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전에 핵심은 간장양념장이었어요.^^ 잔파와 양파를 팍팍넣어서 양념을 만들었어요. 부추전을 먹는 만큼 양념을 듬뿍~ 얹어서 먹었던것같아요.ㅎㅎ 서서 한쪽은 다 먹고 사진용으로 남겨둔 부추전을 남기고 다른 부추전을 간장양념에 찍어서 호로록 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입에서 녹음.. ^^;; 베트남 고추, 불고추 인데요. 떡볶이집을 잘 보시면 어묵국물에 이 베트남고추를 통째 넣어두셨더라고요. 손가락 한마디 크기거든요. 잔잔한 고춘데 매운맛을 내요. 그런데 그 매운맛이 달작지근한 매운맛이라 맛있어요. 국물의 끝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사놓으니깐 여기저기 많이 썼어요.^^;; 그리고 참치액은 감칠맛을 내줘서 자주 쓰고 있어요. 참치액이 들어가면 간장을 줄여주시면 되고 없으면 늘려주시면 돼요. 적당히 0.5~1 왔다갔다입니다. 맛조절이나 물량은 제 블로그에서 정확히 알 수 없으실거예요. 이런 블로그가 다있나!!! ^^;;; 되도록 정확히 쓰려고 하지만 하다보면 저도 더들어가고 덜들어가고 그렇더라고요. 그러니 처음부터 왕창 넣지 마시고 뒤에가서 맛조절을 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
부추전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31
<간장 양념장 만들기>
간장2, 참치액1, 고추가루1, 베트남 고추3-4(매운불고추), 다진마늘1,
후추약간, 참기름1, 올리고당1
<참 고>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http://foodroom.tistory.com/36
감미료 이야기, 물엿을 살까? 올리고당을 살까? http://foodroom.tistory.com/89
감칠맛이란? http://foodroom.tistory.com/122
간장2 넣어주세요.
참치액 0.5~1 넣어주세요.
고춧가루1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1 넣어주세요.
베트남고추 3-4개 넣었는데 (기호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없으시면 고춧가루 넣어주세요~
후추 약간 뿌려주세요.
참기름은 0.5~1 넣어주세요.
올리고당0.5~1 넣어주세요.
잔파와 양파는 작게 썰어서 팍팍 넣어주세요.
양념반, 잔파+양파반이 되도록요~
맛을 보고 조금 부족한 맛을 채워주세요.^^
사진용으로 남겨둔건 흰면이 많은데 먹엇던 부추전은 훨씬 노릿하다보면 바짝구웠었어요.ㅎㅎ
간식으로 주말에 어떠세요?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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