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평범한 맛있는김밥 재료준비 및 완성기

나만의 평범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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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요리?가 김밥이었어요. ^^ 그러나 밥 간맞추기가 어려웠어요. 이제는 평범한 김밥은 막~만들어서 막~먹을수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섬세함따위는 전혀~없는 그냥 먹방하고자 만든 김밥이예요.^^;; 

김밥재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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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재료 : 김밥용 김(6장), 쌀(2컵반 정도)

2) 부재료 : 김밥용재료구입(햄, 맛살, 단무지, 우엉), 당근2개, 어묵 4장

3) 밥 간맞추기 : 소금 1 큰 술, 참기름 3 큰 술

* 추가 재료 : 시금치나 소고기 볶음 / 깻잎, 참치 등을 메인으로 들어가도 좋아요. 

재료가 없어서 있는데로 했어요~

요즘 같은 더운 여름날 김밥 식중독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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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간맞추기를 할 때, 매실 액기스나 식초를 밥양에 따라 적당히 몇 방울씩 떨어뜨려주세요. 김밥이 상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밥간으로한 소금과 참기름맛이 달아날 수 있어요. ^^;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김밥 만들기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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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밥 간맞추기 (소금 : 참기름 = 1 큰술 : 3큰술) + 매실액기스, 식초(몇 방물 뿌려넣기)

2) 김밥 재료 준비

-. 당근2개를 강판을 이용해서 얼릉 뽑았어요. 칼로 썰어야 식감이 있겠지만, 당근은 어려워요~ ^^; 그리고 30초 물에 데쳐야 식감도 있고 좋다는데 후라이팬에 잘 볶아내도 맛있었어요. 대신 말아서 금방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맛이 달라질 수 있어요.

-. 당근에 소금간을 약간 해주세요.

-. 김밥용 재료를 사면 햄과 맛살은 기본이거든요. 거기에 오뎅만 따로 샀어요. 

햄과 맛살은 키친타월로 닦아주든지, 흐르는 찬물에 씻어주세요. 방부제 등 기름성분을 닦아주시는 게 좋아요.

-. 참고로 저는 재료를 2개씩 넣어요. 예전엔 분량을 생각했는데 이제는 맛에 올인합니다. ^^:

-. 우엉과 단무지도 흐르는 찬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방부제 등 여러가지를 씻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 재료를 더 준비하면 좋을텐데. 집에 이것밖에 없어서요. 달걀 안 산지도 오래된것같아요. ^^;

시금치는 너무 비싸서 안샀고요. 있는데로 해서 먹기로 했어요. 간소고기를 넣을까 했는데 그것도 패스!

3) 김밥말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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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말기 전에 밥 간맞추기와 당근에 소금간 한것이 전부라 다소 싱거울 수 있어요. 작은 그릇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어서 옆에 두고 김밥말기를 해주세요. 김이랑 재료 사이  간이 베이도록 말아주세요.

-. 저는 김을 깔고 밥을 깔때 되게 정성스레 깔아요. ^^; 기초공사라고 할까요. 너무 느려도 안되는게 김이 말아져서 빨리빨리 해야돼요.

밥위에 김반을 다시 한장 더 깔아주면 재료와 밥이 분리되어서 식감에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패스 ~ ^^; 했어요.

바닥에 밥을 몽땅 깔았어요. 

재료를 얹어주세요. 사진처럼 처음에 놓았다가 당근을 예쁘게 보이게 하려고 나중에 당근도 평평하게 전부 깔았어요. 

완성사진이 바로 그거예요. ^^; 사진을 더 찍어주지 않아서 패스 ^^;;

밥도 많고 재료도 많아서 어떻게 말아질까 싶지만 잘 말기 시작하면 옆구리 안터지고 커다란 김밥이 완성됩니다^^;

손을 야무지게 잡고 손가락 4개를 재료를 잡아 꾹꾹 눌러가면 말기시작해야해요.

말아서도 안의 재료를 느끼면서 꾹꾹꾹 눌러주세요. 살짝 너무 세면 옆구리 터져요 ^^;

일회용 장갑을 껴서 기구사용없이 그대로 참기름 발랐어요. ^^;

정말 크게 썰어서 입이 아플정도였어요. 작게 안썰어요. ^^; 벌어질까봐..... 도시락용이 못될듯해요. 아무래도 집에서만 먹어야되는 김밥이라고 할까요? ^^:;

김밥 완성입니다~ 사진도 엉성하지만, 그래도 맛났어요~ 원래는 5줄 말려고 했는데 6줄 됐어요. ^^:

주말 점심, 저녁을 맛나게 먹었어요. 시원한 콩나물냉국(링크)이랑요~^^

김밥과 떡볶이~도 궁합이 맞죠?

나만의 떡볶이 비법(링크) 참고해주세요~

훌리아 푸드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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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