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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칼칼한 맛있는 닭국 끓이는 방법 ^^

국물요리/매운맛(국,탕,찌개 외)

by 훌리아 2017. 9. 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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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 되었네요. 벌써 감기 기운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요. 컨디션이 좋을 때 독감예방주사를 맞아야 된다고 해요. 목 아프고 컨디션이 다운되었을때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고 좋은 음식으로 몸을 보해 주세요. 그러고 나서 다시 몸 컨디션이 최상일때 독감예방주사를 맞으시는게 올바르다고 해요. 9월 마지막 업무를 보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실수도 많고 전달할 것도 많았고, 연휴가 지나서 다시 처리해야할 일들을 정리했어요. 이렇게 지친날..... 닭국으로 힐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왠 허무맹랑한 소리냐고요.ㅎㅎㅎ 저는 정말 닭국으로 힐링받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번주는 계속 지친느낌이 들어서 다운다운의 연속이었어요. 그런데 닭국을 한술 뜨면서 속이 시원해졌습니다. 




닭국 재료와 양념

주재료 : 닭한마리

부재료 : 무 반통, 파 1개, 땡초, 표고버섯 약간, 양파1개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간장 3큰술, 

참치액 1.5-2큰술

(참치액이 없을땐 간장량을 1큰술 늘려주세요)

다진마늘 2큰술, 생강약간, 

소금(취향에 따라) 약간, 후추 약간


닭국과 닭볶음탕을 살짝 비교하자면 국물량의 차이가 있고, 단맛의 차이가 있어요.

닭국에는 생닭을 끓는 물에 핏물을 빼주고나서 요리를 해서 단백한 맛이 커요.

그리고 닭볶음탕에 고추장이 들어가 단맛이 있지만, 닭국은 무, 고춧가루, 파로만 국물을 내서 시원한 맛을 살립니다.

닭국에 멸치육수를 쓰시면 좋은데 그냥 물로만하셔도 무방해요.^^





닭손질과 양념장 만들기


닭을 해동시켜서 사용했어요.

흐르는 물에 생닭을 충분히 씻어내주세요.

그리고 물에 담궈 끓여주세요.

핏물이 찌꺼기처럼 물위에뜹니다.

다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내 주세요.

채에 받쳐 둔채로. 잠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고춧가루 1큰술, 간장 3큰술, 

참치액 1.5-2큰술

(참치액이 없을땐 간장량을 1큰술 늘려주세요)

다진마늘 2큰술, 생강약간, 

소금(취향에 따라) 약간, 후추 약간




참치액이 없을땐 간장량을 1큰술 늘려주세요


다진마늘을 넣고 생강가루를 넣고 섞어줬어요.


닭과 양념을 준비한후 무와 파를 어슷썰기, 땡초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무를 준비해둔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냄비바닥에 버무린 물을 깔아주세요.

삶아서 핏물을 뺀 닭(완전히 익힌건 아니예요)을 넣어주세요.

멸치육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물을 부어넣었어요.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표고버섯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줬어요.

양파를 넣어주세요.

땡초와 파를 넣어주세요. 점점 요리완성으로 가고 있어요~!!!^^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보글보글 몇 분간 더 끓여내 주시면 요리가 끝납니당~~


국물맛이 단백하고 칼칼하면서 속이 시원해요~ 

남은 닭국으로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먹었어요.


칼국수면을 넣고 충분히 익혀주셔야해요. 

냄비바닥에 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시면 익혀주시다가 

살짝 뚜껑을 닫고 면을 익혀주시다가 열고 다시 저어주세요.


요리 완성! 닭국으로 힐링하세요.


훌리아 푸드룸 소개


1)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2) 모바일 영수증 챙기는 방법

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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