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푸드룸

굴소스 하나로 맛낸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굴소스의 해산물의 깊은 맛은 감칠맛을 높여주고, 요리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그래서 요리에 빠지지 않고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예전엔 감자볶음은 있는 그대로 소금 간만 해서 볶았는데, 요즘은 굴소스를 넣고 요리하고 있어요. 금방 볶아낸 감자볶음은 정말로 맛납니다. ㅎ 이번에 감자와 버섯이 넉넉해서 두가지 볶음을 연이어서 헤치웠습어요! ^^;; 감자볶음 버섯볶음 재료도 양념도 간단해서 쉽게 반찬을 만들어 둘 수 있어요~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재료 준비 1) 감자볶음 : 감자 3-4개, 양파 1개 2) 버섯볶음 : 새송이버섯 2-3개, 양파 1개 감자볶음과 버섯볶음 양념 1) 감자볶음 :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설탕 0.5-1큰술, 참기름 1큰술, 참..

반찬/반찬-볶음류 2018. 9. 19. 14:31

남은 순대로 고추장양념 순대볶음 만들기 아래 찰순대와 부추 링크를 보면 찰순대 1kg 중 일부가 남았어요. 그래서 남은 순대로 고추장양념 순대볶음을 만들었습니다. 집에있는 양파, 파, 팽이버섯만 넣었어요. 추가로 양배추나 깻잎, 당근을 넣으셔도 좋아요. 순대볶음 재료와 양념 1) 재료 : 순대 500g2) 부재료 : 양파2개, 파1개, 팽이버섯 한줌3) 양념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3큰술, 굴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들기름 1큰술, 생강 약간, 후추약간, 설탕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찰순대와 부추 링크 http://foodroom.tistory.com/480순대볶음 양념에 관해서.. 순대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 다진마늘, 생강, 후추를 사용했어요.고추장 3큰..

반찬/반찬-볶음류 2018. 8. 18. 09:29

버섯야채다짐육 볶음 1) 주재료 :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송이버섯 2) 부재료 : 당근, 양파, 애호박, 다짐육 400g 3) 양념 : 굴소스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0.5큰술 버섯야채다짐육 볶음 순서 1) 버섯과 야채 썰어서(or 찢거나) 준비하기 2)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붓고 버섯과 야채, 다짐육 넣고 볶기 3) 양념(굴소스 1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0.5큰술) 넣고 볶고 마무리 버섯야채다짐육 볶음 1. 버섯과 야채 손질하기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을 손으로 찢거나 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호박과 양파, 당근을 썰어주세요. 2. 버섯, 야채, 다짐육 볶기 달군 후라이..

반찬/반찬-볶음류 2018. 7. 23. 15:28

굴소스 감자볶음 재료 : 감자 3개, 당근 1/2개, 양파 1개, 양념 : 굴소그 2큰술, 설탕 0.5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굴소스 대신 간장 2큰술, 소금 0.5큰술) 굴소스 감자볶음은 왠지 새로운거 좋아하는 엄마가 해준 반찬? 같은 느낌이예요. 왜냐면 저 어릴적만해도 하얀감자볶음 깨소금 솔솔뿌린 정형적인 감자볶음이 떠오르거든요. ^^ 이런 감자볶음은 그때만해도~ 보지 못했으니깐요. 그런 느낌이 들어요. 어릴적에 칠리소스 닭다리 먹었던 그런 느낌도 떠올랐어요. 지금은 다양한 소스가 일상화되어서 이상할께 없지만 20년전만해도 그랬어요. (20년전이라니... ^^;;) 굴소스 감자볶음 요리하기 식재료가 눌러붙지 않게 식용유를 둘러주세요. (버터가 있으시면 버터로 해주시면 더 맛나요) 감자는 ..

