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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팍팍 풀리는 등갈비 들어간 매운맛 부대찌개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by 훌리아 2018. 11.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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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들어간 매운맛 부대찌개


돼지고기 갉은 걸 부대찌개에 넣는편인데 등갈비가 사게 나와서 간 고기 대신 넣었어요. 고기 뜯는 맛이 또 있기때문에 물론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 겨울이라 칼칼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 매운고추가루를 3큰술이나 넣었어요.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 약간 넣었는데~ 저는 생강가루의 특유의 쎈맛, 또다른 풍미도 주기때문에 좋아해요. 호불호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부대찌개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햄, 등갈비(300g),비엔나소시지(180g), 통그릴소시지(280g), 캔햄(200g)

2) 부재료 : 양파1개, 호박 2/3개, 팽이버섯 2줌, 파1개반, 표고버섯 약간, 두부500g

3) 양념 : 고춧가루(매운맛) 3큰술, 국간장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생강대신 맛술-고기잡내제거)


부대찌개 요리순서


1) 재료, 양념, 멸치육수(or물) 준비

2) 냄비에 주재료, 부재료를 쌓고 육수와 양념을 넣고 끓입니다.

3) 충분히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낸후 두부를 넣습니다. (요리끝!)




부대찌개 재료 준비

비엔나소시지(180g), 통그릴소시지(280g), 캔햄(200g), 두부500g




처음에는 몽땅 다 넣을 줄 알았는데 비엔나는 조금 덜어냈어요. ㅎ




간고기 대신에 등갈비가 할인을 많이해서 사게 되었어요. 뼈대 중심으로 잘라내서 담아주시면됩니다.

냉동실엔 항상 요리하기 쉽도록 버섯이나 호박 등을 냉동시켜둬서 간편하게 꺼내서 쓰고 있어요.

두부는 1kg를 샀는데 절반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통에 물을 담아 두부를 보관했습니다. 빠른시일내 다른 요리에 써야합니다)

냄비에 등갈비, 햄을 깔고, 부재료(호박, 양파, 파, 팽이버섯, 표고버섯)를 넣었어요.



부대지개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매운맛) 3큰술, 국간장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생강가루 약간, 설탕 1큰술

(생강대신 맛술-고기잡내제거)




멸치육수를 재료가 푹 잠길 정도록 넉넉하게 붓고, 양념을 넣은후 충분히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두부를 넣고 조금더 끓여내시면 요리는 완성됩니다.

예전에 햄을 끓이면 몹시도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맛을 알아버리고 말았어요. ^^;;

햄이 뽀득뽀득 씹히면서 고기맛이 고소하면서 얼큰한 국물과 채소, 두부를 건져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등갈비 뜯는 맛도 물론 좋았고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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