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최소한으로 준비했어요~!!
로제 소스의 장점은 숟가락으로 소스를 떠먹을 수 있을 정도라 재료가 이것저것 많이 들면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저는 일단 최소한의 재료로 로제 소스맛을 살려 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1) 주재료 : 떡볶이 500g, 비엔나 200g
2) 부재료 : 양파 1개, 통마늘 한줌, 체다치즈 5장, 저지방 우유 반컵
3) 양념 : 로제 토마토 생크림 소스 300g + 아라비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300g + 불닭소스 1큰술
소스는 넉넉하게 했어요.
만두를 나중에 1인분 정도 삶아서 함께 먹었어요.
다른 재료를 추가로 더 넣으셔도 될 만큼 양념량은 넉넉하고,
소스를 퍼먹?이 가능하기 때문에 넉넉한게 좋았어요.
로제 토마토 생크림 소스 300g + 아라비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300g + 불닭소스 1큰술
떡볶이 소스를 넣는 대신에 불닭소스를 넣었는데 (저만에 특급비법) 끝맛이 매운맛! 끌리시는 분께 추천!
남는 소스는 다음에 스파게티를 해드셔도 좋고, 저는 조만간 다시한번 로제떡볶이 해먹으려고 해요 ^^ ㅎㅎ
저도 처음 해먹는 로제떡볶이라 사실 반신반의 했습니다.
스파게티 떡볶이맛 정도랄까? 뭐가 얼마나 맛나겠어? 그정도였어요.
정말 희안하더란말이죠...
자꾸 퍼먹을 하고 있었어요. 자꾸 입안에 침고이고 끌리는 맛이랄까
익히 아는 맛이긴 한데 떡볶이의 이조합은 뭐랄까
스파게티도 아니고 기존 떡볶이도 아닌것이....
떡볶이랑 비엔나가 입안에서 소스와 톡 터지는 맛이 또한 일품...
느끼한 맛만 입안에 도는 게 아니라 매운맛이 잡아 끌어주고
쫀득한 떡볶이 떡과 비엔나 소스 듬뿍 퍼먹 반복....
^^;;
떡볶이 떡 길이가 짧아서 숟가락으로 소스와 퍼먹 무한 반복했네요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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