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한 곰피미역국

 

1) 곰피 미역 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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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긴 곰피미역 끝에 묶인줄 그대로 끓여야 하는데 모르고 끓였어요. ^^;

 

쇠미역이라 불리는 곰피미역은 꼬들꼬들한 식감이 있어요.

 

 

끓는 물에 곰피가 색이 푸르게 변해요.

잘 데친 곰피를 건져서 조물조물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내주세요. 

 

 

당장 미역을 끓여서 먹을 수 없어서 일단 물기를 제거해 냉동보관해 두었어요.

 

 

* 곰피는 초고추장에 찍어먹도 맛나요. 잘못데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그럴땐 미역국을 끓여보세요.

 

 

 

 

 

 

 

2) 곰피 미역국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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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곰피미역, 무 흰부분 1/3개, 소고기 200-300g

- 양념 :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2-3큰술

- 간 맞추기 : 새우젓 0.5큰술

 

 

무를 어슷썰기해서 준비해주세요.

 

다진마늘 1큰술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두른후 약불에 볶아주세요.

 

간 소고기를 넣어 함께 볶다가 물을 부워주세요.

 

간은 새우젓0.5큰술 넣어서 맞췄어요.

 

 

 

 

 

 

 

 

 

 

 

 

 

 

 

꼬들꼬들한 곰피 미역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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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맞추기는 간장 대신 새우젓으로 대신했어요.

 

곰피는 일반 물미역하고는 좀 달라서 호불호가 있어요~

 

무와 새우젓으로 시원한 맛을 내려고 했어요.

 

소고기를 넣어 고소함맛도 살리고~ 그런데 저는 물미역이 좋더라는... ^^;;

 

밥을 비벼서 함께~

 

곰피미역국도 새롭게 해보았어요. ㅎㅎ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