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아 푸드룸

설 명절이 지나고 3일 동안은 계속 탕국에 제사음식 & 떡국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한듯해요. ^^; 문어랑 수육 너무 좋아하고 튀김도 좋아하고 특히 탕국 너무 좋아해요. 나물 비빔도 너무 좋아하고요. (또 먹고 싶다~) 생선도 많이 가지고 와서 매 끼니마다 한 토막씩 먹었어요.ㅎㅎ 제사 음식은 되도록 빨리 해치워야 해요. 일주일내로~ 아니면 냉동실로 직행해야 합니다. 문어는 나중에 라면 끓일 때 먹으려고 다리 몇 개랑 머리를 냉동실에 넣어뒀어요.ㅎㅎ 생선은 아직도 한 토막이 남아있네요.. 오늘 꼭 해치워야 겠어요.. 나물 비빔밥의 생명은 밥이라고 할까요? 밥알이 살아있어야 해요. 진밥은 NONO~~ 참기름 두르고 샤샤샥 비벼먹으면 입에서 녹음 ^^; 소고기 고명을 통째 넣고 끓였는데 가라앉아서 전혀~ 보이지..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2. 6. 13:53

너무 많은 날들이 지나가고 지나가고 포스팅 못한 것도 여러개예요.^^; 다가오는 명절전에 포스팅하는게 목표입니다. 일단 몇 장의 사진들이 눈에 밟혀서요. 이렇게 일상이야기로 남깁니다. 밥 한끼가 참 소중해요. 저에게는 추억의 한장면들입니다. 너무 많은 한 끼이기도 하죠? ^^ 냉동실에 고이 모셔놓은 곰국은 요리하기 어려운 날? 해동해서 먹었어요. 고생스럽게 곰국을 직접 끓여주신.... 생각을 하면 함부로 먹을 수 없었어요... 끓이기 직전엔 기름막을 제거해 주세요! ^^ 남은 국수도 있어서 말아먹은 듯해요. ㅎㅎ 중간에 멸치볶음을 제가 했는데... 카카오닙스 너무 많이 넣어버려서 아주 맛이 씁쓸하게 됐어요. 망~ 주문해서 사셨다고 해서요. 어떤 김인가 싶었어요. 뗏깔이 좋죠잉? ㅎㅎ 맛도 좋았어요. 소소..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1. 24. 13:58

순두부 1000원에 1KG를 구매를 했어요. 동네 롯데슈퍼 목요일 미친데이에 말이죠. 포스팅이 늦어졌어요. 겨울철이라 확실히 뜨끈한 국물요리를 찾게 되는 것같아요. 냉동실 새우도 있겠다. 조개와 순두부를 사가지고 왔어요.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조개는 일단 소금물에 담궈둬 더러운 것을 뱉어내도록 해주세요. 새우와 조개를 깨끗하게, 양파와 땡초, 파를 준비해 둡니다. 고추기름이 없는 관계로 고춧가루2, 마늘1, 올리브유1, 파 넣고 고춧기름을 만들어 주세요. 다음으로 조개를 넣어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돼지고기 앞다리 다짐육을 해동했습니다. 함께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지면 끓여둔 멸치 육수를 넣어주세요~ 끓기시작하면 새우를 넣어주세요. 양파도 넣어주세요~ 더 넣을 재료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1. 12. 07:00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 어제 식단 입니다~ 퇴근하고 오자마자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쉐프박의 조언대로 끓기 시작하고 5분뒤에 다시마를 건져내고, 더 국물을 우려낸 다음에 멸치를 건져 냈습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내면 육수가 탁해지고 거품이 일어서 적당히 끓여내고 빼주셔야 합니다. 국물용 멸치는 멸치똥을 빼서 끓여주면 맛이 더 깔끔한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패스~했어요.^^; 소고기는 냉동실에서 꺼내 전자랜지에서 무게 만큼 해동시간을 설정해서 돌려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해동이 되었을때 약간 얼어있는 정도가 좋아요. 칼질이 그래야 잘 되거든요. 그럼 아래와 같이 냄비에 고기(400g)와 미역을 넣고 간장2숟가락, 마늘2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넣고 잘 볶아주시다가 육수를 부어주세요. TI..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1. 7. 06:00

부산 양고기 맛집 대연동 양미가 ~ 양고기 떡국 맛있어요! 부산 대연동에 라는 양고기 맛집이 있어요. 작은 가게에서 큰 가게로 넓히셨어요. 단골이라고 하기엔 자주 못가보고 있지만, 저희는 양고기 매니아라서 집에서도 곧잘 구워먹거든요.ㅎㅎ 양꼬치엔 칭다오~ 좋아합니다. 술한잔 간단하게 하고싶을때도 가고 스태미너를 보충하고 싶을 때고 가요. 처음 양고기를 먹는 분은 아마 그 참맛을 알기 어려우실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2~3번 먹고 나서야 이게 양고기 맛이구나 생각했어요. 양고기는 삶아서 먹어도 무척 맛있어요. 군침이 돕니다. 특유의 양고기 향이 거북하고 맛에서도 그런 느낌 받으실 수 있어요. 익숙해지고 그 맛을 좀 음미하게 되면 맛있게 드실수 있으세요~ ^^ 보통 아래와같이 주문하고요. 꼬지 빼고 양..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7. 1. 4. 14:32

