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꼭 찰밥을 먹는데요. 평소에도 사실 찰밥 자주 해먹고 싶을만큼 너무 좋아하기도 합니다. ^^ 찰밥은 정감있는 밥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귀신을 물리친다는~ 뭐 그런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찰밥은 어머님들이 정성껏 지어서 밥든든히 먹으라고 도시락으로 지어주신다는 이미지가 저에게는 있거든요. 그래서 찰밥은 (저에겐) 정감어린 음식입니다.
팥과 찹쌀을 준비해 주세요. 팥은 재래시장에 가면 한컵 정도에 3000원(가격차는 있음)에 살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1) 재료 (팥 1컵, 찹쌀 2컵) 준비하기
2) 팥은 씻어서 하루 정도 찬물에 불려주세요.
3) 불린 팥을 1회 삶은후 끓여진물을 버려주세요. (팥 아린맛 제거)
4) 팥 2회 삶은후 끓여진물은 재사용합니다. (소금 0.5큰술 간하기)
5) 찹쌀은 씻은후 삶은 팥과 팥물을 뒤섞어 취사(밥짓기)를 해주세요. (끝)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오늘밤 야식은 뭐 먹을까?
팥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만 재배되는 특이작물이라고 합니다. 영양가가 풍부해 선조들은 익히 밥에 섞어서 먹거나 떡의 고물, 속재료로 쓰였다고 해요. 지금은 팥죽은 동짓날 주로 먹지만 예전엔 몸보신으로 자주 먹었다고 해요. 초복에 삼계탕이 아니라 팥죽을 먹을정도로요! ^^ 와우!
**생일상 - 미역국, 찰밥, 부추잡채, LA갈비구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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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메뉴] 미역국과 찰밥 그리고 부추잡채와 LA갈비구이
생일상 차림은 정성이다! 생일 상차림은 정성 그 자체인듯 합니다. 가짓수를 떠나서 그 마음이 항상 고마운 거거든요~ ^^ 미역국과 찰밥은 빼놓을 수 없는 것중에 하나인데요. 찰밥을 준비할때 저는 미처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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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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