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된장찌개는 일상같은 것. 없어선 안될 우리 맛~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by 훌리아 2017. 2. 28. 07:00

본문

728x90
반응형

요리블로그가 생각보다 참 어려워요^^; 찍고 올리고 요게 요게 바로 바로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매일 저녁 한끼 집에서 해먹는 일인데 요리 준비하고 사진찍고 그러면 일단 저녁을 먹고 정리하고 뭐 이것저것하다보면 밤이라 자야하고 출근하고 또 저녁이고 일주일이 짧고 험난하기까지 해요. 더더더 많은 일들을 하는 주부님들을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 저는 아직 요리를 배우는 중이고, 곁남이 요리를 많이 도와주고 가르쳐줘서 포스팅하면서 학습이 되고 있어요. 혼자서도 요리를 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제 요리 블로그는 막요리하고 막찍어서 올리는 것 같지만, 정말 맛 하나는 끝내줘요~ 진심~으로요.

제가 겨울동안 운동하지 않고 있어서 살이 부쩍 올랐지만, 어제 부터 운동을 했습니다. 이제 운동해야지요. 봄이 오고 있는데...^^;; 


된장찌게 너무 좋아해요. 저는 안 좋아하는게 없이 다 좋아해서 탈이예요.^^ 두부도 엄청 좋아해서 두부도 많이 넣어요. 얼마전에 남은 갈비살을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꺼내서 넣었어요. (냉동실에 찌개로 쓸 고기를 넣어두실 때 미리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좋아요)


주재료 부재료 양념을 잘 설명해야 하는데 아직 요리블로그의 가닥을 못잡아서 어수선합니다^^;

그대로 끓여먹는 된장1/2 + 그냥 된장 1 섞어서 맛을 냈어요.

마늘1, 후추 약간, 고춧가루 약간

베트남 매운고추 3-4개, 참치액 0.5(요건 기타사항입니다. 안넣으셔도 돼요)

두부, 호박, 버섯, 양파, 파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버섯, 호박,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갈비살을 냉동실에서 해동시켜서 사용했어요. (집에 남은 고기가 있으시면 사용해 주세요)



물이 끓으면 고기를 끓여내고, 물위에 뜬 찌꺼기를 건져내 주세요.

그리고 호박, 버섯, 양파를 넣고 5분 정도 우려내 주세요.









국자로 끓여낸 물을 살짝 떠서 된장을 풀어주세요.













끓여낸 물을 살짝 떠서 된장을 풀어주세요~

된장찌게를 처음 부터 넣게되면 국물 맛이 덮덮해 질 수 있어서

고기와 야채를 충분히 우려낸 다음에 넣어요.

된장을 풀어서 약불에 국물을 우려내 주세요~^^









냄비에 된장을 넣고 잘 풀어주시면 됩니다. 



다진 마늘을 한 숟가락 넣어주세요.









된장찌개 파와 베트남 매운고추, 두부를 넣어주세요.

베트남 매운고추 대신, 땡초를 넣으시면 되고요.

요즘 저희는 베트남 매운 고추에 맛이 들여서~ 

생각보다 그렇게 매운 맛이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을 내줘서 자주 넣어서 먹고 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가 얼추 끓여내지면 후추와 고추가루 약간, 참치액0.5 약간 넣어주세요.













남은 반찬과  된장찌개로 저녁 한끼였습니다~

전체사진을 보여드리기 민망하네요. 예쁘게고 뭐고 차리고 먹기 바뻐서,

제가 뭐 그다지 센스도 없고 막담고 막써서... ^^;;

요리블로그가 아니라 요리일기인듯해요. 블로그의 정체성이 산으로 가면 안되는데....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xQY71%2Fbtrt7tZ9QLf%2FH1C88mKI3hnpKajpUglcp0%2Fimg.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