닭가슴살 떡볶이 http://foodroom.tistory.com/28, 콩나물 비빔밥 http://foodroom.tistory.com/29 리뷰를 남겼고요. 아래는 콩나물 국 포스팅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해요. 콩나물국을 너무 쉬우면서도 어려워요. ^^; 저는 아직 요리 초보이기에....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 냉동실에 멸치는 항상 떨어트리지 않고 채워놔요. 육수는 꼭 멸치로 만듭니다. 땡초는 씨를 빼고 다져주세요. 파도 썰어놔 주시고요. 뚜껑을 닫고 어느 정도 끓여낸 다음, 다진마늘 넣어주시고, 땡초, 파을 넣어주세요. 간은 가장 마지막에 한 번 하는 게 좋아요. 소금 한 스푼으로 마무리해 주세요^^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연말에 고기 위주로 먹어서요. 야채를 먹고싶었어요. 콩나물 비빔밥이 ..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1. 2. 00:34

부산은 일출 시간이 7시 32분이었어요. 첫 사진 찍은 시간이 34분이었습니다 ^^ 아침에 6시에 기상해서 따뜻한 커피를 보온병에 담고 간단하게 가방하나 들고서 6시 45분 쯤에 집에서 출발했어요. 아마 이기대 도착시간은 7시 넘어서였는데.. 이기대 입구에서 백련사 안까지 한 참을 걸어야 되서요. 중간에 해가 뜨면 어쩌나 싶어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다행히 도착해서 금방 해가 뜨기 시작했어요. ^^ 기도를 했지요^^ 작년 한 해 무거웠던 마음을 털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픈 마음이 컸습니다. 몇 년 동안 해돋이 보기를 실패했었기도 했고, 무조건 새해 해돋이를 꼭 보고 싶었어요. 아침에 저절로 눈이 뜨였습니다. 사진을 찍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고 내려와서 집 근처에서 국밥 한 그릇 먹고 들어왔네요. (부..

훌리아 일상 소개 2017. 1. 1. 12:39

오늘의 집밥~ 푸른 바다의 전설같은 쇠고기 미역국 ㅋㅋㅋ 오늘 초스피드 저녁식사 준비를 쉐프박이 했습니다. 저는 옆에서 열심히 보조를...^^; 아무튼 저는 멸치와 다시마를 냄비에 붓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끓기 시작해서 5분 뒤에 다시마를 빼라고 해서 뺐어요. 조미료는 되도록 안쓰려고 합니다. 멸치 듬뿍~ 멸치똥을 빼야 덮덮한 맛이 덜하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통째 넣었습니다 ^^;;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생미역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마른 미역뿐이었고 또 양이 적어서 아쉬웠어요. 아쉬운대로 준비를 해나갔습니다.. (냉동실에서 소고기를 미리 꺼내 놓았었어요 자연해동~) 소고기는 비계가 아니라 기름 제거 라고 한다고 해요. 저는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샤샤샥~ 기름을 제거해 주..

훌리아 일상 소개 2016. 12. 30. 01:07

주로 많이 해먹는~ 된장찌게와 야채 비빔밥이예요. 속이 일단 편안해서 좋고요. 또 불고기도 자주 해먹고요. 또 매운탕~ 등국물요리도 좋아하구요. 그러고 보니 좋아하지 않는게 없습니다.ㅎㅎ ^^;; 사진만 올려서 정보랄께 없지만, 오늘 저녁밥상을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래 곰국만들어 놓은 걸로 새해에 떡 만두국을 해먹었어요. 하루종일 곰국을 끓였었어요.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몇 개월은 먹은 듯해요~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9. 15:43

집밥 어느날 ~ 고기국수, 스테이크와 청경채, 국수말이 곰국, 야채비빔밥~ ^^ 2014년 11월~12월 사진이예요~ 클라우드에 있는 사진 막 올리고 있는 중이예요.ㅎㅎ 사진 퀄리티는 없지만~ 소중한 추억입니다.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9. 15:23

아래 사진은 작년 2015년 4월 입니다. 광안리 어방축제때예요. ^^ 저녁에 광안리 중국집 에서 간단히 먹고 해변도 걷고 구경도 하고 먹거리도 먹었습니다. 내년 4월 광안리 어방축제에 오실일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 칠성횟집도 맛있어요. 횟집에서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많은데 칠성횟집은 한결같이 하고계세요. 저는 보통 남천동 회센터를 자주 이용합니다. 회를 많이 포장할땐 거기로 가는 편이예요.^^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1:46

