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면 쫄깃하게 삶아내기

해물 짬뽕 칼국수(http://foodroom.tistory.com/115)를 포스팅하려고 하다보니 오징어 껍질 벗기기 부터 칼국수 면까지 넣으려니 포스팅 길이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따로 따로 올리는 중입니다. ^^ 해물 짬뽕 칼국수에 면을 따로 삶아서 준비했어요. 바로 넣어버리면 국물이 탁해질 수 있거든요. 칼국수면에 붙은 전분가루 때문에요. 그래서 아예 따로 삶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바쁘시면 그냥 칼국수 면을 찬물에 씻어내고 바로 넣어 드셔도 괜찮아요.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를 해먹었는데 칼국수면을 따로 삶아내기가 번거로워서 그냥 찬물에 씻어서 넣었어요. ^^;;

100g 1인분으로 치면 400g은 4인분이라고 할까요?

솔직히 국수류는 인분을 정하기가 애매한것 같아요.

400g 다 삶고 둘이서 먹기 적당하다고 생각했거든요 ^^;

워낙 대식하는 편이라 여기 포스팅 되는 요리 양은 대체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이 약은 얼마나해서 몇 명이 먹기 좋습니다.라고

설명하기가 조금 애매해요.^^;

보통 국수류는 100-120g 정도를 1인분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4등분정도로 눈에 보이시나요?

다 삶아 내기로 했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는 면을 넣어주세요.

바닥에 눌러붙을 수가 있어서 계속 저어 주어야 합니다.

국수류는 면을 넣고 한번 가라앉았다. 점점 물이 더더 끓어지기 시작해서 

화르륵 오릅니다. 그럴때 잠깐 줄였다. 조금 더 끓여내 주세요. 

이것을 시간을 몇 분이다 알려주기 어려운데 집집마다 불의 세기, 물과 면의 양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예요

30초-1분이라고 친다면 적당히 면이 익었다 싶을 만큼만 끓여주세요.

채에 걸러 주세요.

찬물에 잘 씻어 내주세요~

윤기나는 면이 보이시나요? ^^

감사합니다.

다음 해물 짬뽕 칼국수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