반찬/반찬-볶음류 2018. 4. 11. 11:28

가끔 냉장고에 정말 반찬 한가지도 없을때가 있어요. 명절지나고 장을 2-3주 못본다던지, 제때 장을 못봐서 냉장고 텅텅 빌때가 있어요. ^^; 있는건 김치뿐! 그럴땐 있는 냉동고기와 함께 김치볶음을 만들어요. ㅎㅎ 김치의 신맛에 따라 설탕을 조절해서 뿌려주시면 되고요. 볶음이 식은후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둘러주시면 끝나요. 들기름은 가열 온도점이 낮아서 금방 산화되기 때문에 뜨거울때 넣으시면 좋지 않아요~ 나물무침에 쓰이는 들기름이기때문에 볶음용에 쓰고 싶으실땐 뜨거움이 사라진 후에 한~두큰술 둘러서 뒤적인후에 드시면 좋아요 ^^ 다짐육 김치볶음1. 김치 반포기, 다짐육 150-200g2. 설탕 1~2큰술, 들기름 1~2큰술(들기름은 볶은후 식힌 다음에 둘러주세요!) 김치(먹기좋게 썰어서)와 다짐육(해동..

반찬/반찬-볶음류 2018. 4. 4. 17:46

만만한 햄볶음 ^^; 양파, 마늘 넉넉히 넣은 햄볶음 입니다. 이름만~ 햄마늘볶음 ^^; 소스 : 굴소스0.5-1큰술, 데리야키0.5큰술를 살짝 추가 했어요~(후추약간, 설탕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개가 들어감) 목우촌 햄 절반만 사용했어요. 전부는 아니고요.~ 식용유를 두르고, 햄을 길쭐하게 썰어서 볶아주세요.양파2개, 마늘한줌 적당히 슬러시 해서 몽땅 넣고 볶으려고해요~후추약간 (조금 많죠? ^^;) 뿌리고요~굴소스 0.5-1큰술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짜져요~데리야키 소스 0.5큰술 넣어줬어요. 데리야키소스는 먹을수록 그맛이 더 생각나요. 향이 강해서 조금만 사용해야 맛나요!다진마늘 1큰술 넣고설탕 1큰술을 넣어주세요.햄과 양파 마늘을 달달달 볶아주세요.마무리로 참깨를 솔솔솔~~~ 뿌려주세요 ..

반찬/반찬-볶음류 2018. 3. 27. 13:10

남은 돼지고기 비계로 신김치 볶음 가끔 돼지고기로 요리를 하려다 보면 비계가 너무~ 많아서 잘라내거든요. 이 남은 비계는 버려지긴 하는데 신김치 볶음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호불호)가 강할듯한데요. 돼지기름은 몸에 나쁘고 많이 먹을때는 당연히 더 나쁘다고 알고계시지요. 사담입니다만, 많이 먹어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음식의 퀄리티(질)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패스트푸드만을 섭취하면 건강의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돼지 비계가 패스트푸드처럼 나쁘기만한 기름일까요? 육류섭취가 비만과 성인병을 부른다? 돼지는 삼겹살을 제외하고 지방이 많지 않아요. 단백질 함량이 많고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으로 우리가 가까이 해야할 식품입니다. 육류가 건강을 해친다고 해서 금하기도 하지만..

반찬/반찬-볶음류 2018. 3. 19. 14:42

황태채 고추장 양념 반찬 만들기 ~ 를 해보았어요. 냉장고는 비었고, 반찬은 필요하고~ 두둥~ 마트에서 황태채 1+1할때 좀~~ 사다뒀거든요. 황태국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에 반찬을 만들었어요. 고추장 양념은 만들어 놓고 보면 맛이 다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 수래미 양념하고 맛이 똑같다는 생각이 들고 말았거든요. 지포나 멸치 반찬보다 오~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 황태채 손으로 찢어 준비하기 황태채 손을 비틀어 찢기 (황태채 150g) 2) 황태채 양념 만들기 고추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간장 0.5큰술, 굴소스 0.5큰술 0102030405 0102030405 3) 찢은 황태채에 만든 양념장을 고루 뭍혀주..

반찬/반찬-볶음류 2017. 12. 29. 15:26

가을 반찬으로 어떤게 좋을까 고민하다보니 입안에서 가득 향이퍼지는 도라지나 깻잎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리고 고추장양념같이 매운맛도 땡기고, 소고기 장조림같이 달작지근한 맛도 땡기고 그러다보니 봄철에 생각나는 반찬하고는 또 색다르단 생각이 들었어요. ^^ 감칠맛나고 입에서 침샘 돋게 하는 반찬으로 그동안 포스팅한 것 중에서 골라봤어요. 양념간장꼬막도 생각나는데 그것도 곧 해먹야겠어요.^^;ㅎㅎㅎ 엄마 직접 담근 마늘피클, 고추간장장아찌, 매실장아찌를 가져와서 요즘은 쌈싸먹을때 같이 먹으니깐 정말 맛있더라고요. 거기다 고구마줄기멸치볶음까지! 굿굿~~ 밥을 비벼서 꽃게된장찌개랑 이틀은 먹은 것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가을에도 막~ 이렇게 막~ 이렇게 입맛이 돋게 되는구나.. 그런생각을 했답니다~ ^^ 가을에 입..

