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떡볶이 http://foodroom.tistory.com/28, 콩나물 비빔밥 http://foodroom.tistory.com/29 리뷰를 남겼고요.
아래는 콩나물 국 포스팅으로 마무리지으려고 해요.
콩나물국을 너무 쉬우면서도 어려워요. ^^; 저는 아직 요리 초보이기에....
냉동실에 멸치는 항상 떨어트리지 않고 채워놔요. 육수는 꼭 멸치로 만듭니다.
땡초는 씨를 빼고 다져주세요. 파도 썰어놔 주시고요.
뚜껑을 닫고 어느 정도 끓여낸 다음, 다진마늘 넣어주시고,
땡초, 파을 넣어주세요.
간은 가장 마지막에 한 번 하는 게 좋아요.
소금 한 스푼으로 마무리해 주세요^^
후추를 약간 뿌려줍니다.
연말에 고기 위주로 먹어서요. 야채를 먹고싶었어요. 콩나물 비빔밥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사진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는 점이 안타깝네요. 입안에서 밥알과 콩나물의 아삭함과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뱅글뱅글 돌아다녔습니다. ^^;;
콩나물국을 땡초의 매운맛이 얼큰하게 좋았고요.
저는 일단 밥과 국을 다 먹고 나서 닭가슴살 떡볶이를 먹었어요. 한 접시를 다 비우고도 다시 라면사리를 해서 먹었답니다.
항상 빈그릇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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