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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골뱅이 맛있는쌈장 만들기

여름별미요리/여름별미

by 훌리아 2017. 7.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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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철 골뱅이가 돌아왔다!


여름 한창인 8월이 제철인 골뱅이가 벌써 '생'으로 나왔더라고요. 마트에서 생골뱅이를 데쳐서 팩에 담아 팔더라고요. 전에 골뱅이소면은 통조림으로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당연히 '생골뱅이'가 더욱 건강에는 좋겠지요! ^^ 골뱅이로 무엇을 해먹을까하다가 맛있는 쌈장이 좋겠다고 해서 저도 좋다고 했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02. 골뱅이 쌈장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골뱅이(238g)

2) 부재료 : 버섯(느타리, 새송이, 표고버섯), 두부(1/3모), 땡초 4개(기호에 맞게 넣어주세요), 양파 1개

3) 양념 : 고추장 4큰술, 된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2큰술, 후추약간, 참기름1큰술, 참깨

4) 식재료비 : 골뱅이(238g) 4,710원 + 참타리버섯 590원 + 새송이버섯2개 990원 + 청양고추 4개 330원 + 양파1개 400원 + 모둠쌈(300g) 2980원 = 계 10,000원 (대략적인 계산, 양념비는제외^^:)



03. 골뱅이 쌈장 만들기 순서


1)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파, 땡초를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2) 골뱅이를 다져주세요. 

3) 양념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4) 가열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골뱅이을 볶아주세요.

5) 다진 버섯과 야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6) 두부(1/3모)를 으깨서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7) 야채와 두부에서 수분이 있기때문에 물이 나옵니다. 졸이면서 볶아주세요.

8) 준비된 양념을 넣고 충분히 끓여주세요.

9) 매운맛이 강하면 올리고당을 살짝 둘러주세요.

10) 먹을 만큼 담고 참깨를 갉아서 위에 뿌려주세요. -완성- ^^




04. 골뱅이 쌈장 만들기 GOGO~~!! 


04-1. 버섯(느타리, 새송이) 및 야채(양파, 땡초) 다지기

04-2. 골뱅이 다지기

04-3. 양념 만들기 

04-4. 준비된 재료 볶기


04-1. 버섯 및 야채 준비하기


1) 참타리가 싸게 나와서 미리 손질하고 일부만 쓰고 일부는 냉동보관했어요^^

- 버섯 냉동보관법 (표고버섯)

- 참타리 버섯 손질  

2) 쌈장에 넣을 만큼 잘게 칼로 다져주세요.

3) 새송이 버섯도 사용할 만큼만 다져주세요.

4) 버섯과 야채를 칼로 다져서 미리 준비해 주세요.


04-2. 골뱅이 준비하기


요렇게 손질된 생골뱅이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왜냐면 골뱅이 제철이 돌아왔습니다. 8월이 절정~!

- 골뱅이는 이미 삶켜서 있고, 불판에 가열하기 때문에 맛그대로를 보존하기 위해 다시 물에 씻지 않았습니다.

칼로다져야 식감이 있어요 ^^

골뱅이를 다져서 요렇게 준비해 주세요. ^^




04-3. 양념 만들기


1) 양념을 미리 만들어주세요. 

고추장 4큰술, 된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설탕 2큰술, 후추약간, 참기름1큰술









04-4. 준비된 재료 볶기


1) 가열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골뱅이를 넣고 볶아주세요.


살짝 익혀주세요.

2) 골뱅이가 살짝 익혀질뜸 다진 버섯과 야채를 넣어주세요.

3) 골뱅이와 버섯과 야채를 볶으면 아래처름 물기가 생겨요. 그대로 졸이면서 볶아주세요.

4) 두부(1/3) 정도를 으깨서 함께 볶아주세요.


5) 준비된 양념을 넣고 잘 섞은후 맛이 더 우러나도록 충분히 중약불에 끓여주세요.

6) 땡초는 기호에 맞게 넣으시는데 그래도 매운맛이 강하다 싶으면 올리고당을 한바퀴 둘러주세요.

먹을 만큼 그릇 담고 참깨를 갉아서 얹어주세요. 완성입니다~ ^^





05. 골뱅이 쌈장과 차돌박이와 모둠쌈


골뱅이 쌈장이 과정이 어렵진 않지만, 손이 조금 많이 가긴했어요. 그렇죠? ^^;; 그런데 이렇게 먹고나면 와~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요. ^^;; 진짜진짜 맛났어요. 이런 감탄사는 쉽게 나오지 않아요. (정말로요!~~) ^^;; 차돌박이만 구워서 먹을땐 이제 질리겠다싶었는데 쌈장과 함께먹으니깐 고기맛도 저절로 살고, 이게 무슨맛이지~하면서 침이 꿀꺽 넘어갔어요. ㅎㅎㅎ


모둠쌈이라 이 쌈 저 쌈 다 싸서 먹었어요. 보통 쌈장보다 뜸뿍 넣어서 먹어도 짜지 않아요. 그래서 엄청 얹어먹었어요 ^^

이 쌈 저 쌈 다 맛났어요. 

깻잎이 의외로 맛나더라고요. ^^ ㅎㅎ 


주말에 쌈장 만들어서 계속 저녁에 고기쌈을 먹었어요. 아마 오늘이 엔딩일것 같아요. 4일천하가 되었네요. ^^;;



06. 훌리아 푸드룸 소개


1)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2) 모바일 영수증 챙기는 방법 

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4) 감칠맛이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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