반찬/반찬-볶음류 2017. 9. 12. 17:14

장보고와서 막상 뭔가를 해서 먹으려니 마땅치가 않았어요. 새송이버섯과 계란이 있어서 새송이버섯전을 만들었어요. 먹기좋게 썰어서 부침가루 뭍혀서 푼 계란에 적혀 굽기만 하면 됩니다. 무척 간단하고 약간의 스킬만 필요해요.ㅎㅎ 새송이버섯전 재료 새송이 버섯 2개, 달걀 2개, 밀가루 2큰술, 소금약간 1) 새송이 버섯 썰기(2개) 버섯은 물에 씻지 않고 바로 사용합니다. 버섯끝부분은 칼로 깔끔하고 날려주세요. 그리고 가운데 쯤 칼로 썰고 두토막이 나면 납작하게 촥촥촥 썰어주시면 됩니다. 2) 봉지에 부침가루 or 밀가루를 2큰술 넣고 썬 새송이 버섯을 넣어주세요. 봉지끝을 잡은채로 흔들어주시면 새송이버섯에 밀가루옷입히기가 끝납니다~ ^^ 새송이버섯 2개를 썰었을뿐이데 양이 많지요? 3) 달걀2개를 풀고 소금..

반찬/반찬-볶음류 2017. 9. 6. 13:50

1양념 2반찬냉장고 텅비어서 반찬을 주말에 만들어 두었어요. ^^ 계속 버터 오징어채 볶음이나 간장양념을 사용해서 멸치나 오징어채 볶음 반찬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고추장양념으로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어요. ^^ 양념은 똑같이 사용되니깐 완전 편했고요. 서로 다른점은 멸치는 머리와 똥을 떼고 달군 후라이팬에 멸치를 넣고 비린내를 먼저 날렸어요. 맛술을 사용해도 되지만 이편이 더 멸치맛이 좋은 것 같아요. 살짝 구워지면서 멸치맛이 살아난다고 할까요? (너무 포장했나요? ^^; ㅎㅎ) 멸치 고추장 양념 만들기1) 주재료 : 멸치(200~250g)2) 양념 : 고추장 1.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참치액 0.5큰술, 다진마늘0.5큰술, 올리고당 4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0...

반찬/반찬-볶음류 2017. 7. 5. 14:12

01. 감자볶음 이야기 오랜만에 남은 감자2개를 꺼내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반찬의 기본인 감자볶음을 하기로 했어요^^ 조금 두툼하게 썰어서 식감을 살리려고 했어요. 그래서 볶는데 정성?를 들여 볶았습니다. 살짝 삶아내서 볶으면 간편하지만 부서지거나 식감이 덜 할 것 같아서 그냥 볶기로 했어요. 볶을 때 기름 적당히 두르고 잘 볶아주면 타지 않고 감자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얗던 부분이 점점 노랗게 되거든요. 오릇하게 익어갈 쯤에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손목스냅을 이용해 잘 섞어가면 볶아주시면 좋은데 손아귀, 손목의 힘이 필요해서 좀 어려워요. ^^; 02. 감자볶음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감자2개 2) 부재료 : 당근 1/4개, 양파 1/2개 3) 양념 : 다진마늘1, 후추약간,..

반찬/반찬-볶음류 2017. 6. 19. 12:17

01. 오징어채 활용 그냥 버터와 오징어채만 볶으면 고소하고 맛나게 간식을 드실 수 있고요, 간장양념을 곁들이면 밥반찬으로도 으뜸입니다^^ 버터와 오징어채 구이 포스팅을 하나하고 다시 간장양념레시피를 올리고 다시 간장오징어채볶음 포스팅을 올렸어요. 아래 순서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02. 간장오징어채 볶음 만들기 1) 버터와 오징어채 구이 2) 오징어채 볶음 간장양념 레시피(양념 : 간장3, 참기름1, 굴소스1, 참치액1, 다진마늘1, 후추조금, 설탕1, 올리고당2, 물2, 참깨 ) 3) 식재료비 : 백진미오징어 180g 6400원 03. 볶음류 반찬 참고 링크 1) 고추기름 아몬드 새우 볶음 2) 카카오닙스 아몬드 호두 멸치 볶음 3) 쥐포 볶음 04. 간장오징어채 만들기 시작! 1) 버터에 오징어채..

