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기를 직접 사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외식식당이 있어서 찾았어요.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로 해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질좋은 고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2층에서 드시고 가시는 고객 - 오후 8시 30분까지
가지고 가시는 고객 - 오후 9시 30분까지
1층 축산물판매장 내부는 사진을 미쳐 찍어오지 못해서 패스~! 바로 2층으로 갔어요. 기본 세팅을 해주시면 셀프바를 이용하고 고기도 직접구우면 됩니다. 한우 등심, 갈비살을 구워서 먹고, 우둔심은 육회로 먹을 거라 직원분께 드리면 육회접시에 담아 채 썬 배, 참기름 등을 넣어와 주세요.
버섯 한팩 \3,000원 / 한우갈비살 303g \29,990원/ 한우등심 312g \27,760원 / 한우우둔살 238g \11,660원
육회 무침 \5,000원 / 1인 양념(소) 2인 \12,000원 / 비빔냉면 \7,500원 / 소주1, 맥주2 \12,000원
총 계 \ 108,910원
정말 실컷먹기도 했지만~ 이만한 양을 일반 식당에서 먹었다면 고기값만 1.5배 이상 더 나왔을 거예요.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셀프바, 환기구, 인테리어 등등 불편함 없이 넓고 쾌적했어요.
가족단위 외식하기 딱 좋은 곳~ 이었어요. 모임도 좋고요.
등심을 구워서 먹고 - 육회 먹고 - 다시 갈비살과 비빔냉면과 함께 먹었어요.
고기맛을 말로 설명할께 따로 없죠. 무조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
육회는 여기서 먹은 육회가 저는 지금껏 먹은 육회중에 가장 좋았다는 평을 했어요. ^^ 담백한 그맛이 좋았어요.
육회먹으러 또 가고 싶었어요.ㅎㅎ
냉동되지도 않고 얼어있지 않은 생육회의 맛이란!
육회는 이맛! 아 노른자는 없었어요.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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