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소고기미역국 (국물이 끝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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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식단 입니다~ 퇴근하고 오자마자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었어요.

쉐프박의 조언대로 끓기 시작하고 5분뒤에 다시마를 건져내고, 더 국물을 우려낸 다음에 멸치를 건져 냈습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내면 육수가 탁해지고 거품이 일어서 적당히 끓여내고 빼주셔야 합니다.

국물용 멸치는 멸치똥을 빼서 끓여주면 맛이 더 깔끔한데 시간이 없는 관계로 패스~했어요.^^;

 

소고기는 냉동실에서 꺼내 전자랜지에서 무게 만큼 해동시간을 설정해서 돌려주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해동이 되었을때 약간 얼어있는 정도가 좋아요. 칼질이 그래야 잘 되거든요.

그럼 아래와 같이 냄비에 고기(400g)와 미역을 넣고 간장2숟가락, 마늘2숟가락, 참기름1숟가락 넣고 잘 볶아주시다가 육수를 부어주세요.

 

 

 

 

 

TIP :  소고기는 바로 미역과 함께 넣고 볶다가 육수를 붓지만, 조개(굴)를 넣는 경우에 미역만 우선 끓여낸후 조개(굴)를 넣습니다.

무는 시원하게 먹고싶을때 넣으시면 됩니다.

 

 

 

 

 

미역국을 북~ 끓어오르고 나서 중약불로 10~15분 더 끓여냅니다. (미역과 소고기가 우러나도록)

조개나 굴을 넣을땐 바로 중약불로 10~15분 더 끓여낼때 넣으시면 돼요. 일찍넣으면 다 터져요~

 

 

 

그젖께 김밥과 미역국을 함께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