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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이 끝내주는~ 콩나물국 끓이기

국물요리/순한맛(국,탕)

by 훌리아 2017. 11. 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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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고 국물없이 밥한술 뜨기 어려운 고급진 입을 가진 저로서는 꼭꼭 국이 있어야 해요~ ^^; 목에서 꿀렁꿀렁하고 국채 들이키는 그 맛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무조건 이런 뭔가를 끓여낸 국을 좋아해요. 멸치, 다시만 만으로 육수를 내야 콩나물 국은 시원하고 맛있어요. 이번엔 건새우가 있어서 넣었다가 망했어요. 콩나물국엔 새우는 NONO~~입니다. 육수를 끓여내서 냄비를 옮겨 담아 다시 콩나물 넣고 끓여냅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멸치육수를 낼때 찌꺼기가 냄비 안쪽에 묻어나는데 이런게 쓴맛을 내거든요. 그래서 냄비도 깨끗한걸로 다시 사용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싱거운 맛을 소금으로 간하는 것보다 새우젓으로 하면 훨씬 감칠맛돋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으세요. 거기에 다진마늘 약간, 땡초나 고춧가루 약간씩 기호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아주 쉽죵~~


국물맛이 끝내주는 콩나물국 끓이기 비법!

1) 멸치육수를 끓여서 준비한다. 

2) 싱거울땐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낸 다음 깨끗한 냄비에 옮겨담아서 다시 끓여주세요.

냄비에 묻어난 찌꺼기가 국물맛을 쓰게 해요.


다시마는 육수로 끓여낼때 5분내외로 끓여내고 건져내 주세요. 오래끓이면 끈적거리는 액이 국물을 탁하게 만듭니다.

멸치는 머리와 똥을 떼어내고 국물을 내면 좋은 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

콩나물 국은 새우를 넣는 건 별로예요. 멸치로만 육수를 내어주세요. ^^;

콩나물을 넣고 뚜껑닫고 끓이다가 콩나물 비린내가 안날때 다시 뚜껑열어주세요.

(김이 폴폴 날때 스팀으로 나오는 연기에 슬쩍 냄새를 맡아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는지 안나는지 금새 알수 있어요. 뜨거우니 너무 가까이는 가지 마세요 ^^;)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주세요.

싱거운맛은 소금대신 새우젓으로 넣으면 감칠맛돋고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콩나물국이 이렇게 완성되서고나서 낙지볶음에 콩나물만 건져서 함께 비벼먹어도 좋아요.


매운 낙지볶음 참고링크 http://foodroom.tistory.com/351




비벼도 먹고, 국물로도 먹고 1석2조지요~ ^^


훌리아 푸드룸 소개


1)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2) 모바일 영수증 챙기는 방법 

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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