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푸드룸

찬밥이 많~고, 처치곤란한때 볶음밥만한게 없죠^^; 넘나 느끼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햄 버터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그다지 느끼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맛나게 먹었지만, 호불호가 있을듯하네요. 라면을 끓여서 국 대신 같이 먹어서 덜 느끼하게 느낀건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때아닌 여행준비로 심신이 지쳐가고 있어요. 저는 여행계획이 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 에휴... 크게 사고도 한번 치고, 여행 가기도 전에 너덜너덜해졌어요. 에구구구..... 햄, 다진고기, 버터, 찬밥 준비! 양념은 후추약간, 굴소스 1큰술~1.5큰술, 참기름 1큰술 우선 냉동실 다진돼지고기를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넣고 먼저 익혀주세요. 해동된 고기라 수분이 좀 생겨서 물이 고이면 버려내 주세요. 햄을 작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햄을 후라이팬에 ..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12. 2. 11:48

도시락은 싸야겠고, 남은 찬밥만 있을때?정답은 김치볶음밥입니다. ㅎㅎㅎ 반찬용 햄이나 어묵 멸치볶음 등이 있으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겠는데 정말 마땅하게 넣을 만한게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김치볶음밥입니다~ ^^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집에서 해먹는 것 같아요. 요리가 풍성했던 지난 반년간이었어요.ㅎㅎ 블로그하면서 요리를 많이 했거든요. 오히려 제일 간단한 김치볶음밥을 한 번 해먹지 않았네요.ㅎㅎ 김치볶음밥 만들기재료 : 찬밥 한그릇, 신김치 한 줌, 양파조금, 당금 조금, 버섯 조금, 달걀2개, 김가루양념 : 설탕 조금,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0.5큰술, 참깨 조금, 김가루 찬밥을 채에 받친후 흐르는 찬물에 샤워를 시킨후 물기를 빼주세요. ^^;그래야 밥알이 뭉쳐지지않고 촉촉해져요..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9. 19. 13:20

맛있는 돼지갈비찜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35 를 하고 그 양념으로 볶음밥을 했어요. 콩나물 무침도 하려고 콩나물도 2봉지 샀어서 일부는 데치기만해서 여기 볶음밥에 같이 넣어서 볶았습니다. 그러면 일단 식감이 좋아서 씹는 맛이 있어요. 김가루도 뿌리고~ 참기름도 두르고~ 꿀맛입니다. 그런데 설거지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돼지 기름은 잘 닦이지 않아요. 섭취했을때 내장에 붙어있으면 어쩌나 저는 그런 걱정이 들었어요. 몸 속에서는 체온 덕분에 고체가 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겠지만 36.5도씨로는 소기름도 잘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섭취하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엔 지방기름이 많고, 많이 섭취하면 지방이 체네에 녹아 혈액이 탁해질 수 있어요. 만병..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4. 11. 16:07

광어와 우럭을 회포장을 해가지고 와서 매운탕거리도 챙겨와서 거하게 먹었는데도 회가 남았어요. 그래서 더 들어갈 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고^^; 회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봄철이라 야채며 버섯이며 냉장실에 항상 대비가 되어 있거든요. 회 한줌도 있겠다. 밥을 얼릉 식혀서 상추, 양파, 당근을 먹기 좋게 채썰고, 포장해오 초고추장에 참기름과 통깨, 다진마늘 조금 더 넣어서 회비빔밥을 해서 먹었어요. 회가 없더라도 냉동참치나 마트에서 횟감을 사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 앗 김을 잘라서 넣어서 맛잇어요! ^^ * 초고추장 만들기 : 고추장2, 식초2, 설탕1 (거기에 참기름, 통깨, 다진마늘을 추가로 더 넣으셔도 됩니다. 1) 우리동네 회 포장 : http://foodroom.tistory.com/..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4. 6. 18:11

잡채 양을 보면 잔치인줄 알았을 거라고 했어요^^; 마트 아주머니분들도 손님오시냐고 묻고... 주말에 잡채를 거하게 만들고 2-3일은 잡채를 먹었어요. 자장면을 먼저 만들어서 먹어서 자장이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빠트릴수없었어요! 짜장 잡채 덮밥이요! ^^ 요리를 즐거게 많이 해서 먹는 편인데.. 이렇게 요리블로그까지 만들어서 기록할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요즘 포스팅하기 위해서 요리를 하는지 요리를 했기에 포스팅을 하는지 구분이 되지 않아요^^;; 아무튼 맛있는 요리를 다 기록에 남긴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아주 즐거운 기록이지 싶어요. 인생의 1/3일 잠이고, 1/3은 먹는 것이니깐요. 너무 당연한 일이라서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요리에 깃든 생각이 얼마나 많은 지 몰..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4. 3. 12:10

