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찬밥으로 김치볶음밥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은 싸야겠고, 남은 찬밥만 있을때?

정답은 김치볶음밥입니다. ㅎㅎㅎ

반찬용 햄이나 어묵 멸치볶음 등이 있으면 간단하게 도시락을 싸겠는데 정말 마땅하게 넣을 만한게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김치볶음밥입니다~ ^^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집에서 해먹는 것 같아요. 요리가 풍성했던 지난 반년간이었어요.ㅎㅎ 블로그하면서 요리를 많이 했거든요. 오히려 제일 간단한 김치볶음밥을 한 번 해먹지 않았네요.ㅎㅎ

김치볶음밥 만들기

재료 : 찬밥 한그릇, 신김치 한 줌, 양파조금, 당금 조금, 버섯 조금, 달걀2개, 김가루

양념 : 설탕 조금,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0.5큰술, 참깨 조금, 김가루 

찬밥을 채에 받친후 흐르는 찬물에 샤워를 시킨후 물기를 빼주세요. ^^;

그래야 밥알이 뭉쳐지지않고 촉촉해져요.

(참고로 볶음밥을 만들고 다음날 까지 촉촉하답니다~)

들기름은 온도점이 낮아 금방 산화가 되서 볶음용으로 잘 쓰지 않아요.

참기름에 김치를 볶으셔도 되고 낮은 불에 살짝 김치를 볶으셔도 됩니다.

양념 : 설탕 조금,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참기름 0.5큰술, 참깨 조금, 김가루 

신김치가 너무 신 맛이 나면 설탕을 살짝 뿌려주세요. 

그러면 김치의 신맛이 누그러져요~

잘 볶아주시다가 

미리 당근, 양파, 버섯을 볶아뒀는데 

김치랑 함께 볶아주세요.

후추를 약간 뿌려서 볶아주세요.

그리고 굴소스 1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준비한 찬 밥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완성되면 식힌후 도시락토에 김치볶음밥을 담아주세요.

김가루를 뿌리고

참깨를 뿌려주세요.

반숙한 계란후라이를 얹어주세요. 오리지널 김치볶음밥 도시락이 되었습니당~ ^^

실패한 계란후라이~ ^^;;

늦은 저녁시간에 만든 도시락이고 다음날 먹었는데도 김치볶음밥이 무척 촉촉했어요~

훌리아 푸드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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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미료(설탕을 넣을까? 올리고당을 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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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