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족발맛집 대연동<서소문> 족발 포장하기
단골집이 바뀌는 이유?
대연동에 제가 아는 족발집만해도~ 4군데가 있어요. 서소문은 다른곳에 비해 생겨난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요즘 트랜드 족발은 이렇다? 젊은 친구들 10대, 20대 입맛에 맞는 족발이란 생각이 우선 들었어요. 또 기존에 족발 같은 값으로 더 푸짐?하다고 느꼈어요. 단골집이라고 다니던 곳이 있었지만, 역시나 비교가 안될수가 없었답니다... 경기가 나빠서 장사가 안된다? 제 생각엔 죄송하지만, 손님들이 영리하기 때문에 맛집을 골라가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해도 족발집 손으로 세어가면 맛을 비교하는데.. 어째서 거기와 여기가 다른지 사장님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시면 손님은 절대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발길끊고 새로운 맛집을 찾을 뿐이죠...
입맛도 길들여진다?
처음에 서소문 족발은 달짝지근하고~ 쟁반막국수는 새콤하다~ 내입맛엔 안맞는걸? 이러곤 다시 찾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맛이 되어버렸어요. (바베큐) 족발이 식어버려도 먹을만한 곳은 서소문 족발이기도 했어요. 족발이 식어도 질겨지지않는 점이 오히려 막 나왔으때 족발이 너무 흐물거려서 조금 식혀서 먹는 게 나을정도였어요. 쟁반막국수도 너무 새콤새콤해~ 하다가 이제는 양념을 듬뿍 넣어 침샘 막 돋는걸 즐기기도 하고요. 입맛도 변하나? "단백한거 좋아했는데 이렇게도 변하는군"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
포장하면 5000원 할인추가!!
2인 외식비 5만원대를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면! 거기다~ 포장도 괜찮다면! 전화주문후 찾으러 가서 집에서 느긋하게 먹는것도 괜찮아요~^^
포장 - 바베큐 (대) 5000원 할인 받아서 31000원! ^^
서소문 족발 & 쟁반 막국수 포장 사진
한번은 포스팅해봐야지~ 했는데 먹기바뻐서^^; 이제 드디어 포스팅한번해보네요.
(보름이 지나서 포스팅하고 있지만)
비닐커트칼도 대량제작한듯~ 포장 해체하는 재미도 있어요. ^^;
족발소스 2개(겨자, 새우젓), 봉지에 든 양념통은 쟁반막국수 양념이예요.
족발은 이렇게 뽁뽁이로 한번더 감싸서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포장을 했네요.
족발이 따뜻한 상태에서 포장해서 안에 습기가 생겼어요.
거북이모양 플라스틱 커터날로 포장을 뜯어주시면 됩니다.
서소문족발~ 짜잔!
저는 순순히 제 자비로 포스팅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ㅎㅎ 맛집블로그는 제공받아서? 포스팅한다고 매번 하단에서 읽은듯해서요~ 저는 제돈으로 냠냠했음을 알려드리려고요. ^^;
우리동네 맛집소개~ 늘어나고 있어요. 사실 더더 많이 소개해드리면 좋겠지만~ 아쉽네요^^;
쫄깃하고 부드럽고 족발이 찰져요~ 바베큐맛으로 올인하고 있어요.
바베큐 (대)자인데 적어보이는 이유는 안에 뼈넣고 포장하지 않았어요. 전부 살이예요.
쟁반막국수는 포장해와서 직접 양념넣고 비벼야 하는데 솔직히 포장된 사각통은 좁아서 잘 비벼내기가 어려워요.
포장 해체하고 상차림하는데 재법 시간이 걸리긴 해요. 후다닥 되진않아요. (제 기준에는요^^;)
일단 사진감상~
쟁반막국수와 바베큐족발(대)자 입니다~
먹기좋게 상차림 중~ (콩나물국은 직접 끓여서 같이 먹었어요)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 맛나요 ^^
이어서 쟁반막국수는 요렇게 너른 용기에 팍~ 부어서 양념넣고 비닐장갑끼고 골고루 비벼주세요.
참기름도 한바퀴 더 두르면 맛나요~
접시에 담고 상차림 끝~ ^^
처음 한 입은 ~ 상추에 쟁반막국수를 얹고, 소스 찍은 족발 한점을 얹어 양파, 무말랭이 얹어 싸서 먹으면 진짜 침샘폭발!
맛나게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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