반찬/반찬-볶음류 2017. 6. 4. 23:45

01. 버터와 오징어채가 만났을때~ 는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입니다.^^; 버터 한숟갈과 오징어채를 넣고 노릇하게 볶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오징어채를 양념해서 반찬으로 먹는게 보통인데 집에서 간식이나 술안주로 입이 심심할때 먹기 좋더라고요.^^ 버터와 오징어채 구이를 하고 나서 간장양념을 하고 나면 다시 밥반찬으로도 무방합니다~ 이어서 포스팅하려고 해요. 버터와 오징어채 구이가 맛나서 따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 #. 버터 오징어채 구이 만들기 1) 버터 한숟가락을 후라이팬에 녹여주세요. 2) 후라이팬 바닥면 전체에 버터를 녹여주세요. 3) 오징어채를 손으로 잘 풀어서 뿌려주세요. 4) 버터에 오징어채를 잘 볶아주세요. 6) 오징어채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7) 여기에 간장양념을 추가 하면 (..

반찬/반찬-볶음류 2017. 6. 4. 22:46

어린이날 19대 대선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저희 동네 사전투표소에 사람들이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9일 선거당일엔 많은 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치를 얘기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계속 이 지지기반을 유지해서 조작된 사회가 되지 않는 상식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한편으로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포용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권력이 진실을 덮고, 조작하려고 드는지 언론이 견지하고, 저 하나라도 올바르게 직시하길 바랄뿐입니다. # 훌리아 푸드룸 가성비 요리 - 비엔나 햄볶음 실재료비 비엔나 6980원 + 양파1개 300원 + 당근 200원 + 파 100원 = (계 : 7,580원)(가스비,..

반찬/반찬-볶음류 2017. 5. 5. 13:04

새송이 버섯 볶음 만들기 주말 포스팅은 오랜만입니다~ ^^ 주말은 푹쉬자 주의인데 밥먹고 너무 잠이와서 소화도 못시키고 잠들까봐 노트북 앞에 앉았네요. 일주일 전에 만든 새송이 버섯볶음입니다. 마가린에 고소한 맛을 내도록 볶았어요. 왠지 어린이 입맛인것 같네요.^^; 새송이버섯은 큰느타리 또는 왕느타리 버섯으로 불리다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새송이라는 이름을 지어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느타리과 버섯이고 느타리 버섯을 개량해서 만들어낸 버섯이 새송이 버섯입니다. 마트에 4계절 내도록 판매되고 있을 만큼 재배가 잘되고 있습니다. 새송이 버섯의 효능이라고 하면 독소배출과 수분보충입니다. 한 두번 섭취로는 효능 느낄 수 없을 것 같고요. 자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할..

반찬/반찬-볶음류 2017. 4. 15. 20:30

애호박 맛 그대로 살린 애호박 볶음 반찬 만들기 애호박은 덜 여문 어린 호박을 말합니다. 여름 호박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이유는 봄에 심어 늦봄에서 가을에 수확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 애호박답구나 싶네요.ㅎㅎ 요즘 연둣빛 나는 모든 것들이 눈을 참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구나하고 느껴요. 애호박은 장볼때 빠트리지 않고 꼭꼭 사들고 옵니다. 여기저기거기 다 넣어서 섭취하고 있어요! 재료의 맛을 살리기도 하고 희석시키기도 하는 양념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재료 그대로 불판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볶아내기만해도 사실 애호박은 자체의 채소향을 느끼면서 참 맛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이런저런 양념이 들어가고 나면 이 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양념을 조금 자제하고 애호박 맛을 그대로 ..

