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 들어보셨나요? ^^: 짠돌이는 부정적 의미가 강하지만, 짠테크는 재테크의 합성어 쯤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하네요. 4인 가족 한 달 식비 40만원 줄여주는 냉장고 파먹기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4인 가족 식비 40만원 이면 알뜰살뜰 살림해야 할듯한데요. 저도 2인이서 식비에 외식이나 간식, 술 이런거 다빼도 한 달 식비로 들어가는 부분이 줄여지지 않더라고요. 한 달에 큰 장을 2번 볼 때 10-15만원 정도 들거든요. 여기엔 잡다한 것들까지 포함해서입니다. 매주 동네 마트나, 식재료를 재래 시장에서 1-2만원씩 사게 되는 데 이 부분도 적지 않더라고요. 짠테크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
반찬을 하나 만들어 3-4일은 먹으니깐요. 몇 가지 만들어 두면 한 주 반찬 걱정이 없습니다. ㅎㅎ 햄 한덩이도 남아있고 냉동실에 잔새우, 버섯, 호박을 꺼내서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음을 만들었어요. 약간 물이 생기는 부분이 있었지만 졸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 훌리아 가성비 요리란? ☆
<햄볶음 양념>
굴소스 0.5, 참치액1, 간장1, 후추조금, 설탕조금, 참기름0.5, 깨소금 약간
(참치액이 대신 간장을 조금 더 늘려주시면됩니다)
햄을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호박, 버섯 등은 냉동실에 넣을 때 미리 썰어서 넣어 뒀어요.
꺼내서 손으로 떼어내면 저렇게 뜯어져요.
새우는 살짝 해동을 시켰어요. 간혹 새우가 익지 않을 때가 있더라고요.
금방 익을거라고 생각하는 바람에.... ^^;;
가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썰어놓은 재료를 후라이팬에 넣고 참치액1, 굴소스0.5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은 다랑어맛이라 시원하면서 단맛, 깊은맛을 냅니다.)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새우를 넣어주세요.
냉동시켰던 것을 볶았기 때문에 물이 생겼어요. 버려도 되지만, 저는 그냥 졸였습니다.
후추와 설탕을 약간 뿌려주세요.
재료에 간이 베이도록 졸여주세요.
간장1을 넣어주세요.
다 졸여냈습니다~
기호에 맞게 참기름, 깨소금 넣으시면 됩니다~
반찬을 만들어두면 한 주가 든든해요~ ^^
고추기름 아몬드 새우볶음 : http://foodroom.tistory.com/94
들기름 시금치 무침 : http://foodroom.tistory.com/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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