해물 볶음밥 만들기 밥통에 남은 밥이 많을 때 한번에 처리하는 방법으로 볶음밥 선택을 합니다. ^^; 오징어와 깐새우 야채만 있다면 충분히 해물 볶음밥이 가능하죠. 해물 짬뽕 칼국수를 해서 먹기도 했고, 해물 짬뽕탕~은 남아 있어서 밥만 준비를 하면 되었어요. 야채(양파, 버섯, 애호박, 감자)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하고, 오징어는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새우는 냉동실에서 꺼내 씻어서 실온에 두시면 됩니다. 손질하는 사진은 생락하고 바로 볶는 순서로 넘어 갔어요. 요리 블로그를 몇 개월 하다 보니깐 반복되는 분량이 만만찮더라고요. 그래서 식재료 손질법을 만들어서 자료를 모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주말에 장을 볼 때 구입한 재료가 한 주의 식단이 됩니다. 이번주엔 오징어(2,080원-2팩), ..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3. 27. 01:03

가끔 오늘 저녁은 정말 뭘 먹어야할지 난감할 때가 있어요. 뭘하려고 해도 시큰둥해지는 그런 날이요 ^^; 고기가 땡기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라면을 끓여먹고 싶은 것도 아니고, 밥이 힐링인데..... 뭘 먹어도 쉽게 힐링될것같지 않은 기분에 휩싸여요. 무료함의 극치에 다다를 때 먹으면 가장 힐링이 되는 요리가 저는 콩나물 비빔밥이란 생각이 들어요. 준비가 간단해요. 콩나물 머리떼고(사실 콩나물 머리를 떼는 건... 언제 이걸 다하나 싶다가도 후다닥 끝나버려요. 곁남이 도와주면 더 순식간에 끝나고요). 간장소스 만들고, 다짐육 볶아내고, 같이 먹을 콩나물국 끓이면 요리는 끝납니다. 왜 힐링이 될까? 그런 생각을 해보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인것 같아요. 콩나물 줄기만을 앂을때 다진 돼지고기와 간장 소스만..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2. 16. 10:35

새우 안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죠? ^^ 저도 새우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새우를 한봉지 구입해서 냉동실에 둬요. 볶음밥이 생각이 날때가 있어요. 고소한 새우볶음밥이 생각나는 날이요 ㅎㅎㅎ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흰밥이 아니어서 새우가 잘 안보이네요 ^^; 요리 시작전 재료를 준비합니다. 감자, 당근, 양파, 다진돼지고기, 새우를 준비해 주세요! 다진 돼지고기(앞다리살)와 새우는 마트에서 넉넉히 사가지고 와서 냉동실에 보관해 둡니다. 다진 돼지고기는 3-4등분해서 봉지에 따로 담아두면 다음에 쓸만큼의 양을 빼내기가 편해요. 새우는 산 그대로 넣어도 잘 떨어져서 그냥 넣어도 돼요~ 우선 불판에 기름없이! 그냥 다진고기를 볶아서 따로 둬주세요. tip) 찬밥이 너무 딱딱할..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1. 13. 00:11

콩나물 비빔밥을 만들려고 해요. 돼지고기 앞다리살이 뒷다리살 보다 맛이 좋다고 해요. 뒷다리살은 퍽퍽하다고 해요. 돼지고기 다진 건 여러모로 쓸모가 많아요. 반찬이 없을땐 양념해서 밥을 쓱쓱 비벼먹기도 좋구요. 참고하세요 ^^ 일단 다진고기 양념을 해서 고기부터 볶아두려고 합니다.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 간장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후추 약간, 소주 1숟가락, 생강 조금, 소금 약간, 참기름 1숟가락 나중에 콩나물 비빔밥에 양념간장을 따로 만들 필요없이 고기 양념 간만으로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생강은 저번에 쌀 때 사둔거라 냉동실에 보관해 뒀어요. 전체를 갈아둬야하는데 통째 넣어뒀어서 매번 강판에 조금씩 갈아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요리마다 생강이 들어가면..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7. 1. 2. 00:21

오늘의 집밥~ 부드럽고 달콤한 일본 카페 덮밥과 맥주 한잔~ 쉐프 박이 운동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장을 보고 오셨어요. 감사하게도.ㅎㅎ 총각정육점에서 돼지고기 5천원치~ 단골이라고 정말 많이 줬어요~ 그리고 감자 2500원에 한봉지 샀습니다. 저는 쉐프 박이 오기 정리하는 동안 감자 4개와 양파 작은 3개, 당근 하나를 껍질 벗기고 씻었어요. 보통 인도식 강황카페를 먹어요. 아주 쎈거요~ 어디 뭍으면 노란 카레색이 빠지지도 않아요.ㅎㅎ ^^;; 오늘은 일본식 카레먹어보자면 마트에서 산 3500원을 주고 사오셨음 ㅋㅋ 돼지고기 5천원 + 감자 2500원 + 하우스 바몬드 카레 3500원 = 11000원! 두끼는 해결~ ^^;; 가성비 늘리는 요리를 하려고 합니다. ㅎㅎ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카레는..

밥요리/비빔밥,볶음밥,덮밥 2016. 12. 30.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