반찬/반찬-볶음류 2017. 4. 14. 15:12

어묵 볶음 만들기 ^^; '오뎅'은 일본어로 어묵 자체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묵을 써서 만든 요리를 뜻하는 이름입니다. 입에 붙어서 만날 오뎅이라고 그러는걸요. 쉽게 바껴지지 않네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하고 조금 다르게 양념이 더 들어갔어요. 설탕1, 올리고당1-2과, 참치액0.5-1, 간장1을 추가로 더 넣었어요. 비엔나 소시지 볶음은 간단하게 다진마늘1, 굴소스1.5, 후추 약간, 깨소금만 썼는데 말이예요. (설탕과 올리고당) 단맛을 더 추가하고, (참치액과 간장) 감칠맛과 깊은맛을 더 주기 위해서 썼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묵 자체가 생선살을 갈아서 반죽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양념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맛을 더 끌어낼 수가 있어요. 저도 요리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 감?을 배우려고 노력중..

반찬/반찬-볶음류 2017. 4. 12. 15:56

줄줄이 비엔나 볶음 반찬 만들기를 했습니다. 너무 간단해요. 볶는다에서 다진마늘1, 굴소스1.5, 후추 약간 넣고 볶으시면 더욱 맛나게 드실 수 있으세요~ 마무리로 깨소금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햄을 좋아하고 종종 볶아서 먹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아요. 다시다는 거의 쓰지 않고 육수를 만들면서 부터 입맛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맵게는 먹어도 짜게는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개운하고 단백한 맛을 찾아요. 햄을 먹고나면 입 안에 남는 꺼끌꺼끌한 느낌이 좋지 않아요. 식탁엔 적어도 3-4개만 올려놓으려고 해요. 저는 하나만 먹습니다. ^^; 일주일 반찬을 만들어 놓치 않으면 괜히 뭔가 해야할 일을 안 한 느낌이 들어서요. 혼자 먹더라도 반찬 하나 있으면 밥을 뚝딱 해..

반찬/반찬-볶음류 2017. 4. 12. 14:25

한 주에 순두부 찌개 2번, 쑥국 1번 해서 먹었어요. 순두부-쑥국-다시 순두부 그래서 남은 쑥국과 순두부를 마저 먹고 버섯볶음과 돼지고기를 구워서 먹었어요. 포스팅을 따로 할 것도 없이 일상~으로 묶어버렸습니다. 이마트에서 표고버섯을 싸게 많이 샀어요. 냉동실에 보관해 두기도 하고 바로 볶아서 먹기도 하고 국에 넣어 먹기도 했습니다. 표고버섯이 의외로 쓰임이 많더라고요. 왜 표고버섯~표고버섯 했는지 알겠더라고요.^^ 표고버섯의 효능으로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시키는 특수한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 예방 식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표고버섯, 새송이 버섯, 깐새우양념 : 간장0.5, 굴소스0.5, 참치액0.5, 후추 약간(굴소스나 참치액 대신에 간장을 더 넣으시면 돼요!) 재료 준..

반찬/반찬-볶음류 2017. 3. 22. 15:19

이번주 내내 나물볶음밥을 해서 먹었어요. 순두부 찌개(http://foodroom.tistory.com/41), 쑥국이랑 먹었어요. 차차 포스팅할 예정이예요^^; 포스팅을 한번 미루면 금새쌓여요. 먹는 일은 멈춰지지 않기도 하고 매번 새로운 요리는 할 수 없지만, 계속 손이 가는 요리가 어떤 요리였나?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순두부찌개 너무 좋아하고요. 나물 비빔밥을 정말 좋아해서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요리예찬도 하다보면 끝이없어요. 점심시간에 회사에서 짬을 내어 부모님을 뵙고 왔어요. 두 분은 아침을 이미 많이 드셨다고 점심을 안드시더라고요. 뵐 때마나 나이드신 모습이 보여서 속이 상했습니다. 제 기억속에 부모님은 그대로인데 자꾸만 늙으시는 모습이 가슴이 무거워졌어요. 소화가 안되신다고, 건..

반찬/반찬-볶음류 2017. 3. 17. 15:03

고추기름 아몬드 새우 볶음 만들기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새우볶음을 했습니다. 국물용겸 볶음용 마른 새우여서 먹는데 조금 조심해야 되더라고요. 주둥이 부분이 날카로워서 입안에 콕콕 찔어대더라고요. 조금 큰 새우를 사서 반찬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 아몬드를 곁들여서 새우볶음을 왕창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 말고 새우볶음 담은 용기 하나 더 있어요. ㅎㅎ 다음주까지는 거뜬할듯요. 고추기름 사서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거기에 양념 소스까지 넣어서 새우 볶음이 완성이 됩니다.~ 가열된 후라이팬에 기름+고춧가루+다진 파와 마늘 넣고 볶기 설탕1 + 올리고당1 + 굴소스1 + 간장1 + 참치액 1 + 후추 약간 + 다진마늘1 + 참깨1 감미..

