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리~ 짜장 국수 & 짜장밥 만들기

얼마전에도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맛있게 먹고나서 말이죠. 음... 왜 속이 더부룩? 할까요? 아무튼 먹고나서 속이 불편함을 느껴요. 저만 그런가요? 직접 짜장을 만들어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요. 밀가루 때문일까요? 기름 때문일까요? 궁긍하지만 패스 ^^; 아무튼 짜장이 냄새가 어디선가 풍겨와서? 아니면 TV에서 짜장면을 먹는 모습만봐도 너무 먹고 싶어지는 것이 바로바로바로~ 짜장면 입니다. ^^ ㅎㅎ 면은 국수밖에 없어서 짜장을 만들어서 비벼먹어야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남으면 밥도 비벼먹어야지 생각했구요. 얼마전에 메밀소면 끓일때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건져서 한 가닥씩 먹어보다 그만 두드러기 걸렸어요. 저같이 그런 실수 안하셨으면 해요. 자기도 모르는 알레르기가 있어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엄청 독한 두드러기 약먹고 나았어요. :-)

짜장 만들기

준비 재료 : 춘장, 고춧가루, 돼지고기, 양파, 식용유, 전분가루

돼지고기 해동시켜서 먹기좋게 큼지막하게 썰었어요. 

고기맛은 지.대.로. ㅋㅋㅋ ^^;;

감자전분2큰술 정도 찬물 조금에 녹여주세요.

야채는 양파만 듬뿍했어요. 양파2개를 팍팍 썰었어요.

짜장만들기 시작

식용유2큰술에 고춧가루1큰술 넣고 약불에 볶아주세요.

춘장에 고춧가루 넣으면 느끼한 맛대신 매콤한 맛이 가미됩니다~

집에 남은 춘장을 넣어서 함께 볶았어요.

좀 눌러붙을것 같으면 식용유를 둘러주세요.

춘장에 고기가 들어가서 익히면 제대로 보이지 않아요.

따로 익혀서 넣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패스~^^;)

익었는지 확인을 해주세요. (가위로 고기 한번 잘라봐 주세요.ㅎㅎ)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전분을 다시한번 물에 잘 개어서 부어주세요.

완성입니다~ ^^

국수 삶아서 비벼 먹고~

밥도 비벼먹었어요 ^^

너무 너무 맛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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