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김치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먹었어요. 고기는 아무거나~ 넣으셔도 되는데 돼지비계가 적당히 들어간것이 맛있어요. 그렇다고 비계가 너무 많으면 느끼해 질 수 있어서 정말정말 적당히 넣어주셔야 해요. (과하지 않게~ ^^;;) 감칠맛을 주려고 간혹 양념장에 참치액을 넣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국간장 2큰술에 찌개를 끓이고 나서 간맞출때 새우젓 1큰술을 따로 넣었어요. 그러면 시원하고 감칠맛 돋게 국물맛을 낼 수가 있어요~ ^^
1) 주재료 : 신김치 반포기, 순두부 1kg (1개)
2) 부재료 : 삼겹살 400g, 양파 2개, 당근 1/2개, 파 1개
3) 양념장 : 고춧가루 2-2.5큰술, 다진마늘 1.5큰술, 국간장 2큰술, 후추 약간, 생강가루 약간
4) 멸치육수 준비
5) 신김치는 설탕 1큰술넣어 신맛을 낮춰주세요.
6) 고기와 신김치는 들기름에 볶았어요.
7) 간맞추기 : 새우젓 0.5-1큰술
<재료 준비>
- 멸치육수 끓여서 준비해주세요.
- 순두부 간수빼기 : 채에 받쳐서 두시거나 썰어서 도마위에 두셔도 됩니다.
- 고기, 야채(양파,당근,파), 김치 썰어 준비해주세요.
<요리순서>
1) 냄비에 고기와 신김치 넣고 (설탕 1큰술, 들기름 1-2큰술) 볶아주세요.
2) 멸치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육수는 재료가 잠길정도)
3) 충분히 보글보글 끓여졌을때 야채를 넣고 끓이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4) 마지막으로 간수뺀 단단해진 순두부를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고춧가루 2-2.5큰술, 다진마늘 1.5큰술, 국간장 2큰술, 후추 약간, 생강가루 약간
충분히 보글보글 끓여졌을때 야채를 넣고 끓이다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수뺀 단단해진 순두부를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멸치육수로 국을 채웠고, 간도 새우젓으로 맞췄어요. 국물맛은 안봐도~ 캬 부드럽고 시원하고 감칠맛도 굿굿입니다.
고기가 좀 더 들었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고기와 김치는 반반으로 넉넉하게 들어가 줘야 맛이나거든요.
신김치의 신맛의 정도가 강하면 설탕을 더 넣어서 신맞을 낮춰서 주세요.
순두부는 간수빼기를 해야 단단해지고 국물맛이 변하지 않아요. 요리가 끝나고 국에서 간수가 빠지면 국물맛이 연해지거든요. 참고하세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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