or 소금 약간), 후추 약간

4) 멸치육수 준비 (멸치 한줌, 다시마 한조각)





해물칼국수 요리순서

1. 멸치육수 준비

2. 부재료 썰어서 준비

3. 칼국수면 삶아서 찬물에 헹군후 채에 받쳐놓기

(칼국수면이 국물을 텁텁하게 해서 따로 삶아냄)

4. 멸치육수에 해물과 부재료 넣고 팔팔 끓이기

5. 국간장, 후추로 간맞추기

6. 칼국수 면을 넣고 살짝 끓이기 -요리끝!-



해물칼국수 육수 및 재료준비


부재료 : 호박 1/2개, 감자 2개, 당근1/3, 파 1/2개, 양파 1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멸치육수를 끓여 준비한후 해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칼국수 면을 따로 삶아내서 찬물에 헹군후 채에 받쳐서 준비해주세요.

칼국수면을 함께 넣으면 국물맛이 텁텁해지거든요. 

그래서 국물을 맑게 먹으려면 따로 삶아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군후 면발이 탱탱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요리 마지막에 면만 넣어서 살짝 끓여내 주시면 됩니다.





멸치육수에 해물과 부재료를 넣고 팔팔팔~ 끓여내주세요.



감자와 당근, 호박이 충분히 익어지도록 끓여내주세요.



국물맛은 멸치육수와 해물의 시원한 맛과 야채의 맛이 어울러져서 깊어져요.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충분히 재료가 익어지면 국간장으로 간(or 소금)을 맞춰주세요.



후추를 약간 뿌리고, 칼국수 면을 넣으시면 됩니다.



면이 따뜻하게 국물이 스며들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해물칼국수 완성!



전복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남은 전복이 2개 있어서 함께 끓였어요. ㅎㅎ



면이 탱글탱글해서 좋았습니다. 너무 삶아내도 안되고 적당하게 면을 삶아서 찬물에 충분히 헹궈주셔야 해요.

육수와 끓이는 것까지 생각해서 면을 적당히 삶기도록 해주셔야 해요.



먹기 직전에 사진을 남기는 건 고역입니다. ^^:;



먹어버리고 나면 사라지니깐 남겨서 눈으로 다시 먹는 것도 같아요. 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육수를 더 많이 끓여낼 걸 하고 후회도 약간 했답니다. 흠흠..



전복과 새우의 콜라보레이션~



김치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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