반찬/반찬-볶음류 2017. 3. 9. 11:24

짠테크 들어보셨나요? ^^: 짠돌이는 부정적 의미가 강하지만, 짠테크는 재테크의 합성어 쯤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하네요. 4인 가족 한 달 식비 40만원 줄여주는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4인 가족 식비 40만원 이면 알뜰살뜰 살림해야 할듯한데요. 저도 2인이서 식비에 외식이나 간식, 술 이런거 다빼도 한 달 식비로 들어가는 부분이 줄여지지 않더라고요. 한 달에 큰 장을 2번 볼 때 10-15만원 정도 들거든요. 여기엔 잡다한 것들까지 포함해서입니다. 매주 동네 마트나, 식재료를 재래 시장에서 1-2만원씩 사게 되는 데 이 부분도 적지 않더라고요. 짠테크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반찬을 하나 만들어 3-4일은 먹으니깐요. 몇 가지 만들어 두면 한 주 반찬 걱정이 없습니다. ..

반찬/반찬-볶음류 2017. 3. 9. 10:29

하루 두 끼만 먹는데도. 벅차네요. 그 중 한끼는 회사에서 먹는데도 말이예요.^^; 저녁한끼 준비가 끝없음을 느낄 때가 있어요. 냉장고는 비어있고, 오늘 저녁은 뭘해먹어야 하나 고민하기 일쑤입니다. 가공식품 되도록 적게 먹자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냉장고는 비어있고, 냉동실에 먹을만한 걸 요리하기도 그럴때 간편하게 마트에서 햄을 사들고와서 요렇게 샤샤샥 햄볶음을 만들어냅니다.ㅎㅎ햄덩어리 2덩이 사용했고요. 양파 한개, 호박이 야채실에 있어서 조금 사용했어요.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햄2, 양파1, 마늘5-6개, 호박1/4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후라이팬에 적당히 식용유를 두르고, 햄과 야채를 쏟아붓고,바로 양념을 뿌립니다. 초간단 요리 두둥~ 후추 약간, 굴소스1, 참기름1 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반찬/반찬-볶음류 2017. 2. 24. 11:51

멸치볶음은 되도록 반찬을 만들어서 먹으려고 해요. 저번에 만든 고추장 멸치볶음이 조금 남아서 새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고기 양념이 남은 걸 그대로 이용했구요. 특이사항은 카카오닙스입니다!^^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을 사는 경우가 늘었어요. 거품을 뺀 가격 & 적당한 품질이라고 생각했어요.. 호두와 아몬드는 20%~30% 할인할 때 3~4개씩 사다뒀다가 반찬도 해먹고,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카카오닙스는 항산화 식품이라고 해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아직도 이만큼 남았어요... 한봉지 뜯어서 3개월은 먹은 것 같아요...^^; 남은 카카오닙스도 넣어보기로 했어요. TV에서 카카오닙스 약과 만드는 것도 보고, 스테이크 소스에 넣는 것도 봤어요. 그래서 저도 멸치볶음에 들어가..

반찬/반찬-볶음류 2017. 1. 11. 23:06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저번주는 건새우+아몬드 볶음과 멸치 고추장 볶음을 해서 만들어 먹었어요. 건새우는 일주일만에 한통해서 먹었고, 멸치는 아직 반정도 남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쥐포 볶음을 만들어서 일주일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항상 재료는 입에 넣어서 먹기 좋을 크기로 잘라요. 쥐포와 호두는 아래 보시는 것과 같이 손질을 했습니다. 이마트에서 두툼쥐포 200g을 7800원에 구입했고, 미국산 호두600g 20% 할인받아서 8640원에 구입했습니다. 쥐포 200g + 호두 200g 준비하고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쥐포 7800원+ 호두 2880(1/3) = 10,680원 + 양념값) 반찬을 한 번 만들어 두면 일주일 ~ 10일간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도 넉넉하게 넣을 수 있고 영영가 있고 깨끗하..

반찬/반찬-볶음류 2016. 12. 26.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