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쌈과 매콤한 오리갈비

양배추쌈과 매콤한 오리갈비

양배추를 한 통 사서 이걸 어쩌나~ 하다가 샐러드해서 먹고 반통은 삶고, 일부는 오리갈비에 부재료로 썼어요. 적당히 삶아낸 양배추는 달고 수분도 듬뿍이어서 맛있어요. 오리고추장 불고기라고 이름지으려다~ 닭갈비처럼 오리갈비라고 이름지었습니다. 한번에 2번해먹을 수 있는 양념을 만들었어요. 한번은 오리갈비에 쓰고 남은 양념은 대패 두루치기에 썼어요. ^^ 한번에 양념을 만들어서 숙성시킨 양념을 쓰면 시간이 없을때 바로 사용하기도 좋고요. 더욱 맛있습니다.

오리갈비 재료 및 양념

1) 주재료 : 오리고기(300g)-2인분

2) 부재료 : 양배추 한줌, 채썬 당근 조금

3) 양념(2번 사용 분량)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다진마늘 1큰술, 생강 약간,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썰어놓은 오리갈비가 아니라서 통째 구우면서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요.

그을음 날수 있으니깐 뚜껑을 닫고 중약불에 앞뒤로 굽다가 가위로 잘라내주세요.

오리갈비 양념 (오리고추장양념 불고기) : 2번 사용분량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후추약간, 다진마늘 1큰술, 생강 약간,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양념과 함께 오리고기를 볶다가 부재료(양배추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매콤한 오리갈비 완성

참깨를 솔솔솔~ 뿌려주세요.

불맛도 나고 양념도 맛있고~ (자화자찬 중) ^^;

왠지 금새 먹어버릴까봐 브레이크 타임!

금새 먹어버리고 아쉬워하느니~ 남은 양념에 김가루와 함께 밥을 비벼서 양배추쌈과 함께 먹었어요.

닭갈비 아니라~ 오리갈비입니다 ^^

밥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양배추쌈과 오리갈비 굿~ ^^

훌리아 푸드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