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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리는날~ 콩나물 팍팍 넣은 지리 아귀탕

국물요리/순한맛(국,탕)

by 훌리아 2019. 3. 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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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내리는날~ 콩나물 팍팍 넣은 지리 아귀탕


육고기만 너~무 먹었다 싶은면 하루는 생선 위주로 사게 되더라고요. 칼칼한 갈치조림, 시원한 아귀탕을 생각하며 마트에서 2팩씩 샀어요. 갈치조림은 다음회 포스팅할 예정이예요.ㅎㅎ 눈에 많이 띄는 식재료로 요리하기 마련인데, 아귀는 항상 자리잡고 있어서 해장탕으로 딱이지 싶어요. 복어보다 아귀고기가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감이 있고, 저렴해서 손쉽게 사서 요리할 수 있어요. 다만 아귀답게 생겨서 거부감 들수있지만요.ㅎㅎ 비오는날 저녁에 먹어서 뜨뜻하고 속이 시원했어요~~



지리 아귀탕 재료 및 양념(5-6인분)


1) 주재료 : 아귀 2마리

2) 부재료 : 콩나물 500g, 파 1개, 무 1/2개, 표고버섯 약간

3) 양념 : 다진마늘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고춧가루는 먹을 때 풀어서 드셔도 좋아요)

4) 멸치육수 준비하기 (멸치 한줌, 다시마 한 조각, 물 1.5리터)














지리 아귀탕 요리순서


1) 재료(콩나물, 무, 파, 표고버섯) 준비 

2) 아귀 맛술 붓고 담궈둔후(10-15분) 찬물에 깨끗이 씻어내기

3)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끓이기

4) 국이 끓어오르면 아귀, 다진마늘 넣고 끓이기

5) 파, 콩나물, 표고버섯 넣고 (뚜껑 열고) 끓여내기 :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을때가 익었음)

6) 소금, 후추 넣고 간맞추기













콩나물 팍팍 넣은 지리 아귀탕 요리 시작


1) 재료(콩나물, 무, 파, 표고버섯) 준비

파, 표고버섯은 냉동실에 남은걸 사용했어요.




2) 아귀 맛술 붓고 담궈둔후(10-15분) 찬물에 깨끗이 씻어내기

(소금 한큰술 넣고 담궜다가 씻어내셔도 됩니다)




3)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끓이기

(멸치육수 넉넉히 끓여서 준비했어요. 량은 식재료량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4) 국이 끓어오르면 아귀, 다진마늘 넣고 끓이기

(멸치육수에 무가 충분히 끓여지면 무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우러나요)

















거품(지꺼기)을 걷어서 버려주세요.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5) 파, 콩나물, 표고버섯 넣고 (뚜껑 열고) 끓여내기 : (콩나물 비린내가 나지 않을때가 익었음)




6) 소금, 후추 넣고 간맞추기




봄비내리는날~ 콩나물 팍팍 넣은 지리 아귀탕



















콩나물 팍팍 넣은 지리 아귀탕 완성




무의 부드러운 단맛에 멸치육수의 시원맛 ~  콩나물의 아삭함까지~



아귀는 쫀득한 고기살이라 그다지 퍽퍽하지 않아요.






이튿날도 아귀탕 ㅎㅎ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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