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곱창'은 '양(羊)'의 곱창이 아니라
소의 첫 번째 위 '양'을 말하는 것
먹는 순서?
소주 > 간, 천엽 > 염통 > 벌양, 양 > 대창 > 막창, 소창
얼마전에 알게된 나만 나중에 알았나봐~ 그런 맘으로 바른씨에서 구입~! 여러가지 묶음으로 배송주문했어요. 그중에서 먼저 소특양을 포스팅합니다. 저는 사실 이런걸 잘 먹지는 못하는데 새로운 신세계는 이것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첫날 야밤야식으로 팬에 구워서 먹었는데 연기때문에 다음에는 에어프라이어로 1차 굽고 다시 2차로 팬에 노릇하게 굽는 방법으로 변경했어요.
소특양 200g은 적은 양이고 딱 소주 1병으로 2명이서 몇 잔 할 안주거리입니다.
200g 2팩사서 1팩씩 나눠서 다른 꼬지 안주하고 먹었어요.
다진마늘, 참소스(간장베이스), 와사비 3가지 섞어서 소스를 준비했어요.
양꼬치 먹을때 기준으로 200도씨 10분으로 1차 초벌구이를 했습니다.
닭목살과 소특양을 기름종이 위에 넣고 가열했어요.
팬에 바로 굽게 되면 연기가 많이 나서 별로였어요. 이렇게 초벌구이하고 팬에 구우면 연기가 덜나서 좋아요
팬에 넣을때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서 넣으시면 됩니다.
소특양을 좀 더 구워야 되서 먼저 볶다가
닭목살도 꼬치에서 그냥 빼서 함께 팬에 볶아버렸어요.
밖에서 먹을 줄만 알았지 집에서 먹는 생각은 못했는데 너무 깨끗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에어프라이어에 한번 초벌구이 하고 났더니 잡내도 덜나고 연기도 덜나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술안주로 굿 가성비 굿
집에서 자주 먹을 것 같아요~
쫄길한 닭목살도 굿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foodroom 응원댓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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