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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동 수제어묵 포차 '어가' 에서 토쿠리와 유부사누끼우동을 먹다!

맛집 & 즐거운곳 소개/우리 동네 맛집

by 훌리아 2017. 2.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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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평일 저녁 일마치고 무료하여서 저녁도 밖에서 먹고 노래방가서 신곡 실컷 부르고~ 2차로 여기 수제어묵 포차로 마무리를 했었어요.ㅎㅎㅎ ^^;; 대연동 '어가'입니다. 테이블수는 6~7?개 뿐이고 여름이면 좀 더 넓혀서 나테이블 놓는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작은 수제어묵 가게입니다. 처음 동네에 '어가'가 생길 때만해도 그냥 수제어묵만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간식정도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녁이 되니 간단한게 술한잔 할 수 있는 포차가 되더라고요. 항상 만원입니다. 치고 빠지는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이죠. 정말로 간단하게 한잔 아쉬울때 찾는 곳이 되었어요. ㅎㅎ 









잘 모르지만 도쿠리와 유부사누끼우동을 주문했어요~








도쿠리는 자기에 따뜻한 청주가 든 술이랍니다~ 


좀 추워서 금방 식어버렸지만, 좋았어요~





유부사누끼우동은 주문할 때 보통 매운맛으로 해달라고 했어요. 저는 적당하게 얼큰해서 좋았어요.





유부 안에는 누들면이 들어있어요~





둘이서 먹기엔 딱 적당했어요. 도쿠리도 거의 10잔 가까이 나오고 이야기 나누고 따뜻한 우동한그릇 너무 좋았어요. ^^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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