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상!!! 나물 비빔밥과 표고버섯 순두부 찌개 입니다!!

이번주 밥상은 나물 비빔밥였어요. 나물무침은 쉬운듯하면서도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해서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막상 해보면 이만큼 간단한 요리도 없는데 말이예요. 비정한 겨울은 가고 따뜻한 봄을 맞아서 나물 비빔밥 어떠신가요? ^^ 밥도 입에서 녹아 살아지는 구나하고 느꼈어요.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지? 저는 밥이 줄어드는게 너무 싫었어요. 2-3일 먹고 나니 반찬통 절반이 줄어서 다시 또 만들었어요. 이번주 월화수까지 순두부찌개랑 나물비빔밥먹었고요. 수목금 오늘까지일듯, ^^; 수목금은 들깨 쑥국에 나물비빔밥을 먹었고 먹을 예정입니다~ 쑥국도 곧 포스팅할 예정이예요.ㅎㅎ 

 

수요일엔 쑥국과 남은 순두부찌개로 엔딩을 하면서 스타트를 했습니다. 매일같이 먹는 일이 쉽지 않고, 요리하는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만 살아도 여한이 없겠다? ^^; 오바죠. 네... 그렇습니다. 여한이 없겠다 그런 생각을 해버리고 말았어요. 이렇게 말해버리고 나면 저는 참 행복한 여자인듯합니다. 제가 못 참는 것 3가지가 있어요. 아주 인간적인 3가지 입니다. 잠자기, 먹기, 멍때리기입니다. 머 나머지 한 개는 왔다갔다하지만 잠자기와 먹기는 저의 행복의 한 부분이예요. 

 

 

 

 

 

 

 

 

 

집밥을 너무 좋아하고요. 왠만한 사람들이 저를 보곤 '너무 소식을 한다~', '많이 먹어라~' 하시지만, 죄송하게도 저는 대식가이고, 과식녀입니다. 집에서만 그렇게 먹으니 그 분들이 알수야 없겠죠. ^^; 맛집에서는 또 다르지만, 쉬지않고 끝까지 먹습니다. 제 선에서 능가할 정도로는 정말 먹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잠자기는 밤에 머리 붙이면 1분내로 잠이 드는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잠드는 것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밥이 다 어디로 가고 기운 없어 잠들기 모드인지... 아무튼 잘 자고 잘 먹습니다. 이번 겨울에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아요.^^V

 

너무 맛있게 먹은 순두부 찌개와 나물 무침 만들기를 링크해 주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참고하세요> ^^~~

 

1) 순두부 찌개 요리 방법  ▶ http://foodroom.tistory.com/41 

2) 들기름 시금치 무침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95

3) 애호박 버섯 볶음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00

4) 참나물 무침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01

 

 

 

 

 

이번 순두부는 고기는 넣지않고 순두부와 야채, 새우로만 깔끔하게 끓여냈어요.

순두부 1kg짜리를 2개나 넣고 한 솥을 끓여냈습니다. ㅎㅎ ^^;;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한 그릇 뚝딱!

 

 

 

 

<참고하세요> ^^~~

 

1) 순두부 찌개 요리 방법  ▶ http://foodroom.tistory.com/41 

2) 들기름 시금치 무침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95

3) 애호박 버섯 볶음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00

4) 참나물 무침 만들기 ▶ http://foodroom.tistory.com/101

 

참나물과 시금치 한통씩은 3일만에 다 먹었고요. 

그래서 어제 콩나물 무침을 추가로 했어요. 

시금치, 콩나물, 애호박 을 넣고 다시 또또 비빔밥을 해먹었어요. 하하

 

 

 

너른데 넣고 막 비벼서 먹었습니다. 고추장 약간 넣었어요.

 

 

 

 

 

 

 

이렇게 일주일 내도록 먹었네요. ^^

 

 

 

 

제가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잘나온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부족한 요리일기 블로그 입니다. 

 

안녕히 돌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