겨울인데 밀면을 보니 춥네요^^; 여기도 지금은 영업을 안해요. 11월 부터 ~ 쉬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날날을 고대합니다. ㅎㅎ 여기는 정말 찾기 어려워요. 제가 아래 지도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전화번호 051-311-1367 주소 부산 사상구 괘법동 581-12번지 입니다. 참고하세요. 여기 위치는 도로변도 아니고.. 주변엔 공장이 많아서 정말 아시는 분만 가세요. 부산에 밀면은 두 가지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야 밀면, 동래 밀면 이렇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냐면 맛이 달라요, 가야밀면은 면이 보통에 맛은 알던 밀면 맛이라면, 동래 밀면은 얼큰한 맛에 면발이 굵어요. 감기는 맛을 좋아하기때문에 탄력있는 면을 찾는 편이예요. 같은 동래밀면이라도 요즘 트렌드인지는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1:17

홍합 + 새우 + 스파게티~ 입니다. 지금은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중이예요. ^^; 제가 사진만 찍고 어디 올린적은 없어서 아까워서 올리고 있어요.ㅎㅎㅎ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0:52

2014년 7월 생일 상차림~ 입니다. 정성스레 받았지요. 받은 거예요^^; 준비하다가 찍은 사진이라 중구난방입니다. (연어구이+잡채+미역국+매운갈비찜+고기볶음+돈까스+동그랑땡+새우+찰밥) 사진을 막찍었던 관계로...ㅎㅎㅎ 여하튼, 정성가득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0:43

2014년 8월에 만든 샌드위치. 퀄리티 없음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0:30

집밥 어느날 ~ 닭개장+새싹 볶음밥+새우 스파게티+햄버섯볶음+계란찜+짜짱면+꼬마김밥+김치찌게+된장찌게 사진만 보관했어요^^ 2014년 6월경입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먹는 일 같습니다^^;;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7. 10:22

고추장 3숟가락 + 굴소스 1숟가락(감칠맛을 냄) + 간장 1숟가락 + 고춧가루 1숟가락 + 물엿 1숟가락 + 설탕 1숟가락 + 마늘 1숟가락 + 후추 조금 + 술 OR 생강 조금 (비린내 없앰)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취향에 따라 설탕량으로 조절합니다. 야채로 감자 + 당근 + 양파 들어가면 야채 특유의 육수를 더 할 수 있는데, 없어서 뺀 상태로 했습니다.^^; 있는 재료로만 했어요. 냉동실에서 남은 갈비 4쪽이 있어서요. 그것도 핏물을 빼서 같이 준비했어요. 어제 이마트에서 올품닭볶음 1000g 30% 세일해서 한 팩에 3835원에 2팩을 구매했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 처럼 한 번 삶아서 핏물을 뺏어요. 핏물을 버리고 다시 갈비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었습니다. ..

훌리아 일상 소개 2016. 12. 26. 01:10

저는 냉우동, 냉국수, 냉모밀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먹었어요. 2014년 6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양조절을 적당히 했어야 했는데... ^^;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가게에서 냉라멘 먹었을 때 사진이예요. ㅎㅎ 퀼리티 다르지만, 저는 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도 좋았어요^^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5. 23:44

블랙타이거 새우와 한우 스테이크와 된장찌개~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는 집에서 먹기로 했어요. 이마트에서 돌아오는 길.. 촛불집회로 도로에 가득 매운 사람들을 보고있자니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누구는 놀고 누구는 집회에 나서고 각자의 할 일이 아니라 모두의 일인데 말이예요.. 마음 너무 무거웠습니다. 택시타고 돌아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전혀 2배로 택시비 지불했어도 아깝지 않았어요. 지금 저 촛불집회에 서지 못한 거에 비하면 저는 아주 큰 것을 빚졌으니깐요... 오늘 그들에게도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이길 바랍니다. 저녁 식탁 일기를 쓰려고 해요. 이제는 식탁도 가성비가 필요한 시기가 왔습니다. 그동안에 사진만 찍어서 제 눈요기용으로 남기기만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싸게 구입해서 맛있는 요리를 ..

훌리아 일상 소개 2016. 12. 25. 02:31

2014년 순두부 찌게 + 닭볶음탕~ 만들어 먹었어요. ^^ 사진만 남아서... ㅎㅎㅎㅎ;;;;다음엔 꼭 요리법까지 전수받도록 하겠어요!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49

2014년 여름 어느날 다른 버전 냉국수와 냉콩국수와 비빔국수 만들어 먹은 날~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40

2014년 6월에 만든 냉국수 입니다. 와~ 먹음직 스럽네요^^;; 지금봐도~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32

2014년 5월 잔치 국수 만들어 먹은 날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28

2014년 5월 오이소박이 만든 날 ^^;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24

2014년 2월 ~ 3월 소불고기, 떡볶이, 김밥, 짜장 사진자료

훌리아 일상 소개/많관부 2016. 12. 2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